회원님들 더운데
다들 고생 많습니다.
점심때가 되었는데
오늘은 메뉴가 궁금
합니다.
시원한 콩국수도
냉면도 아님 가까운
횟집에서 물회등등
오전일 마무리하고 하우스 수도물에
샤워하고 이제막 데크에서 막걸리 한 상차려서 시원하게
한 잔 합니다.
오늘은 안주가 약간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초졸하지만, 분위기는 살아 있습니다.
오전에 제초제로 참깨논 주변으로
살포하고 나서 밤산
밭에 옥수수 고구마
초피나무 복숭아
자두 풀럼코트 주변에 풀에도
간단하게 제초제
살포하고 더위를
피해 휑하니 비닐하우스로 냉큼
내려와 의젖하게 수염은 없지만 양반
형세의 멋으로 막걸리 한 잔하는데
첩첩계곡이 부렵지
않습니다.
열심히 땀 흘리며 고생하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저의 철없는 글씨가
행여나 마음 상하지
않길 바라면서 나만의 자유시간을
갖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