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가 다른 새 둥지에서 지새끼를 키워 나가는 사연 아시나요 이작은새들은 뻐꾸기 새끼가 알에서 나오자말자 밀어내서 죽임을 당하고 제새끼인줄알고 열심히 뻐꾸기새끼를 키우는 작은새 그런데 얘네들은 한집에 크고 있어요
세상에 이런일이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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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수확준비를 한다
풀을 베고 땅벌집도 조지고
마지막으로 영양제도 친다
나무도 1살 더 늙었다
더운 여름 열매 달고 있느라 욕봤다
징글징글한 한해를 같이 보냈다
주인장이 얼만큼 땀을 쏟았는지
니들만 알꺼다 ㅎㅎ
이제 수확상자를 가져다 놔야되겠다
10월 11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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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토요일) 아내와나는 항시 밭에나가 자연을벗삼아 농사일을 하는것이 일상화 되었다. 오늘도 7시에 밭에가서 풋고추따고 가을무밭.배추밭메고 달팽이가 있어 커피가루를 배추밭사이사이 뿌리고 가지고갔던 간식(떡.커피.김밥) 밭에서 딴 참외를 깎아먹고 다시금 풀도메고 토란대와 가지.호박.고구마순등 갖가지를 수확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일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덥기는 하지만 산들바람이 가을 날씨를 알려 주었다.들깨는 새 하얗게 꽃이피고 장괸을 이루었다.삽잎국화나무는 날씨를 잊은채 꽃도피고 열애도 맺고 계절 감각도 잊고 모든 꽃나무들이 졸고있다. 6시에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한숨자고 오늘을 정리해 봅니다.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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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달구경은 못하지만 달집 구경 하시고 금년 한해 대박 나시길 기원 하며.. 농원 다녀오는 길에 마을 어귀에 만들어 놓은 모습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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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을 마늘과 양파밭에 명자꽃 일월성이 지금피기 시작합니다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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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우리집 마당견 시고르자브종 둥이가 아가를 출산했어요
여아4 남아4 팔남매를 낳았네요
며칠전 하우스안으로 옮겨 주긴 했지만 이 추운 날씨에 어찌 키울지 걱정입니다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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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요즘 배추 병해충 고민 많으시죠?🐛
최근 이웃집 배추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지,
작년에는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살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병해충 고민 상담소를 열었어요.
이웃집 배추 소식, 고민을 살펴보고
댓글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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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배추 모임 이웃들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요?
➡️ "이거 배추 무름병인가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y/posts/Y29tbXVuaXR5LXBvc3Q6MTI2MTcw
➡️ “배추에 작은 달팽이가 많아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y/posts/Y29tbXVuaXR5LXBvc3Q6MTI0Mzkz
➡️ “배추 잎이 흰색으로 변하는 건 왜 그러는 걸까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y/posts/Y29tbXVuaXR5LXBvc3Q6MTI1MT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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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배추 모임 이웃들은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었어요.
- 배추달팽이 퇴치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배추 잎에 구멍이 송송 나있어요.
- 벼룩벌레가 잎을 갉아먹는데, 무슨 약을 쳐야할까요?
- 배추에서 달팽이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 바로 약을 뿌려야하나요?
- 배추에 뿌리 혹병이 생긴 것 같아요.
🥬 질문이 많은 배추 병해충
배추 달팽이, 벼룩벌레, 무름병, 뿌리 혹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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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내용, 병해충 고민, 벌레 퇴치를 위한 나만의 노하우를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이웃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조언해 주실거예요.🙂
🔻 댓글 예시 🔻
“우리집 배추에 많은 00벌레 퇴치법이 궁금해요.”
“00벌레에는 00을 뿌리는게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게시물 아래 댓글에서 배추 병해충과 관련된 질문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세요!)
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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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랑 초피나무 구별하기가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애매한데 제 나름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쉬운방법은 향기로
맡아보거나 냄새를 맡아시면 초피는 향신료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톡쏘는 맛에 혀바닥 느낌은 쐐하면서 침이 생기는 반면에 산초는 거냥 거부반응이 나는 미지근한 향이 별로 호감이 가지않는 맛입니다만 주로 열매는 기름으로 짜서 먹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구글이나 유튜버로 참조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초피나무는 계곡에 군락지로 자생되는 곳이
있는데 우리가 찾는것은
열매가 열리는 암놈을 캐고 오는데 나무가 욕심이나면 봄에 암놈과
접붙혀서 재배하는 방법도 고려 하세요.
그리고 우리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것은 대부분이 산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골에서는 집집마다 한 그루식 재배해서 열매는 향신료 사용하고 잎은 짱아치나 김치에 양념으로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 그외 잇몸이 아프거나 할 때
진통제로 활용할때도 있고 속알맹이는 담금소주로 여러가지 치료용으로도 많이 애용되는 추세 입니다.
역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싸이트에 자료가
많으니까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접하다보면 잎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
두 가지를 옆에 두고서
면밀히 살펴 보시면 색다른 구별법을 알게 될
것입니다.
끝으로 열매 맺는 시기는
초피열매는 여름에 수확하고 가지 마디마다 열매가 열리는 반면에 산초는 가지 끝에 청사밑에 벌집처럼 몽상하게 하늘을 바라보면서 열림니다.
지금이 수확 시기입니다.
사진을 준비 못 했습니다.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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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다유기입니다
ㅡ이쁘지요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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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어 야생 꽃 갇은데
이뻐서 올려봅니다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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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 근간 감 성수기로 감따기.감배달.감택배등 피로가 겹처 몸살감기에 걸려서 제대로 음식 섭취도 못했는데 11월 8일부터 생압착 산초유를 식사때 겉드려 섭취한게 효가 보았어요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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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 핀 꽃들.
창문에 붙여놓은 미니 장미가 동네 인기 품목 이네요.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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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들었던 고추농사 ~~전복 고추가루 입니다
수확해서
무공해 청정지역 우리집 옥상에서 태양ㆍ해풍ㆍ자연의 힘으로 말립니다
맛ㆍ색깔 ㆍ영양가 보장합니다
010 2777 7027
600그램 1근 20000
택비별도( 20근까지 1박스 5000)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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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친정집 옆집에 보리수 나무가 있어 너무 부러워 새 가지를 양해를 얻어서 전지가위로 두 가지 잘라와 저희 강원도에 꽂아 삽목을 하여 놓았습니다 삼 년 후 열매를 맺어 따 먹었었는데 그만 짝꿍이 제초제를 나무 가장자리에 치는데 회오리 바람이 갑자기 불어 와 보리수 나무가 1년을 시름시름 앓다가 열매도 안 열리고 죽는가 싶더니 올해는 꽃이 많이 피어 보리수 먹을 수 있을듯 해요
제가 좋아하는 나무 접붙히기 하여 개복숭아 나무에 매실 복숭아 자두가 한 그루에 꽃이 피어 올려 봅니다 매실꽃은 먼저 피었다 진 모습이고 지금은 자두랑 복숭아 꽃만 피어 있어요 자세히 봐 주시면 보입니다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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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대파 만이커지요 크면 만이 이용해 주세요 감자도 만이커써요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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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父 女 之 間
가난한 농부 아버지가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 놓고, 딸이 잘 사는지 보고 싶어 딸네 집을 찾아갔단다.입을 만한 옷도 딱히 마탕치 못해 한겨울에 홑바지에 두루마기만 걸치고 사돈댁에 갔더란다.
저녁에 진수성찬을 차려서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는지 뱃속이 우르릉쾅쾅 하더니 설사가 나서 그만 참지 못하고 바지에 조금 지려버렸단다.
아버지는 몰래 바지를 벗어 둘둘 말아 방문 밖에 내놓고 알몸으로 잘 수가 없어서 두루마기를 입고 잤더란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이런 망할 놈의 개가 냄새를 맡고 바지를 물어 가버렸다. 이리저리 찾다 보니 빨래줄에 바지 같은 것이 있어서 급한 김에 얼른 입고 말았단다.
잠이 깬 안사돈이 일어나 빨래줄에 널어 놓은 고쟁이가 없어졌다고 중얼거리며 찾고 있었다.
"아차, 큰일났구나." 아비는 얼른 집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허겁지겁 뛰어 나오다가 미끄러져 마당에 그만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단다.
안사돈이 놀라 달려와보니 자기의 고쟁이를 입은 바깥사돈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쑥" 나와 있는지라.
안사돈이 놀라 "내 고쟁이를 어찌 사둔 어른께서 입으셨어요?" 하자, 바깥사돈까지 나와서 고쟁이 사이로 삐져 나온 거시기를 보고, "허허. 이 추운 엄동설한에 그것을 왜 꽁꽁 얼리고 게시오?" 했다.
마당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딸까지 나왔다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있을까 하고 고개를 못 들고 있던. 딸이 아버지를 잡고 대성통곡하며
"아버지 이제 됐습니다. 아버지 덕에 저는 잘 살 것입니다. 가난한 집 딸인 제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 점쟁이에게 점을 봤더니 '아버지가 사돈집에 가서 큰 망신을 당하면 딸이 액땜을 하고 잘 산다"고 해서 아버지가 이렇게 일부러 망신을 당하시는군요. 아버지 정말 고마워요. 이제 아버지 덕분에 액땜도 하고 잘 살겠군요."
그랬더니 사돈내외가 그 말을 듣고는 모두 감탄을 하며 "이만큼 자식사랑 큰 아버지가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단다.
이어 깨끗한 옷 한 벌을 내다주면서 "사돈어른, 걱정 마십시오. 내 며느리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하고 고마워 하더란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 딸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녀로구나. 아버지 망신을 액땜으로 둘러대어 위기를 모면해 주다니,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참으로 효녀구나." 하고 눈물짓더란다~🤗🤗
23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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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집 도 잘짓은 집 이지^^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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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항 청하면 이가리 입니다
하우스 안에 샤이머스켓 블루베리 올해는 풍년이네요
병아리 부화가 잘안되네요
병아리 집두 실랑이 만들어났는데^^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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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가지. 토마토 모종을 조금 샀어요.
집안 텃밭에서 키울거라 조금씩만 샀네요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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