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두번에 걸친 우박피해로
초장에는 올해 고추 농사는 포기해야 되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팜모닝 고추농사 고수님들의 조언에따라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니 고추가 많이는 아니더라도,
고추가 달리기시작하면서 고추가 커지기 시작하자 우박에 맞은 고추가지가 버티지를 못하고 가지가 부러지는 바람에 어떻게 해서든 살려보려고 무던히 애쓴결과,
내일 1차 고추수확을 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수확이 될 지 궁굼함과 더불어 기대도 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많큼 잘 자라준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