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긴장마인되도잘자라고있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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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입니다 길이 3000
넓이 1300
두께 65
이정도 돌은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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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같은 일상으로
오는 농부아닌 농부의
삶이 그닥 즐겁지 마는
시간들 속에 눈 뜨면
텃밭으로 달려가 아침인사를 나누는 자식같은 새끼들 얼마나 자랐나 무탈한가 확인하고 따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건하루되시고 차도 한 잔 올리고갑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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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하나
내 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하나
늘 살아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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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집뒤언덕에 오가피나무를 몆그루 심어놓았는대 사진처럼 이렇게 잎이 마르는대 원인이 무었일까요.
처방은 없을까요?
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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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서는 한창 규산질과 석회질을 논과밭에 마을공동으로 살포하고 있답니다 ^^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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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기.일주일걸려읍니다
이른새벽부터.찬바람쏘이면서일했더니.독감걸리고말았네요오늘.마무리하고집에들어오자마자.방안이.빙빙돌면서.재치기.기침.하면서.사람잡네요.일할욕심에아파도참고했는데다했다고생각하니.너무아프네요
우리회원님들.모두감기조심하시고건강하세요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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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우기에 감나무 2차 낙과를 줄이기 위해 대봉감 약 50 그루 밑둥 돌려깎기 했습니다.
벌써부터 올해도 친구, 후배들 그리고 형제들이 감을 수확하며
행복해 모습이 그려집니다.
땅콩이나 고구마 몇두둑도 그들의 몫입니다.
단, 밭에 심어놓았으니 "니네들이 수확해 가거라"
몇년간 수확기에 치뤄지는 손님맞이 행사가 올해도 잘 치뤄지겠지요.
서울에서 이곳까지... 이런 핑계로 서로 얼굴 한번 보게되는 거 아니겠습니까..ㅎ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습니다.
장마대비 철저히 하시어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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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다시 시작대고. 돈들어. 만든 배수로는 저번장마에. 다매외 젓고. 이를어쩔고 한숨만나내. 3년전에심어노은 호두나무. 작년태풍에다스러지고 그나마 살아잇는. 나무. 약을처도. 선녀벌래가. 기성을부리고 돌아서면. 비오고. 올해심은생강도 걱정이오 ~~휴-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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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모양
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시시각각
변하는 까닭에
딱 잘라
말할 순 없지만
부드러운 곡선보다는
차가운 직선이
주류를 이룰 때가
더 많은 듯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이라고 하여도
내 마음의 주인은
모름지기 나인 걸
앞으로 지상에서
얼마쯤 남은 세월엔
냉철한 이성의 직선보다
순한 감성의 곡선에
좀 더 가까이
가도록 해야겠다.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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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심을 곳에 거름넣고
비닐 씌우는 작업을 마치며 이웃과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로 벚꽃
구경을 갔다
아름드리 벚나무 목련 알 수없는 나무들로 가득찬 지금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아닌 행사장으로 사용하는거
같아 씁스름한 마음이다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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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는것 같은데
고추에 꽃이피지 않아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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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농사를 채마밭에 조금
심었는데 잘 자라서 잎,줄기
튼튼한데 꽃,열매(꼬투리)가
달리질 않았는데 왼일인가요?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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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나무 퇴비작업 마무리
하였습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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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5시부터 많은 비가 앞으로 일주일 내내 온다는 예보다. 자두가 이제 꼭지부터 익어 가는데 정작 햇빛이 필요한 시기에 비가 온다니 마음이 조급하다. 비맞은 자두는 당도가 떨어져 맛이없다. 마침 오늘은 유성 장날이다. 아침7시에 퇴근해서 부랴부랴 농원으로 달려가 두바구니를 따가지고 유성장에 도착하니 열한시다. 좀 덜익은 자두라서 팔릴지 걱정이다. 아는 사람은 푹 익은 자두보다 약간 덜 익은 자두가 새콤달콤 더 맛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사가는 사람들이 있다. 열두시에 마눌님께 전화로 확인해 보니 한바구니는 팔았다고 하니 다행이다. 비 오기전에 나머지 한바구니 마져 팔아야 할테데~ 오늘이 토요일이라 딸 아이가 한시에 퇴근하고 쏜살같이 엄마한테 달려 간다. 행복이 따로 있남? 이런 생활이 농부의 자그마한 행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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