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다리 온다기에 서둘러 키가 큰 들깨 쓰러질까 걱정돼 지주를 세워 유인줄작업했는데 다행이도 약해져 피해갈 수 있어 한 숨 돌렸습니다. 참깨 수확 한 후 김장 무우와배추 심으려 진딧물 약과붕사를 넣어 고르게 한 다음 비닐을 덮고 무우 씨를
뿌렸습니다. 배추 모종은 일요일 합니다. 처서가 지나 온도가 살짝달라졌지만 여전히 덥네요 한 낮은 피하고 아침저녁으로 작업 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탄저병으로 몸살앓고 남은 고추 살리려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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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연이은 비 비바람에 고추가지가 많이 뿌르져있었는데 3단 유인끈 자락보다 많이 자란 고추대가 강한 비바람에 피해가 조금
생겼습니다.
비닐하우스에 내려와 끝 도 없이 참깨순 자르기 하는데 먼저 순자르기한
참깨나무 마디에 다시 왕성하게 가지가 생겨서
굵은 꽃이 많이도 피었는데 참깨가 이렇게 성장하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그칠줄 모르고 자라나는 현상을 어떻게 표현할 지는 모르겠읍니다만,
아뭏튼 어디까지가 종점인지
세월이 말해 주겠죠.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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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필리핀 미모들이 왠 말이냐?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일자리가 없어 놀고 있다.
공개 모집 해 보았느냐?
당장 필리핀 이모들 중단하라!
중단하라!
한국인 젊은이들 이용하라
나이드시고 할일 없는 사람들 얘봐주고 집안 청소 해 줄 사람 많다
일할 사람 한국인도많다
오세훈 간이 배 밖으로 나왔냐?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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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는 것은 아름답다 *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 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 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도 누군가 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중에서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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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횐님들 안녕 하세요.
가끔은 고추줄 등 기타 작물의 유인줄 작업시 줄이 꼬여 푸르기도 힘들고 고충이 따르는데 저같은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 가방을 이용 합니다.
1. 먼저 가방아래에 1센치정도 구멍을 뚫습니다.
2. 유인줄을 가방에 넣고 가운데에 있는 끈을 가방구 멍으로 빼냅니다.
3. 작업 하면서 원하는데로 끈을 빼내며서 사용 합니다.
※ 알뜰하게 사용 가능하니 횐님들 시도해 보셔요 ^^
※ 오늘을 마지막으로 고추줄 유인작업 합니다. 😀
2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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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중의
클레 마티스!
한참 빠져들때의
모습...
지금은 저ㅡㅡㅡ먼곳으로
보내고
그리움으로만
남는 나와
동행하던 꽃!
농사는 농사이고
한켠으로 반려식물을
보듬는것 또한
즐기는 농부일까요
어린 삽목가지 하나와
함께 입산하여
이곳에서도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는것
확인 되었고
지난해 3촉 삽목하여
우리마을 이웃에게
분양도 하였고
올 24년도에는
보다더 풍성한 꽃을
보여줄
클레마티스
(큰꽃으아리)
반려식물중에.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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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 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만원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사람 보다
맘 편히 천원 버는 사람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 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처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내 팔자가 참 안됐습디다.  
그렇게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싼 미소가 자리 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 보며 살던 내 손에는
예전보다 만원짜리 몇 장이 더 들어 있습디다.
그 만원짜리 몇 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습디다.  
그럽디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닙디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아닙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다 남들도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아무것도 모르며 살 때
TV에서 이렇다고 하면 이런 줄 알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 때가 좋은 때였습디다.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디다.
언젠가부터 술이 오르면 사람이 싫어집디다.
술이 많이 올라야 진심이 찾아오고
왜 이따위로 사느냐고 나를 몹시 괴롭힙디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 건지
잘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줍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려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답입디다.  
누군가 무슨 일 있느냐고 물을 때
난 그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어깨가 굽어 있습디다.
죄 없는 내 어깨가 내가 지은 죄 대신 받고 있습디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립디다.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  
남의 살 깎아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
이제껏 내가 깎아먹고 살아왔습디다.  
그럽디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무서워하던 그때가 행복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 가자하면
어여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 마른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집디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버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습니다.
모두가 남들 따라 버둥거리며
지 살 깎아먹고 살고 있습디다.  
잘사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니
잘난 데 없이도 잘삽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럽디다.
8월 9일
15
12
Farmmorning
저희도 신랑이 혼자있을때는 무섭다고 개9마리에서 집을 빙둘러서 줄을길게해서 길렀는데 그때는 집뒤에 멧돼지흔적은 있어도 집주변까지는 못내려왔었고 고라니도 우리집에는 못오고 아랫집은 농작물피해보다가 펜스를 완벽하게 쳤어요.
코백신접종후 휴유증으로 신랑이 힘든일을 버거워하는관계로 CCTV설치후 겨울에보니 고라니가 우리집으로 왕래하는걸 알게되었네요~
올해부터 모종심기전에 고라니길목을 망으로 막았더니 그후 피해는 없어요~
저도 개가 밥값을 제데로 한것같습니다~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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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고구마모종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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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너무 많이 자라서 큰일이네요😂
첫순은 솎는 작업이라 양이 많이 안나오지만 그래도 짱짱한 고구마모종이 넘처나니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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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한 모종 택배로 잘 발송했고, 간만에 모종 박스 상차하느라 허리 부러지는줄 알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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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1대 고구마모종 잘 정식되어 다수확 고품질 고구마가 쏟아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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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고구마모종은 첫순 작업이 아니라 모종 대수(나이)가 가장 어린 1대입니다. 대수가 낮아야 고구마 수확량이 가장 많고 품질(때깔,모양,맛)이 좋은 고구마가 수확됩니다.
4월 16일
21
10
Farmmorning
슬금 슬금 부화기라고
만들어서는
테스트도 못해보고
브라마 15개중 두마리
건지구요
새로 보완점 찾아가지고
이번에는 청계종란을
품었지요
오늘 21일째
파각을 하는가 싶더니
두마리는 나왔구요
현재 5개가
파각중이군요
아무래도
온도센서를
새로운것으로
바꾸고
홴 설치를 해봐야겟네요
쉬울줄 알았더니
자작 부화기도
힘들군요
성적이 저조하여
이번에 깨구나면
또 보완을
해 보기로
하면서 봄 맞이를
합니다.
어줍은 부화기의
모습이랍니다.
유툽에 올라온것
따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만하면
봄맞이 되겟지요^!^
4월 6일
18
5
Farmmorning
10월중순에 의성마늘2줄
일반가을 마늘5줄을 심고
11월중순에 줄기세가 약하여 마늘전용복합비료와
야라 칼슘비료를 비오기전
흠뻑줬는데 11월말경, 잎이
약간 보라색을 보이다가
오늘 가봤더니 입이 노랗게 마르네요
의성 마늘 2줄은 괜찮은데
일반마늘 5줄만 그러네요
고수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12월 9일
1
1
1
Farmmorning
근사미는 초기에 밭둑 논둑위주로바스타나 신스타와 석억어 뿌려주고 나무종류에는 반벌이 좋지요 반벨은. 삐죽삐죽한 풀은 안죽고 넙적한 풀들만 오그라져서. 죽지요 선택적으로 돈둑이큰곳에는 벼가 다아도 벼는 괜찬지요 소나무종류엽에는 금물입니다
지겨운 아카시아를 톱으로 자른후 반벨을 탈지면에 적셔서 비닐로 씨우고 고무줄로 묵어두면 안전하게 싹 죽지요 ~^^
7월 11일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