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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주기 방법 문의 드려요?
1) 환경 : 약수터 동네라 땅에 물이 많고요. 양쪽에 산이 있어서, 오전부터
산그늘이 있어요.
2) 종목 : 순한 고추, 애플 밤 고구마요.
3) 어떻게 : 주전자에. 이엠을 적당히 부어서, 맑고 순한 약숫물을 시원하게
마시게 하고싶어요.
4) 그런데 : 무조건, 무조건 !!!! 주면
안되겠죠??? 낼부터 ~~ 모레는 비가 예상요. ㅎ.
5) 선뱃님들의 고견을 듣고,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만 더 ~~ 성장해 볼게
요. 감사합니다 ~~♡◇○
5월 31일
10
9
1
하우스 초보농사꾼입니다
근래에 퇴비작업을
하였읍니다 안에 까스가
많이 차는데 문을 낮과밤
계속 개방을 하여야 하나요
서두에 작물을 기재가
빠졌네요
고추를 심으려고합니다
많은 조언바랍니다
3월 9일
10
12
요즘 별이랑 친해지기 넘 좋은 계절입니다.
하루종일 구름들이 오락가락하더니만, 해넘이와 같이 시작된 금성은 이른 시간임에도 지촌으로 넘어가고, 대신 원두숲 위에 목동자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곧이어 머리 위에 백조자리가 양쪽에 견우와 직녀를 거느리고 은하수를 따라 옹강산 위에 빛나는 전갈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우리 왕벚나무 및 에밀타케 연구소가 있는 감산쪽 하늘에 북극성이 자리잡고 왼쪽으로 북두칠성, 오른쪽으로 카시오페아가 산내 밤하늘을 완성시켜주고 있었습니다.
간혹 별똥별이 떨어지고, 땅에는 갑자기 몰린 사람들에 놀란 늦반딧불이가 우리 주변을 맴돕니다.
모두들 떠나고 텅빈 밤하늘을 한 동안 쳐다보다 반딧불이 한 마리를 보고 폰을 꺼내는데 저만큼 날아갔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땐 개똥만큼 흔하다고 하여 개똥벌레라고 불렀는데...옛날이 그리운건 저만 그렇습니까?
9월 4일
6
7
어제 오후부터 간헐적으로
내리다 그치다 반복되던 겨울비
늦은 밤 눈이 되어 내리고
오늘 아침 이처럼 하얗게
눈 세상 펼쳐져 있네요.
11월 17일
14
6
나의 희망의 놀이터(하늘마루 명이농원)1100여평 밭,
혼자만에 희망의 봄꿈을 밤낮으로 만들면서,
오늘도 여름꿈과 가을꿈 그리고 겨울꿈을 멋지게 그려봅니다.
상상은 무죄라고 했나요?
오늘 봄 꿈이 현실의 여름꿈(옥수수, 감자,수박, 참외등)과 가을꿈(참깨, 생강,토란.대파 등등...)이 풍성한 결실들로 이루어지를 기원하면서.....
4월 28일
11
2
몇 일간 시간이 있어서
밤산 출입문 시공 했습니다.
작년에 추가로 초피나무 심었는데 이젠 외부인 출입금지 시킬려고 출입문을 있는 자재로 용접해서 작업했는데, 시간이 좀 걸려습니다.
짧은 씨형강 각파이프 비계파이프 철근 등등
자재를 다양하게 모아서 완성 하는데 3일 정도 작업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모양은 별로지만,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1월 16일
26
9
3
마을 앞이 바로 합천호랍니다.
집 앞 마당에서도 거실에 앉아서도
바로 호수가 보여서 좋아요.
새벽 안개가 피어날때도 운치있고
비오는날도 좋구요.
날씨 맑은날도 멋지구요.
밤에는 밤대로 고즈늑하기도
하답니다.^
23년 5월 17일
15
12
이틀 동안 바빠서 밭에 못나갔더니 알밤이 많이도 떨어져 있어다 . 끔직하고 튼실한 알밤 ~
23년 9월 18일
5
2
안녕하세요 장유경입니다 10월출석왕과 농사공부만점자. 댓글달기왕. 최고의 기분으로 취침합니다. 굿밤되세요.
23년 11월 1일
15
11
2
ㅡ9월9일 월요일ㅡ
계절에 따라
가을을 맞으면 초가을인
9월은 선선한 바람이 불고
태양은 따갑다고 해야
들판의 곡식들이
여물기 시작하는데
긴 여름으로 이어지다 보니
겨울용 야채류를
파종 또는 모종을 하는데
메말라가는 토지에
수분 부족에 새싹이 뜨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네요
낯에는 한여름 처럼
무덥네요
그제가 백로였으니
밤 이슬점 도로 내려가 이슬이
내렸으면 좋겠는
대요~~ㅎㅎ
지쳐있는 몸과 마음
정신건강까지 치유하는데
낮은 기온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새한주의 시작입니다
이번주는 추석 한가위
연휴가 있네요
오늘도 즐겁게 하루
잘 보내시길요
9월 8일
7
매일 매일 농장에 가보면
밤새 멧돼지가 놀다간 자리
낮에는 새들이 먹고간 과일
채소는 고라니 차지가 되고
쥐들도 곡식을 훔쳐서 먹고
애벌레 총채벌레 담배나방 복숭아순나방
이름모를 벌레들
언제 왔는지 모르게
피를 빨아 먹는 모기들
농사지어 다주고도
우리 먹을 것은 남아 있네
끝까지 남은 열매 곡식들 고맙고 감사하네~~
23년 10월 24일
19
20
3
* 내가 행복한 이유 *
내가 안고 가야 할 아픔과
힘듦이라면 남을 탓하지 말자.
나만 아프고 힘든 것 같지만
나보다 더 아픈 이도 힘든 이도 꿋꿋하게 열심히 잘 살아가더라.
가끔은 입맛이 없을 만큼
너무 쓰지만 좋은 약이 되고
삶의 노하우가 생기니
이 또한 일거이득이지.
아등바등 살아온 날들
넉넉하지 못한 삶에
실망하지 말고 부유한 사람들의
생활을 부러워 말자.
항상 긍정적이고
햇살 같은 환한 미소를 지닌
내가 이보다 더 고맙고
행복한 일은 없지.
아침에 웃음은 건강이 따라오고
점심에 웃음은 화목이 따라오고
저녁에 웃음은
하루를 행복하게 하며
밤을 즐겁게 해 줍니다.
- 좋은글 -
9월 17일
7
포도나무 전지작업 중이랍니다 오늘은 어제 밤에 내린눈으로 작업하기 불편하여 쉬고 있답니다
2월 6일
14
5
☆ 시골의정 (이웃들)☆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시험일, 나름 공부한다고 하는데 한시간 공부하면 두시간은 딴짓을 한다
아이들이 공부 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것 같다
아침먹고 책을 보다가,잠시 쉬는시간엔 이웃 언니댁에 가서 머위를 얻어와 심었다
점심땐 들깨칼국수를 끓여먹고 커피 마시고 있으니 뒷동네 언니가 식탁을 새로 구입하여 헌 식탁을 울 농막으로 가져다 주셨다
닦고 의자 갖다 놓으니
좋다 차마시거나 간단한 식사할때 좋을것 같다
밭에 풀을 메고 있으니
마을앞에 사는 귀촌한 언니가 전화가 와 파전 구워 먹자고 한다
가서 파 다듬고
같이 파전을 굽고 있으니 퇴직하고 귀농한 경찰부부가 막걸리를 사 들고 왔다
5명이 모여 푸짐한
파전에 달짝지근한 막걸리로 배부르게 먹고 집에 오는 길엔 어둠이 내린 밤길엔 봄바람이 따쓰하다
얼큰한 취기가
까만 밤하늘의 별들도 봄꽃처럼 아름답게 핀것 처럼 보인다
조금씩 시골생활에
젖어드는 이 느낌이 너무좋다 웃고 떠들어도 이해해주는 이웃들~
내 배고픔과 외로움도 읽어 주는 이웃들~
정말 고맙다
그리고 행복하다 막걸리힘이 아닌 진심 행복하다 까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 만큼이나....
3월 29일
17
14
강원도에서는 밤농사가 거의 전무한 상태이므로 무언가 바람을 일으켜 보고자
4월 23일
2
오늘은 밤과낫이 같다지는춘분 진달래가 꽃말을 터트리는 대도 날씨가 눈도내리는 이번이 발생하내요 많은농작물이 냉해 입어서 큰일이내요
3월 20일
4
안녕하세요
농사 3년차 초보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고 고도 400m
어제 밤기온도 8도까지 내려가네요.
4월 22일 정식 후 5월 24일 부직포 걷어내고 관주는 6회차입니다.
약 방제하며 잎을 관찰해 보니 그림과 같이 잎에 노란부분이 보여 이웃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생리 장애로 보이는데 어찌 나타나는 현상인가 궁금합니다.^^
6월 5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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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농부님들을 존경합니다 ᆢ39에 아버지 보내고 엄마랑 농사 4천평넘게 지어 오면서 백화점생활 하지만
늘 열심히 살으시는 농부님이 너무 존경 스럽습니다
사람이 먼저이며 최선을 꿈꾸며 작은것에감사하고
자연재해를 오롯이 맞으면서 가슴을 달래며
이겨내시는 모습에 얼마나 큰 노고가있으신지ᆢ?
새벽을 깨우고 땅을 깨우며
자연과 하늘에 간절히 바램을 실어 작은 그늘에도
감사를 알고 밤이면 잠이 아니라 그냥지쳐 쓰러지는 분 ᆢ
기계화가 되었다지만 그것은 빚의산 열심히 벌어서 메꾸며 인생의 시계를 돌리는 농부님
모두 힘내시고 꼭 건강하시길 ᆢ
응원 합니다 ^^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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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입니다.
농사 달력 절기에 따르면 추분 무렵 가을배추를 심어
입동 어름에 거둔다는 말이 있는데요,
추분을 맞아 우리 배추반 식구들은
어떤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댓글로 이야기해주세요.
지역과 함께 이야기해주면
다른 배추반 식구들에게 더 도움이 돼요😉
22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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