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과씨앗 밭에서 일하고 돌아오니 우편함에 편지 봉투가 있네요.
저는 시골 내려온지 2년이 되었는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편지라고는 관공서나
병원 건강검진 결과지나 벌금용지서 정해져있는 우편함인데 모르는 편지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팜모닝에서 동박이라는 박 종류가 궁금해서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씨앗을 신청해놓고 깜빡 잊고 있었네요.
봉투를 자르고 씨앗과 자세한 설명서와 함께 꺼내보고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영철님!
잘 키워보겠습니다.
농사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호기심과 왜 그렇게 궁금한게 많은지 이제는 계획 세워서 좀 더 알차게 일을 해볼려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건강 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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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완두콩 1봉지
비트모종 반판
두불콩 1봉지
생강5kg
매실 농약500L
대추 농약 500L
제초제 10병 500ml
고추모종 주문400포기
벼모종 190판주문.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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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에 남들 도와줄때 뭔가 바라고 한것 아닌데....
그냥 이지역민으로 어려울때 봉사 해야겠다싶어서 나섰던것 뿐인데....
7월 18일
선도농이 되었다는것은 더욱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열심을 다해 성심성의것 2024년도에도 영농일기를 작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가 되니, 거실에서 자라던 행운목이 꽃봉우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팜 모닝 가족들과 함께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해 봅니다.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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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파주시 파주읍 봉서산로
이곳은 3째처남이 사는곳으로 처남의 추천으로 35년전 그당시
준농지 논을 사서 처남이 농사를 지어주었다 15년전 부터 내가 직영으로 농사 짓고있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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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 감 단감 대봉 모두다 떨어지고 없네요 낙아ㅓㅂ병 인가요
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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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봉시기도 아닌데 집나온 욘석들.
때가때인지라 지금 나오면 말벌들
공격으로 말살될 확률이 더
많은지라 어떻게든 살리려고
어제 아무것도 못하고
얘네들한테 메달린 울 아저씨!
저녁나절무렵에야 벌통속으로
들어가서 제자리찿아 옮겨놨으나 밤사이에 나간건지
새끼들만 조금 남아있고
텅빈 벌집.
3년동안 꿀 채취않고 올겨울엔
제법 많은 꿀 딸거라고 기대했는데 너무 허탈해하는
울아저씨....
덕분에 꿀 먹어봅니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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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단 상(斷想) 🍀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보니...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
♠멋쟁이 친구도,,,
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한 약속도
금새 잊어버리고 만다.
얇아진 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그저 구름가는 대로
바람 부는대로 살다보니
예까지 왔는데 이제~
모든 것이 평준화 된 나이.
♠지난 날을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정말 인생(人生)
70살까지 살면 70점이고,
80살까지 살면 80점이고,
90살까지 살면 90점이고,
100살까지 살면 100점입니다.
앞으로 남은 세월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다리 성할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을 때 봉사하고,
♠볼 수 있을 때 아름다운 것 많이 보고,
♠들을 수 있을 때 좋은 말 많이 하고, 듣고..
그렇게 살다보면 삶의 아름다운 향기와
발자취를 남길 수 있지 않을런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健康)하게,,
행복합시다.^^"💕
- 모셔온 글 -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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