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어김없이 오늘도 바쁜 하루.
종자사업소에서 수미콩감자 네자루
수령(한자루당8.5kg)
낼모레도 비예보, 또 담주 월화욜도 비예보. 이러다간 4월에 감자 심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오이,토마토,상추,고추 모종들이 죄다 노릿노릿합니다. 해가 떠야 야들도 튼튼해질텐데요...
자그마치 8일간 비오느라 모든 모종들이 피죽도 못먹은듯 하네요.
두릅은 거의 다 따먹었구요.
남은건 햇볕을 못봐 왜소하게 나옵니다.
후딱 먹고는 싶은디
밤기온이 추워 아스파라거스는 더디게
자랍니다.
고추묘들이 짤딸막해요.
쫌 춥게 키웠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