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 있는 고인돌 공원에 다녀왔네요~^^분재부터 코스모스 국화가 넘 잘 꾸며져 있어 가족과 함께 다녀오세요 ~^^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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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그치고 또다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6시에 농장에가서 오이에 지주대을 설치하고 장마대비 순과 지지대를 묶어주고 고구마순도 위로 올리고 삼잎국화나물 김도매고 하늘마도 지지대와 순을 묶어 주었습니다. 딸기에 퇴비도주고 밭이랑 또랑치고나니 12시가 훌쩍 지났네요. 피곤하고 더위서 오늘은 쉬고 내일 또 아침에와서 장마대비에 만전을 기 하렵니다. 끝이없는일이 농사일이니 쉬어가면서 해야지 더위에 시달리고 아프면 나만 서렵겠죠? 언제나 건강 살피면서 이웃들과 어울려 서로돕고 살아갑시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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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테마파크국화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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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에는 감자 꽃순 따주기와 웃자라 지지대를박고 쓸어지지 않도록 줄을띠워 매워주고 오후에는 삼잎국화나물을 화성시 판탄면농부님과 대전시 대덕구 농부님께 무상으로 보내드리고 잘길어 다음분들에게도 무상으로 보내드려 우리모두 따뜻한 온기운동으로 옛날처럼 서로돕고 따스한정을 느끼는 운동을 전개하고픈 마음 간절하여 오늘오후에 뿌리를 체취하여 보내 드렸다. 내일 오전에 도착하면 심고 물만 충분히 주면 잘 자라고 2~3년이면 충분한 수확과 결실이 있으리라 본다 노력하여 삶의질을 높이는데 앞장 섭시다.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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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60주 심었어요.
옥천 일심묘목에서 가평으로 이사왔어요. 겹벚꽃이
감사합니다.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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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기 살아서
힘겹게 올라와
노란꽃 보여주네요
👋 안녕~!♡
반갑구나~^^
능소화도
뽐내는 여름 한낮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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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겹벚나무 분달이 작업했어요 ㅎㅎ
(R2점 수고 2M이상 ,R3점 수고 2M이상 있습니다)
R은 나무 접목부위 두께를 의미 합니다!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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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봉양면 사부2길
동네 정겹고
산세가 좋은 동네입니다♡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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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는 국화축제가 한창 입니다.
아직 꽃이 만개는 아니지만 꽃망울을 품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국화향기가 넘쳐 가을의 중심으로 다가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의 풍성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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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겹벚 분작업
23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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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 국화꽃 구경하세요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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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동이 뜨기전에 여의도 한강공원변에 모습인데 벌써 단풍잎이 많이 진행 되었습니다.
오늘처럼 단풍잎을 아름답게 느껴본것은 처음인듯 하네요.
여기서 일한지가 15일이 지났는데 매일 아침을 벤치에서 먹고 간단하게 조회하고는 현장으로 걸어서 가곤 했는데 오늘
아침에 문득 단풍 잎을 보고있노라니 세월이 무심하게 흘러기는듯 합니다.
작업량이 많아 괜서리 마음만 바쁘고 같이 일하던
동생이 다치기도 했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오늘 아침 햇살은 무척이나 정겹고 날히는 맑은데 쉬는날도 없이 뛰어 왔는더
또 한 주가 시작 됩니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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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원추리(도입종)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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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월동되는 꽃들을 심었어요 ㆍ생전 처음 보는 꽃들도 있지만 노오란 국화가 최고랍니다 ㆍ여기 가을에는 국화가 예쁘네요ㆍ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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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수확하는 꾸지뽕 수확하여. 건조기에 고추 꾸지뽕 바쁜시간이 연속되어 피로가 겹쳐 아직 배추 무우 두둑도 안만들었네요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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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씩 기지개를 펴봅니다.
아직도 눈이 녹지 않았지만 이젠 날씨가 조금은 풀려 조금씩 정리하고있어요.
작년에 바빠서 또 이런저런 어린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산속에 심어져있는 삼잎국화밭~ 3일에 걸쳐 정리하니
제 속이 후련하네요.^^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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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뿌리의 비밀
옛날에는 배추를 자르고나면 배추뿌리를 간식으로 먹었고 막걸리집에서 안주로도 나왔습니다.
배추뿌리는 질기기도하고 단단하면서도 단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배추를 자르러갈 때는 숯돌에 칼을 갈아 날을 세워서 나갔습니다.
제가 이웃에 사시는 아흔이 넘으신 큰이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면서 혼자 배추 100포기를 잘랐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떻게 혼자 배추를 잘랐느냐고 하시더군요.
옛날 굵은 배추뿌리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신 것 같았습니다.
배추 밑둥에 칼만대면 잘라지는데요.
먹거리가 없을 때라 배추밭에서 배추뿌리를 뽑아서 고구마와 더불어 간식으로 많이 먹었습니다.
어떤 것은 큰 당근 크기 정도도 있었습니다.
왜?
배추뿌리가 없어졌을까요?
요즘 배추가 결구가되는 배추로 바뀌면서 배추뿌리가 사라졌습니다.
비결구용 배추는 속이 차지 않고 배추잎이 너풀거려서 운반할 때도 배추잎이 망가지고 상품성이 떨어지다보니 결구용 배추품종으로 개량되었습니다.
비결구용 배추는 배추잎이 광합성작용을 하고 영양분을 뿌리에 저장하기 때문에 배추뿌리가 굵게 자랐습니다.
아마 경종배추(서울배추)와 비슷하게 속잎이 없이 겉잎만 크게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배추가 속이 차지않을 때 지푸라기로 배추 가운데로 오므라들게 하나하나씩 배추 중간을 묶어 주었습니다.
배추를 묶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바지에 허리띠를 두르듯이 지푸라기로 배추를 묶어 놓은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마 연세드신 분들은 비결구용 배추와 배추뿌리맛을 기억하리라 생각합니다.
결구용 배추는 광합성작용으로 영양분을 만들어서 속잎에 저장하기 때문에 속잎이 겹겹이 쌓이고 배추뿌리는 손가락만하고 잔뿌리만 있어 다 큰 배추도 뿌리가 약해서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집니다.
결구용 배추는 속이 꽉차고 겉잎은 영양분을 만들어 질기고 억세서 버리고 속잎만 먹기 때문에 운송과 포장도 간편해서 상품성이 비결구용 배추에 비해서 훨씬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배추가 스스로 배추속을 감싸기 때문에 굳이 묶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구가 잘된 배추는 배추잎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윗부분이 꽃처럼 보여서 배추꽃이 핀다고 합니다.
배추꽃이 핀 배추는 위에서 누르면 단단합니다.
배추속이 꽉차서 그렇답니다.
그래서 배추 뿌리를 필요할 때는 뿌리배추 모종이 따로 있습니다.
옛날 토종배추를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갑자기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의류를 취급하는 곳에서도 차곡차곡 쌓아 놓았던 겨울 방한복이 팔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궂은 날씨 때문에 배추가 공급이 안되어서 김장비용이 상승했다고 하네요.
얼마전만해도 깊어가는 가을인가?싶었는데
습이 많은 눈이 내려서 비닐하우스가 가라앉는 피해를 입은 농가도 있더군요.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는 복구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빨간 단풍나뭇잎이 비바람에 나부끼면서 눈비를 맞고 버티고 있는데 아름답습니다.
올 한해도 오늘 하루가 지나면 이제 달력도 달랑 한장 남았네요.
11월 마지막 날 주말 행복하시게 보내시고 남은 한달을 멎지게 맞이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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