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에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농작물을 수확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판매되는 제초제는 작물별로 선택해서 사용하면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않고 잡초를 제거하거나 발아를 억제할수있어요
칡넝쿨이나 갈대. 아카시아 처럼 뿌리로 번성하며 잘죽지 않는 잡초들은 8월 중순에서 9월중순경(처서 무렵.식물이 양분을 뿌리로 내려보내 저장하는시기)에 비선택성 제초제 "근사미"나 "대장군""테라토 플러스"를 뿌려주면 뿌리까지죽어 봄에 새싹이 올라오지 않아요
예전에는 제초제 살포하고 뒤돌아서면 누렇게 말라 죽는데 요즘 제초제는 천천히 약10일 정도후에 말라 죽어요
잡초가 천천히 말라 죽어야 좋은 제초제 입니다 왜냐하면 천천히 죽는동안 다른 풀씨앗들이 발아를 하지 못하니까요
무덥고 습한날씨.일손이 모자라는시기
작물별로 맞는 제초제를 선택해서 풍년농사 이루어 크게 한번 웃어보자구요.
23년 7월 7일
6
[🌶️] 고추 품종 선택 시 주의사항!💡
올해 고추 농사를 지어보고
내년 다른 품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아래에서 이야기하는 다섯 가지를 꼭 참고하세요!
1️⃣ 회사 팸플릿만 보고 선택하지 마세요!
- 각 육묘상에서 제작하는 팸플릿은 농민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단어만 사용해요.
빨리 / 건강하게 / 많이 자란다는 말로 농민분들의 주목을 이끌죠.
홍보하는 글을 모두 거를 필요는 없지만,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 밭의 상황과, 농작업 하는 습관에 맞춰
알맞은 품종을 골라보세요.
2️⃣ 이왕이면 알려진 회사 품종을 고르세요.
- 회사별 자체 품종을 직접 키워 씨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형 육종가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대량으로 많이 사는 회사에 구입 우선권이 있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품질일수록 큰 회사에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구입 시 참고해 보세요.
3️⃣ 순 멎이 발생이 있는지 체크하세요.
- 모종으로 구입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씨앗으로 구입해 자가 육묘 하는 경우
모종 상태에서 순 멎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어요.
씨앗 구입 시 육묘상에 순 멎이 여부를 꼭 물어보시길 바랄게요.
🚨 순 멎이란?
줄기의 신장이 억제되고 짧은 마디에 암꽃이 밀생하는 현상이에요.
4️⃣ 판매처가 종자를 직접 확인했는지 체크하세요.
- 판매처에서 종자를 육안으로 확인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판매처에 직접 본 경험을 듣고 나면
구입에 조금 더 믿음이 생기겠죠?
5️⃣ 재배 목적, 토양 환경에 맞는 품종을 고르세요.
- 좋은 품종이 꼭 “나에게 좋은 품종”은 아니에요.
속도 / 착과량 / 매움 정도 / 관주 여부에 따른 칼슘 결핍 유무 등
우리 밭과 내가 일하는 방식 모두를 고려하여
맞는 품종을 구하는 것이 좋아요.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 한여름에 일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착과량이 너무 많으면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https://youtu.be/Lh0f_s2s5x4
22년 10월 13일
19
6
바쁘고 할일이 많은데
발가락이 부러졌어요
지원금타서 일손에 보태고싶네요
22년 8월 6일
Farmmorning
오락가락 들락거리는 비소식은 오늘밤도 찾아 온다는데ㅡㅡ
잦은 비소식에 무럭 무럭 자라는
풀들을 감당못해 내일부턴
예초기작업으로 고랑을 쳐야 할것 같네요
인건비는 오를데로 오르고 일손은 딸리고
점차적으로 농사를 줄여야 될것 같은데요
어찌해야할지 ㅡㅡㅡ
22년 8월 23일
3
밤새 비가 내리더니 이제 조금 뜸해집니다.
바쁜 일손 잠시 멈추고 휴식할수 있는 시간입니다.내일을 위한 편안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년 8월 19일
강변에 안개가 자욱한 아침입니다.
벌써 마늘캐는 농부님도 계시던데
모내기철에 마늘 양파 수확기가 임박
한데 농촌들에는
바쁜 일손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길가에 칠례꾳이 종종 피어
있고 도로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노란꽃이
외국산 꽃으로 알고
있는데 꽃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오늘도 초여름 날씨가 예상되는데
건강에 유념하시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23년 5월 16일
2
1
초보 농사꾼입니다 욕심이 나서 고추를 작년보다 많이 심었는데 일손 모자라서 고추랑 토마토 때마춰 못 따서 버리는게 넘 많아서 속상합니다 첫시행 착오를 겪는거 같습니다 팜모닝에서 좋은 정보 많이 올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2년 8월 3일
예비 귀촌인입니다. 아버지 복숭아 밭을 주말 마다 들러리 일손 거들어 들입니다. 주말 나무 순정리 하다 의문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말만 일을 하니 나무는 많고 일은 더딥니다. 나무순을 치다보니 거의 강전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밀식된 순의 단점. 환기성 부작용. 엽면시비의 비효율성 등 나름 이론에서 본 교육들을 적용해 주지들 속 중앙 부위의 도장지나 밀접하게 엉킨 순들을 정리 하다보니 강전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강전정은 생리작용 흐름에 지장이 되어 문제가 된다는 내용도 기억나기도 합니다. 과원에는 10년 이상 고목과 3년 유목, 4~ 성목들이 있습니다. 영농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3년 6월 26일
4
4
트렉터~농촌에서 가장필요한 농기계는 트렉터가 아닐까요
논 밭에 꼭 필요합니다
옛날에 호미 삽 괭이로 힘들게 일하던 생각이 나네요
현대화된 농기계로 일손을 줄여 나갑시다~~~❤️❤️❤️
23년 8월 20일
Farmmorning
봄비가 조용하게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점심시간에 잠시 글을 재촉합니다.
다들 분주하게 일손이 바빠질 시기인데 그래도 신록이 우거지는 가까운 자연을 벗삼아 시원한 농주
한 잔이 보약인데
갈증해소 하시면서
남은 오후에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연은 매일매일 조금씩 여름을 맞이하는듯 한데
이 비가 그치면 더위가 시작될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고추 오이 가지 옥수수 등등 조금씩
정식하려하는데
이젠 냉해는 피해 가겠죠?
올 한 해도 자가농법으로 맛나는
기쁨을 만킥하시길
바라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23년 4월 25일
5
1
♥한국( 韓國 )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 한국인은 원래
善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이었다. -
요즘 우리 세대가
自己中心의
윤리적 에고이즘에
빠져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겠다.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
“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
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
행인들은
마을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가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십합혜'보다
신발의 수명이 짧았으나
그 만큼 벌레의
수명은 늘어났다.

콩을 심을 때엔
세 알씩 심었다.
한 알은 땅 속에 있는
벌레의 몫으로,
또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으로,
마지막 하나는
사람의 몫으로 생각했다.
감나무 꼭대기에 
‘까치밥’을 남겨 놓고,
들녘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고수레"하면서
풀벌레들에게
음식을 던져주었다.
이러한 미덕은
우리의 식문화에도
그대로 배어났다.
여인들은
3덕(三德)이라고 해서 식구 수에
세 명의 몫을 더해
밥을 짓는 것을
부덕(婦德)으로 여겼다.
걸인이나
가난한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미국 여류소설가
'펄 벅'은 장편소설
‘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나라’로 표현했다.
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때문 이었다.
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
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
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
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
“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면 되잖아요?”
“소가 너무 힘들까 봐 
농부가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여사'는 그때의 충격을 글로 옮겼다.
“이제 한국의
나머지 다른 것은
더 보지 않아도 알겠다.
볏가리 짐을 지고 가는 저 농부의 마음이 바로
한국인의 마음이자,
오늘 인류가
되찾아야 할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다.
내 조국, 내 고향,
미국의 농부라면
저렇게 힘들게
짐을 나누어 지지 않고,
온 가족이 달구지
위에 올라타고 채찍질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갔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농부는
짐승과도 짐을 나누어 지고
한 식구처럼 살아가지 않는가.”

구한말 개화기에
한 선교사가 자동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짐을 머리에 이고 가는 할머니를 보고
차에 태워드렸다.
저절로 바퀴가 굴러가는
신기한 집에 올라탄 할머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뒷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짐을 머리에
계속 이고 있었다.
“할머니,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지요?"
선교사의 말에 할머니는 순박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고, 늙은이를 태워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떻게 염치없이
짐까지 태워달라고
할 수 있겠소?”
차를 얻어 타고서
차마 머리에 인 짐을
내려놓지 못하는 善한 마음이 우리의 모습이었다........
6월 13일
43
20
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 아침 입니다.
어제 피곤했던 몸이
아직도 여독이 조금
남아있는데 오전에
현장에서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많이
풀어지겠죠.
그렇게 바쁘게 일손이 돌아가는 들녘에는 비오는 아침에는 너무도
조용합니다.
바쁜 일손에 비가 방해가 되는건지 아님 잠시 쉬라고
하는건지...
그저 평온한 아침결에 노지에 심은 채소에게는 참
고마운 비가 될텐데
아뭏튼 자연이 그러할진대 우린네는
하늘의 뜻에 따라 할 수밖에...열심히 수확해서 마무리까지
무탈하게 수입이 되었으면 하는 모두의 바램인데 이번 우천으로 피해 농가가 없길 기대하면서 월요일
아침 상쾌하게 출발합시다.
23년 5월 28일
1
일손이 부족해서 곤란했던 적 있으신가요?
단 하루라도, 몇 명이라도, 당장 내일이라도 일손이 필요할 땐 [로켓인력]
지금 신청하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필요할 때 일손을 구할 수 있습니다.
https://farm119.oopy.io
22년 9월 3일
전국의 농민들이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럴때 진정 필요한것은 일손입니다.
그런데 함께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정부에서 큰힘이될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농민들 홧~이~팅 합시다.
2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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