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손상과 줄이려면 'OOO' 꼭 하세요!
39년 차 딸기 명인도 써먹고 있는 재배 기술,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1️⃣ 수확 요령
① 온도
- 과실 온도가 올라기가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해요.
➡️ 온도가 올라가면 육질이 약해져 손상되기 쉬워요.
② 수확 시기 결정
- 과실 성숙이 빠른 시기에는 수확 간격을 단축하세요.
➡️ 과실이 과숙되는 것을 방지해야 해요.
③ 품질 유지
- 착색된 과실의 중앙 부위는 물러지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 과숙한 과실이 정상과와 혼합되지 않게 유의하세요.
➡️ 건전한 과실까지 부패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어요.
④ 포장
- 용기에 과실을 지나치게 많이 담으면 아래쪽 과일은 손상되기 쉬워요.
- 큰 과실과 작은 과실을 구분해 담는 것이 유리해요.
➡️ 선별 작업이 용이하고 그만큼 과실 손상이 적어집니다.
⑤ 수확과 보관
- 그늘로 옮겨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가급적 빨리 냉각 시켜 온도를 낮춰주세요.
➡️ 과실의 온도가 높아지면 손상되기 쉬워요.
2️⃣ 수확 보조 장비
① 수확 용기
- 지나치게 크거나 깊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깊은 용기는 과실이 여러 겹으로 쌓여 표피가 손상될 수 있어요.
② 과실 이동 장치
- 고설 재배 포장에서는 레일형을,
- 일반 포장에서는 수레형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③ 수송 용기
- 물리적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스펀지 필름을 깔기도 합니다.
- 스펀지 필름을 주기적으로 세척해 과실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놓치기 쉬운 수확 팁⭐️
① 수확기에 접어들면 농약 사용이 어려우니 병해충 예방에 신경 써야 해요.
② 동물 감염, 퇴비장에서 흘러나온 침출수에 의한 토양 오염에 주의하세요.
③ 생산이력제 도입에 따라 재배력을 요구하기도 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④ 딸기를 검지와 엄지 사이에 넣고 가볍게 당겨 수확하면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