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한 걸까요?
26일날 팜모닝 출첵했다가 농사일 접고 올라간다는 진도 꼬마 농부 라는 분이 판매하려고 올려논 물건을 구매 했는데 ~ 입금 과정에서 송장 보내면서 입금 해달라해서 입금 했습니다 27일 송장조회가 안돼 ..편의점에서 택배 보낸거라 아직 픽업이 안된거겠지 하고 믿었는데 3일이 지나도 송장 조회가 안되고 판매자는 전화기꺼져 있고 판매글 조회 하다 보니 다른 농부님하고 채팅하고 있길래 전화 하니 저모ㅘ 안받으며 쌩뚱 맞게 상중이라고 문자가 옵니다 연락 달라고 신고 하겠다 했는데 .. 남편이. 고추가루 사겠다고 연락하니 연락이 오네요 다들 조심하셔요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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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제가 얼마전에 당근 마켓에 관리기가 acm900모델 신형을 100만원 미만에 급하게 정리한다고 하기에 전화를 해더니 문의 전화가 많아서 선착순 입금하는 사람에게 주겠다기에 얼른 입금을 했더니 그후 연락도 안되고해서 사기를 당했습니다.고로 장터에 물건보다 너무 저렴하게 나온 것은 조심하시고요 선입금 절대 하시지 마세요 팜모닝에도 그런건이 있어 보이네요. 제가 경험이 있어서 오립니다.
23년 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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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9편 - 현대식 농기계 파헤쳐 보기 ]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현대식 농기계 파헤쳐 보기 >입니다.
🔻 플라우 (경운ㆍ정지용 기계)
• 기능과 용도
- 트랙터 등으로 견인하여 흙을 절단, 반전, 파쇄하는 경기용 기계입니다.
- 심경 작업은 대개 10a당 15~40분 정도 걸립니다.
• 사용 방법
- 왕복 경운법 : 경지정리가 잘 된 포장지로 할 경우 효과적입니다.
- 사이걸러 왕복 경운법 : 포장지가 좁거나 선회가 어려울 경우나 포장조건이 좋지 못한 경우 효과적입니다.
- 회경법 : 작업하는 동안 이체를 들어 올리지 않고 계속하여 작업하는 경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안전 조작 방법 및 주의사항
- 트랙터 정지 시 플루우는 절대로 지면 위로 올리지 않습니다.
- 작업이 끝난 후 트랙터와 플라우를 분류하여 보관하며 지면과 직접 닿지 않도록 받침목을 올려놓습니다.
- 상부링크가 너무 길면 플라우의 토양침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상부링크가 너무 짧으면 플라우작업이 일정치 않으므로 상부링크 조절을 적절하게 합니다.
🔻심토파쇄기 (경운ㆍ정지용 기계)
• 기능과 용도
- 흙의 배수와 통기성을 증대시켜 작물의 뿌리 생육을 도와주는 기계입니다.
- 견인식의 경우 20분/10a 정도, 폭기식의 경우 6~10분/100 구멍 정도의 작업 성능입니다.
• 종류
- 견인 구동형 심토파쇄기 : 심토의 파쇄 효과도 좋고 소형트랙터로도 작업이 가능하다.
- 폭기식 심토파쇄기 : 소형엔진 부착, 경운기 또는 관리기 부착, 트랙터 부착형 등이 있으며 순간적으로 공기를 주입해 파쇄한다.
• 안전 조작 방법 및 주의사항
- 작업 시 장착하여 작업할 때 또는 이동 중에는 브레이크 작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합니다.
- 각 부위 점검, 조정, 급유 또는 청소 시에 트랙터의 시동을 끈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 트랙터를 이용한 본 작업기의 테스트는 반드시 옥외에서 실행합니다.
📺 "공구왕황부장"님의 신박한 농기계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yvc3udY2hg
🌤 사기엔 비싼 농기계, 팜모닝에서 임대 농기계 정보를 받아보세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search-agricultural-machinery-rental-agencies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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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금일 사기당했습니다.
농사에 필요한 부분을 구입과 판매하는데는?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데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 앱에서도 사기꾼이 제법 활동하고 있는것같습니다.
따라서, 이 글을 활성화해서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는바입니다.
댓글 작성시!?(예시)
- 사기당한 일 : 2023년 4월 13일
- 제품 : 엔진톱
- 닉네임 : 동동할매
- 연락처 : .(안줌)
- 사기꾼 계좌번호 : 윤상연 / 100060327906_토스뱅크
- 기타 : 확인한바, 실사진이 아님, 지속적으로 확인체크와 시간을 지연하려고함.
- 신고일 : 금일 경찰서 신고 완료
이상입니다.
23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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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팜모닝에서 일어난 속상한 맘을 달래볼까 여기다 적어 보아요…
글이 매우 길어요.
저는 자칭 청년 양봉 농사꾼 입니다.
전문은 양봉업을(3년) 하고 부로 열대과일(1년)을 재배 합니다.
대학교 전공은 중국어 전공과, 부전공으로 호텔 조리를 전공 했습니다.
24살 군대 재대하고 25에 호텔로 들어가 중국인 관광객 통번역하며 일을 하고 경력을쌓다
우연히 아버지께서 벌통을 가져와서 돌보다 양봉이란것이 심리적으로 매우 편하고 직업에 대한 몰입이 좋아 매료 되어 29살 다 정리하고 내려와 벌에 투자했고
어렸을적 부터 취미로 식물을 잘가꾸는것을 좋아해 20살 이후 특이식물 및 작물을 방안에 화분으로 키웠습니다.
그것이 맞물려 그동안 번 돈으로 남들은 차 살 돈으로 땅도 사고 연동 3중 하우스 시설로 투자 해 여러 식물들을 심었습니다.
그래서 겨울 열대 과일 남은 공간에 텃밭을 만들어 상추를 심었고
따듯한 나머지 무더기로 올라 감당이 안돼 못난이 상추 혹여나 저렴하게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가져 가시라고 여기다가 판매 했습니다.
대량판매도 아니고 소량이라 돈벌이도 안됩니다. 군것질 거리 하는 과자값, 커피값도 안나와요ㅋ
저한텐 가격 상관없이 “판매”라는 것에 의미 있고
작년부터 시작한 열대과일재배에 “판매” 라는 판로를 알아본 것 같아 의미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팜모닝에는 어르신들이 많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핸드폰을 만지는 자체를 어려워 하는 어르신들이
주문 하면서 못난이 상추를 적어 놓았지만, 알아보지 않고 에이급 상추가 아니다. 환불 해달라 등등 오해 하는 부분이 왕왕 있었습니다.
대부분 어른들이 상세페이지를 확인 안하시고
판메 제목에도 확인 해달라 써놓아도 확인 안하시고,
물건을 선택하는 옵션칸에도 아래 내용을 확인 해달라고 써 놓아도 확인을 안하시어
어찌 할까 생각 하다
문자를 보내도 확인을 안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입니다.
4중 안내 하고도 확인이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부분으로 야기되어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주문건이 들어와 혹시나 확인 안하셧나 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주문 상세페이지, 문자 내용은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 배송을 착불입니다.
(착불보내는 시스템이 없어 무료 배송이라고 잡아두었고, 팜모닝 측에도 문의 한결과 상세페이지에 공지 해두거나 따로 연락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2. 상추 잎이 큽니다.
( 전문 상추 농사꾼이 아니라 텃밭에서 무더기로 자란 상추 판매 한다는 내용입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낚였네요]
라고 답장을 보내시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작업 하러 가는길에
갑자기 기분이 불쾌하고 별안간 남을 속여 이득을 꾀하는 악덕 사기꾼이 되어 매우 않좋았습니다.
양심을 속이지 않으려고 있는 그대로 적어 두었고
혹시나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4중안내에 병적으로까지 안내사항 읽어달라고 적어두어도 확인을 안하고
혹여나 보낸 안내 문자를 보내니 그제서야
저한테 낚었네요 라고 말하며 그냥 겉절이 해먹을꺼라고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렇게 보내주면 저는 사기꾼 악덕 판매자가 맞고 인정하게 되는 것이라서 판매 하지 않고 강제 취소를 하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어르신 여성분이 전화를 받으셧고 저가 낚이게 한게 맞다고 사과도 안하시고
바득 바득 우기시며
나중엔 자신이 누군지 아냐며, 권위의식에 똘똘뭉친 말로
자신은 박사라며 저한태 개**, 씨*새* 라고 욕설까지 써가며 판매자가 낚이게 한게 맞다며 정당화를 하며 전화를 끊고 문자로 협박까지 하는 추태에
위협은 전혀 안되고 오히려 안쓰럽고 농사하는 사람이라고 얕잡아 보고 갑질로 똘똘 뭉친 언행이 참으로 안타깝고 같은 인간으로써 딱한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않좋았지만 어떠한 더 큰 행복이 오려고 액땜이 됬는지 기분은 나아졌고 그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가 가꾸는 작물들이 푸르게 푸르게 제 맘을 달래주었습니다.
그래서 팜모닝에 건의 사항은 배송유형에 착불 시스템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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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직까지는 비가 살포시 내리고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있다는 예보에 염려스러웠거든요.
갑자기 메마른 땅에 비가 쏟아지면 땅에 흡수가 되지않아서 산사태도 염려되거든요.
그냥 이대로 흡족하게 내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내리기전에 일찍 텃밭에가서 오이랑 풋호박을 따왔습니다.
노각오이 5개, 가시오이 5개를 심었는데 순집기랑 넝쿨에 잘 올렸습니다.
매일 물을 주고 사이사이에 거름과 비료도 넣어서 그런지?
오이 한그루에 10개씩은 딴 것 같습니다.
아직도 새순에 오이가 엄청 많이 달려서 오늘도 오이집게랑 끈으로 묶어주었습니다.
노각오이도 굵은 노각이 여러개 달렸는데 이제 막 껍질이 색이 나기 시작하네요.
지금까지 오이를 재배한 것 중에 가장 많게 달린 것 같습니다.
옆 밭에서 트랙터로 밭을 갈고 있는데
오래 묵은 땅이 가물어서 트랙터 로타리날이 퉁퉁 튄다고 하네요.
전주는 지난 5월 20일경부터 한번도 비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워낙 가물어서 웬만큼 물을 주어도 그냥 흘러내렸답니다.
그런 땅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라도 한다면 많은 곳에 피해를 줄 수 있답니다,
지금도 가랑비만 내리고 있습니다.
흡족하게 내려서 온 대지를 촉촉하게 촉촉하게 적셔주면 좋겠습니다.
한 번 속으면 속인놈이 나쁜 놈이고,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나쁜놈이고,
세 번 속으면 그 때는 공범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한참 여러면에서 어려울 때 방죽에 골프공이 빠졌을 때 하얀 양말을 벗고 물속에 들서가서 골프공을 처냈던 중게는 대단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햇볕에 운동을 했으면 벗은 양말속만 발등만 하얗던 박세리선수는 우리나라 온 국민들께 새로운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현직에서 은퇴하고 국가대표 감독도 그만두고 후세를 양성하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지요.
그런 딸래미를 두고 야금야금 곶감 빼먹덧이 국민들의 영웅이었던 박세리선수를 등에 없고 온갖 사기를 친 박세리선수의 아버지를 두고 이럴려고 딸을 결혼을 일 시켰구나?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렇다 보니까 손홍민선수의 아버지가 돋보이게 되네요.
두분다 자식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습니까?
세상 삶이 참 그렀습니다.
다가오는 장마와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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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0 -
설명절을 앞두고 아낙네들은 정지(부엌) 살강에 엎어놓은 놋쇠그릇과 질그릇을 꺼내서 닦았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차례상에 떡국과 음식을 올릴 때 깨끗하게 닦아 광을 낸 놋쇠그릇과 질그릇에 담아서 올렸다.
옛날에는 밥그릇 뿐만아니라 복집개 뚜껑, 국대접, 찬 그릇, 주둥이가 있는 숭늉 양푼, 국자, 수저, 젓가락, 인두와 다리미까지 놋쇠로 만들었다.
심지어는 놋쇠요강과 놋쇠화로도 있었다.
지금같이 광택제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흙으로 만든 기왓장을 불에 구어서 곱게 가루로 만든 다음 양잿물에 섞어서 지푸라기로 문지르면 놋쇠가 반짝반짝 광이난다.
옛날 섣달 그믐께 날씨는 매우 추웠다.
처마밑에 고드름이 추위를 느끼게 했다.
종일 녹은 고드름 때문에 진흙땅인 마당이 늘 질퍽거렸다.
그래서 뚤방에있는 고무신에 항상 흙이 묻어있다.
지금같이 난방시설이 없고 방한복이 없어서 더 추위를 느낀 것 같다.
집시랑 물이 떨어지는 뚤방에 앉아서 고무장갑도없이 놋쇠그릇을 닦았다.
광목으로 만든 하얀 앞치마를 두르시고 저고리 소매를 걷어 올리고 쓱싹쓱싹 놋쇠 그릇을 문지르면 때가 묻어 누렇던 놋쇠가 반짝반짝 빛이난다.
녹도 슬지않고 때도 따지않은 시퍼런 사기그릇을 쓰게되고 스텐그릇이 생기면서 놋쇠 그릇은 장식장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게 되었다.
살림살이가 쪼들렸던 가정에서는 놋쇠를 팔거나 스텐으로 바꾸면서 놋쇠 그릇이 사라지게 되었다.
왜정시대 때 왜놈들이 마을까지 쳐들어와서 집집마다 놋그릇을 모두 빼앗아 갔다는 소설같은 할머니 이야기도 있었다.
아마도 왜놈들이 총알이나 군사물자 같은 것을 만들려고 구리가 섞인 놋그릇을 빼앗아 가지않았나?싶다.
그 와중에 할머니께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실 그릇을 지키실려는 마음으로 몇가지를 땅에 묻기도하고 안방 공로위나 소마구간 위에 감추셨다고 하셨다.
그래선지 촛대며 국자, 커다란 양푼, 밥그릇, 국대접, 수저와 젓가락 등 주방용품과 요강, 화로 등 생활용품이 남아 있다.
지금은 보기조차 힘든 옛날 방자유기인 놋그릇을 잘 보관하고 있다.
저희집에는 지금도 나무로 된 사과상자에 시퍼런 사기그릇과 하얀 사기그릇이 헛간 시렁에 올려져있다.
푸르스름한 색깔에 줄무늬가 있고 하얀 색깔에 파란줄 무늬가 있는 좀 큰 사기그릇에 고봉으로 밥을 올려서 끼니를 때울 때를 기억하시죠?
밥그릇에는 복(福)자가 들어있었다.
집안에 큰일을 치를 때나 놉을 많이 얻어서 모내기 등을 할 때 사기그릇을 꺼내서 새참이며 식사 때 그릇을 썼었다.
부엌에 큰 가마솥 1개와 작은솥ㅣ개가 걸려져있다.
가마솥도 들기름으로 깨끗하게 닦아서 기름기가 번질하고 깨끗하게 변했다.
조앙중발과 받침대도 깨끗하게 닦으셨다.
지금은 젊은이들 식탁에 스텐그릇도 사라지고 사기로 된 질그릇이 밥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때는 한국도자기 같은 국내 질그릇 제품이 혼수품도 있었는데 지금은 코렐, 포트메리온, 덴비 같은 외국 주방용품이 시장점유율이 높아가고 있다.
하긴 저도 커피를 마실 때 유리컵이 아닌 포트메리온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저의 기호식품이거든요.
머그컵에 일반우유를 진자렌지에 1분 30초정도 돌려서 알갱이 커피를 두스푼넣고 가끔씩 설탕도 한스푼넣어서 마시면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보다 제입에는 훨씬 맛있습니다.
또 어머니께서는 할머니 한복과 아버지 두루마기와 한복을 챙기셨다.
두루마기와 한복에 깨끗한 동정을 달고 옷고름도 다시 달으셨다.
댓님도 깨끗하게 다리미로 다려서 접어놓으셨다.
한복은 갖추어야 할 것이 많아서 불편한 것 같다.
지금은 차례를 모실 때 두르마기와 한복차림을 흔하게 볼 수 없는 것 같다.
광목으로 된 이불 홑청도 깨끗하게 빨고 풀 먹여서 새로 끼웠다.
세탁기도 없는 세상이라 양잿물에 담갔다가 빨래방망이로 두드리면서 그무거운 빨래를 하셨다.
다행인 것은 저희집은 우물이 있었다.
그때만해도 거의 100가구수가 있는 마을인데 집에 우물이 있는집이 아랫마을 몇 가구밖에 없었다.
요즘 같이 지하수 개발이 어려울 때라 우껏테나 잰몰은 지대가 높아 물이 귀해서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저희 마을뿐 아니라 옛날 시골에는 많이 공동우물을 사용했다.
그래서 공동우물에 당산제도 지내고 가끔씩 우물물을 퍼내고 청소도 했다.
우물가에는 오래된 커다란 향나무가 있었고 칼로 향나무를 깍아서 제사 때 향을 피우기도했다.
또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간에 금전관계가 있으면 해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고해서 섣달 그믐전에 다 정산을 했다.
마을구판장에 외상장부도 깨끗하게 정리를 했다.
옛날에는 이곡을 놓는다고 했다.
90k들이 쌀한가마니를 빌려가면 이자가 쌀2말이 붙었다.
섣달 그믐안에 빌려간 쌀1가마니와 이곡으로 쌀2말을 합쳐서 갚았다.
농촌에서는 동네 사람들끼리 흔한 거래였다.
어제 기상청 일기예보는 농민들 뿐만아니라 온 국민을 긴장하게 했다.
새벽부터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폭우와 내린다는 예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다음주는 햇볕을 보기가 힘들다는 에보다.
텃밭에 나가서 약간 기울어진 고추대에 중간에 말뚝을 박고 끈으로 묶어주었다.
참깨밭에 노린재는 여전히 날라들고 있다.
매일 많게는 30마리까지 잡는데도 참깨꽃이 핀 어린순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고 있다.
웃기는 것은 두마리가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비는 새벽에 잠시 쏟아지더니 금방 그쳤다.
중부지방은 강풍피해가 있다는 뉴스다.
남부지방은 비내리다 날씨가 맑음을 반복하고 있어서 장마로 입은 피해는 없는 것 같다.
세계 각국이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기후변화다.
평년에 23도 정도였던 모스크바가 34도로 기온이 올랐고 어느 나라는 연일 4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된다고한다.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에 대비해야할 것 같다.
올 여름 무더위가 있는 것은 기정사실인 것 같다.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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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갑자기 사기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직거래라는것을 악용하여 사기치는 일부 위장판매자들때문에 장터 전체가 긴장상태인 것 같습니다ㅜ
다행히 팜모닝 관계자분들께서 주말에도 활발하게 농민들과 소통하고 피해입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덕분에 작은 희망이 생기는 듯합니다.
모두 연휴 잘 보내시구 계속 발전하는 팜모닝도 화이팅입니다~~❤️
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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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8년차인데
너무세윌만 보냇나봅니다 사과라면 먹는것만 알던 내가 어쩌다묘목을심고 가꾸다보니
품종선택에 묘목을잘못구입하는바람에 실패도
해보았 어요 사기꾼은
도시에만 있는줄 알았어요 화상병도 왔구요
이제는 다잊고서 다시
시잓하려 합니다
팝모닝회원님들과애기나누며 살려 합니다
23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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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농사 생활을 위한 사담]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물 선택, 농사 정보습득, 토양 관리, 기후 조건,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방법들이 모두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각 요소에 대해 이야기 드릴까 합니다.
농사 기술
- 정확한 작물 선택: 지역의 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작물은 특정 기후에서 더 잘 자라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작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역의 지난 10년간 기후, 날씨 등의
데이터를 뽑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농업 기계 사용: 현대 농업에서는 다양한 기계를 사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랙터, 파종기, 수확기 등을 활용하여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토양 관리
- 토양 건강 유지: 토양의 pH, 영양소, 수분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유기물 추가, 작물 순환 등을 통해 토양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물 관리: 적절한 관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작물이 필요로 하는 수분을 공급해야 합니다. 특히 건조한 지역에서는 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기후 조건
- 기후 변화 대응: 기후 변화에 따라 작물의 생장 주기와 수확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작물 선택과 관리 방법이 필요합니다.
- 계절에 맞는 농사 계획: 각 계절에 맞는 작물 재배 계획을 세워야 하며, 기후 예측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파종과 수확을 진행해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
- 유기농법: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이고, 유기농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 보호와 소비자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자원 재활용: 농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비료로 사용하거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도한 비료사용과 농약사용은 토양의
자연 순환과 정화기능을 망가트립니다.
작물 공부에만 열 올리지 마시고
근원이자 엄마격인 토양에 엄청난
공부가 우선이 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위의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업은 단순한 생산 활동이 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지속 가능한 방법을 통해 건강한 식량을 생산하고, 미래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 직장인들도 자신의 업무에 대한
공부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노력도 안하고 대충 대충해서 보람을 만들어내는 일은 없고
사기꾼들도 사기를 제대로 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농사 선배님들이 더 뛰어나신 생각들
이 계시겠지만
농사는 하늘이 10% 도와주고 90%는
농부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단히 정보공부를 하고 싶다면
각 지자체에서 또는 농민 단체에서 진행하고 지역 농사 정보교육을 꾸준하게 다녀보시길 추천드리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주기적으로 농사학습에 눈과 귀를 기우리세요.
실험정신도 꽤 필요합니다.
마이너스 인생일수도 있으나
남는게 없다며
농법에 들어가는 투자금을 수익의
30%도 안쓰실려고 하며 공짜로 얻어갈려는
심보는 내 결실을 위한 투자자로서의
마인드가 전혀 안되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너무 공짜나 거져 얻을려는
마음은 싹을 짤라내세요.
정신건강에도 안좋습니다.
이것도 욕심이거든요ㅋ
농사도 자연이 베풀어 주는 일이기도 하지만 과학이라 생각됩니다.
내 지역에서 내 땅에서 영위하고자 하는
농사 작물 30종 정도의 재배 노하우는
기본적으로 제대로 알아야 농부라는 소리를 듣는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봅니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 되면 토양분석에
대한 어쭙잖은 정보도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이상 여러 영농선배님들 앞에서
어쭙잖은 사담을 올려보니 너무 곡해 하지는 말아 주세요. ^^
10월 19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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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귀농 준비하시는 분들...'귀농사기'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얼마전 귀농청년들이 귀농센터장의 사기로 인해 10억상당의 채무를 안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인즉, 농어촌 인성학교 운영을 꿈꾸며 7년간 귀농을 준비해 온 청년들이 관할 시 귀농귀촌담당 공무원의 소개로 만난 귀농귀촌센터장 A씨의 도움을 받아 귀농절차를 진행했으나, 이미 A씨가 인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였고 땅도 주변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사 대출금 등 10억원의 빚을 떠안게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귀농 사기 기사 링크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711726
이 밖에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판매로 사기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교묘하게 사진을 합성해서 금액을 입금 받은 뒤, 연락이 두절되고 자취를 감추는 사기수법이었다고 합니다.
[농기계 사기 기사 링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5690
부푼 꿈을 꾸며 농촌으로 향해 귀농을 결심하는 농민들과 선량한 시민들을 어수룩하고 만만하게 보며 사기를 치는 이런 일이 다신 없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 계시는 귀농 준비 분들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시고, 이 같은 불행한 일을 겪으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큰 금액이 드는 일은 늘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22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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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무 에서부터 잎사기 까지
붉은점막 전체로 퍼져가는데 음식물을 섞어 유박 비료 주었기 때문인지 감꽃도 없는 나무도 많았고 올수확은 적을것 같아요 , 병충이 왜
들었는지 고민입니다,
23년 6월 4일
양파잎사기가.삼각형되면서
누레저요
22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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