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빡씬 하루
1. 가지모종이 훌쩍커서 오늘 열두식구 자리잡아줬습니다.
2. 토마토들은 지세상 만난듯 잘 크구요. 굵은곁순들이 많이나와 따서 삽목도 하고있습니다. 1화방꽃은 다 따줬고, 키가 충분히 커서 걍 2화방부터 착과시킬 생각입니다.
3. 오이는 저온피해로 순멎이가 왔습니다.이틀전 요소액 관주해서 순멎이는 풀리는과정입니다. 팁번현상 발생하여 칼슘액을 오늘 넣어줬구요.
애기오이들은 1주 3~4개씩 적과해줬습니다.
4. 애플수박,흑피수박,복수박은 기온의 영향으로 일부 부실합니다.
5. 양배추는 같은날 심었는데 크기가 도레미파솔이네요. 날이 차가워 아직 청벌레 습격은 없습니다.
6. 내일 심어야할 고추모종 500주는 침지후 대기시켜놨구요.
7. 이번모종은 68일차인데 꽃망울이 달려있네요.
8. 지난번에 심은 고추들이 활착은 되었지만 날씨영향인듯 굵어지질 않네요. 너무 흐린날이 잦았어요.
기온좀 오르고 맑은날이 많아지면 고추들도 더 튼튼해지겠지요.
창고형하우스 바닥흙이 울틍불퉁하여 보도블럭 두빠렛 깔고 지금은 녹초가 되었습니다.
내일 고추심고나면 아마 뒈지게 몸살할듯 싶습니다. ;;
3월 31일
37
19
Farmmorning
저희는 어제 붉은 고추 9물째 따서 건조기에 넣고 왔습니다.
양은 조금씩 줄어도 벌래 피해는 있어도 탄저병은 없습니다.
9월 13일
8
4
1
오늘 고추수확하였네요
고추수확의자로 수확하였네요 집사람이 매우좋다고합니다요
23년 7월 30일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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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는게ㆍ바갇에일하는거보다수월한거갇씁니다
8월 13일
7
안녕하세요...대봉 따는지 일주일째 앞으로14일동안 따야하는데 언제까지 딸지 모르겠네요ㅜ
2일 전
1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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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고추 🎵
시골에 사는 어느 할아버지가 아들네를 찾아가느라
고추를 넣은 자루를 들고 버스를 탔다.
승객이 만원이라 자리가 없었다.
자루를 의자 밑으로 밀어 놓고자 자리를 찾는중에
둘만한 곳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자리에 앉은 한 아가씨 앞으로 가서는
이어폰을 끼고
눈을 감고 있는 아가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봐?"
그런데도 못 알아듣고 이어폰만 끼고 뭔가 듣고 있는
아가씨.,,
할아버지는 큰소리로 다시 말했다.
"아가씨 다리좀 벌려 보랑께?"
깜짝 놀란 아가씨가
"왜요?"
"아~왜긴 왜야~고추 좀 넣게!"
고추 자루를 다리 사이에 밀어 넣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역에 급정거하는 바람에
고추 자루가 넘어 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아가씨, 미안한데 고추 좀 세워 줘!"
승객들 빵~
그 다음역에서도 급정거 하는 바람에 넘어지면서
이번에는
자루에서 고추 몇 개가 바닥에 떨어졌다.
할아버지가 다시 말했다.
" 아가씨, 고추 빠졌네, 좀~집어 넣어 주면 안될까?"
또 다시 승객들 빵빵~
상황이 이쯤되자 아가씨는 얼굴이 화끈거려 더 이상
그대로 앉아 있을수가 없었다.
자리를 차라리 양보하려고 일어 서려는데,
이때 할아버지가
하는말?
"아가씨, 다리 좀 벌려 봐, 고추 좀 빼게?"
"이제 내려야 하거든!"
승객들 . 빵 ~~
아가씨는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데,
이때 옆에 있던 할머니가 하는 말?
"아이쿠! 그 영감탱이 고추 참 탐스럽게 생겼네"
아가씨 ~ 홍당무가 되고 빵~빵~빵~빵 ~ 아이고!
어지러워!
이내~할머니 또~한마디~
"애고애고! 나는 저런 고추를 어디서 구하나?"
아가씨~~기절 초풍
버스 안
하~하~하~
깔~깔~깔~
호~호~호~
만원이 된 버스 승객들 빵~터졌다
웃음은 최고의 보약입니다.
웃음은 복을 가져다 준다지요?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7월 9일
16
10
1
녹두랑 고추따고왔어요 사진은 내일올릴께요
9월 18일
2
개미한테 뺏기기 전에 익은건 다 따버렸더니 너무 많네요.ㅎ
9월 2일
15
21
Farmmorning
세번째 고추따기
참으로
피자두
12개가 열렸다
ㅎㅎㅎ
맛있다
7월 6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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