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 속에서도 벼이삭은 점점 많이 피고 있네요.
엊그제 모내기한 것 같은데 그리고 보니 벌써 석달이 되어갑니다.
자연의 흐름은 모든 작물에게도 정해진 시간에 따라서 꽃이피고
열매를 맺어서 후대를 이어주는 체인처럼 롤모델하고 있는 자연의 법칙이 참 아름답게 느껴짐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비닐하우스내에 건조시키고 있는 참깨대 한 곳으로 옮겨서 그자리에 넓은 갑바펴고 또 그위에 거름망 깔아놓고 다시 참깨대 옮겨서 마지막 깨알털기
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오늘도 오후에 소나기가 예상되는데 오전에 홍고추 수확하고 영양제 엽면시비 했는데 이 달에
아직 태풍소식이 없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만
고추에 간간히 애벌레가 있고, 탄저병도 간혹 보이는데 병충해 예방도 해야 겠습니다.
무더운 오후에도 체온관리 잘하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