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부터 계속 비가 내리더니 결국 곰팡이균이 번졌네요.
어제 급히 살균제 약을 뿌렸는데 뿌리고 나니 또 비가 내리네요.
웬 비가 이리 내리는지....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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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00편
9월 2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94편-커피박을 활용한 달팽이 유인 트랩]
🔻만드는 법
• 커피박 준비
- 사용한 커피 찌꺼기를 모아 말림
- 말린 커피박을 그릇에 담음
• 그릇 준비
- 커피박을 담은 그릇에 물을 살짝 뿌려 촉촉하게 만듦
- 투명 비닐이나 랩으로 그릇을 덮고, 송곳으로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을 뚫음
• 설치
- 트랩을 달팽이가 자주 나타나는 장소에 설치
- 그늘지고 습한 곳에 두는 것이 효과적

🔻활용 방법
- 매일 트랩을 확인하고 달팽이를 제거
- 커피박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물을 뿌림
- 사용 후 남은 커피박은 퇴비로 활용하거나 다시 트랩에 사용 가능
[✍️ 95편- 9월 주요 작물 병해 방제 방법]
🔻무름병 (세균성 병해)
- 환기 및 배수 관리: 과도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환기를 시키고 배수를 원활하게 관리
- 구리계 살균제: 구리 성분이 포함된 살균제를 사용해 감염 부위를 억제
- 병든 식물 제거: 감염된 부위는 즉시 제거하여 전염을 차단
🔻뿌리혹병 (배추)
- 토양 산도 조절: 석회를 이용해 토양의 산도를 중화시켜 뿌리혹병 발생을 억제
- 돌려짓기: 뿌리혹병에 감염된 밭에서는 다른 작물로 돌려짓기를 실시
- 배수 관리: 물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습기를 최소화
🔻검은썩음병 (무, 배추)
- 환기와 통풍: 환기를 통해 습도를 조절하고, 잎 사이의 통풍을 원활히 유지
- 병든 잎 제거: 초기 증상이 나타난 잎은 빠르게 제거하여 확산 방지
- 유기농 살균제 사용: 황 또는 구리 계통의 유기농 살균제를 뿌려 예방
🔻잎마름병 (쪽파)
- 병든 잎 제거: 감염된 잎을 조기에 제거하여 다른 잎으로의 확산을 방지
- 살균제 사용: 황 성분이 포함된 살균제를 사용하여 예방 및 초기 방제
- 환기와 배수 관리: 습한 환경을 피하고 통풍을 개선하여 병해 발생 억제
[✍️ 96편- 가뭄을 이기는 관수 요령]
🔻즉시 깊은 관수
- 한 번에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 15–20cm 깊이까지 물이 침투되도록 함
- 얕은 관수 여러 번보다는 한 번에 깊게 관수하는 것이 효과적
🔻멀칭 설치
- 비닐 멀칭은 수분 보존 효과가 좋고, 자연 재료(볏짚, 잔디)로 멀칭하면 유기물 증가도 가능
- 작물 주변에 적당한 두께로 덮어 수분 보존 극대화
🔻관수 시간 조절
- 이른 아침(6–8시)이나 늦은 저녁(6시 이후)에 관수
- 천천히 물을 주어 작물이 물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관수 시간을 길게 함
[✍️ 97편- 완효성 비료의 필요성]
🔻완효성 비료가 필요한 이유
- 비료 손실 ⬇️, 속효성 비료에 비해 영양 손실 ⬇️
- 염류로 인한 작물 피해 방지, 환경 오염 감소
- 한 번 주고 추가 시비 없이 지속적으로 양분 공급
- 일교차 큰 9월에 안정적인 영양 공급
🔻적합 작물
- 양파, 마늘: 성장기간이 길기에, 장기간 안정적인 영양 공급을 보장
- 배추, 무: 초기 생육이 중요한데, 완효성 비료가 뿌리 성장과 잎의 성장을 촉진
- 가을 채소: 시금치, 상추 등의 가을 채소의 잎 생장을 균형 있게 만듦
[✍️ 98편- 가을철 털진드기병 예방 수칙]
- 풀밭에서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
- 사용한 돗자리는 깨끗한 물에 빨아서 햇볕에 건
-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함
- 농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을 세탁하고
-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에는 귀가 즉시 옷 등(모자, 장갑, 수건 등)을 세탁하고 전신 샤워
[✍️ 99편- 무름병 방제 및 예방 대책]
- 감염된 작물은 즉시 제거하여 주변 건강한 작물로의 확산을 막음
- 제거된 작물은 소각하거나 폐기 처리
- 모종을 심고 첫 소독약을 뿌릴 때 3회 이상 칼슘제를 살포
- 배수 관리가 중요. 물이 고이지 않도록 토양 배수로를 정비
- 같은 자리에 매년 동일 작물을 심지 않음으로써 병 발생 가능성을 줄임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95편 [9월 주요 작물 병해 방제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MwOTEw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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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글
[2. 탄저병과 살균제]
앞선글에 있듯이 '탄저는 곰팡이류다'라고 정의하고 시작합니다.
집안욕실에 곰팡이를 잘 피우는곳이 욕실타일의 줄눈이나 주방씽크대 주변
그리고 결로가 있는 실내벽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곰팡이를 제거하기위해 바닷물에서 추출한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주원료로한
곰팡이 제거제라는것을 사용합니다.
고추농사에있어 탄저라는곰팡이사촌을 잡기위한 방편으론 구리,유황제,과산화수소등 여러 응용물질들이 있으며, 이 또한 효력은 입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여러 방식은 논외로하고 농약을 이용한 방제법으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탄저에 어려움을 겪는분들은 농약방에 가서 '고추탄저약 주세요' '비싸더라도 잘듣는 약으로 주세요'식으로 스스로 탄저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야만합니다.
그러면 농약사에선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마진율 좋은 제품을 권합니다. 그런데 농약사 설명과 달리 탄저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고 또 때로는 효과가 있는건가? 라는 의심만 생길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농약방서 제시한 제품은 분명히 탄저약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효능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재배자에게 있습니다.
살균제 배합과 희석방식, 살포범위와 살포방법, 살포시기등 재배자가 놓친 어느 한가지 때문이라도 있어서 약효가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못하게 된것입니다.
살균제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크게는 예방제와 치료제 이 둘로 나뉩니다.
그리고 각 약제마다의 작용기작.
예컨데 탄저균을 굶겨죽일건지, 얼라를 못낳게할건지, 숨못쉬게 입틀막할건지등등 여러 작용기작에 따라 탄저균을 못살게하는 살균제들입니다.
작용기작 '차,카'는 예방제로
그외에 '다,사,마,나'등등은 치료제로
구분되어집니다.
그러면
탄저가 오기전에 치료제를 쳐야할까요 ?
아니면 탄저에 걸렸는데 예방약을 쳐도 될까요 ?
예방제와 치료제는 둘 다 살균제이지만,
그 사용싯점이 맞지 않으면 고생하며 돈을 허공에 버리는것과 같아집니다.
탄저오기전엔 예방제.
탄저가 왔으면 치료제
탄저가 올법한데 안왔네? 그러면 치료+예방제.
탄저가 약맞아 죽어가네? 싶으면
그래도 치료제+예방제.
참 어렵고 복잡한가요 ?
잘 이해못하겠다면 예시로된 사진3처럼만 따라가셔도 됩니다
그런데 예시처럼 하려고해도
너무 어렵고 돈도 많이드니 휴~
몇주 심지도 않았는데 저 약 살돈이면
차라리 고추를 사먹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죠.
그래서
돈 적게들어가고 방법도 쉬~~운
탄저를 이기는전략 !!
다음편에 쓸게요.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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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영양제 및 살충.살균제 4회 살포 5월달2회살포예정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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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병일까요?
살충제로 박멸하나요?
살균제로 박멸하나요?
조언바랍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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