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74편 -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입니다.
💚 웃비료로 복합비료 계속 시비하다보면 토양의 양분이 불균형 합니다.
🔻 웃비료 (웃거름, 추비)와 복합비료의 정의
• 웃비료는 작물에 필요한 원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빗물에 용탈되거나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어 토양에 부족할 때 부족한 비료를 재배 기간 중간에 보충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 복합비료는 여러 양분(주로 N, P, K)을 섞어서 만든 비료로 소규모 텃밭농들이 주로 활용하는 비료입니다.
🔻 복합비료를 웃비료로 주면 안 되는 이유
• 각 비료의 양분이 흡수되는 속도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 질소(N) > 칼륨(K) > 인(P)의 순서대로 양분이 흡수되는데 인(P)은 다른 양분에 비해 토양에 흡수되는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 웃비료로 지속적으로 복합비료를 시비하면, 질소(N)와 칼륨(K)은 사라지고 인(P)만 흡수되지 못한채 토양에 남아 인(P)의 과잉 피해가 나타납니다.
🔻 인(P)의 과잉 피해
• 인(P)은 빗물에도 쉽게 녹지 않아 빗물에 용탈되지도 않아 토양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 산성땅이라면 인(P)이 땅 속에서 알루미늄이나 칼슘과 결합하여 양분으로 사용되지 못한 채 토양에 남습니다.
• 인(P)이 토양에 과다할 경우 N,P,K 다음으로 중요한 양분인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해되어 광합성을 방해합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복합비료에 대한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f-byFCdgwc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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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사정보, 특히 비료나 농약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물의 성장시기에 따라서 그때그때 시비나 소독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추 정식 20째는 웃거름과 소독은 어떻게해야하는지?
40일째는 뭐가 필요한지?
여태까지는 이웃에 어르신들이 계셔서 여쭤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분들이 농사를 안하셔서 답답할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농약 예방약과 치료약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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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배추를1000포기심었네요
조금늦게심었는데 속이잘 찰지걱정이되네요
오늘 웃거름으로 엔케이 비료주었답니다
23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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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를 해년마다 지어도 해가 바뀌면 또 첨하는 것처럼 생소합니다. 밑거름은 어떤 것을 써야 좋은지? 전년도에 이양하고 논바닥에 이끼가 끼어있었으며 피가 많았는데 제초제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되는지요? 참고로 저는 웃거름을 안합니다.
23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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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백감자 20키로
3월25일에 심었는데
지금작황은 감자고랑이
안보일 정도로 폭풍성장
하고 있네요
2차북주기도 끝내고
웃거름도 주고
감자꽃도 따주었습니다.
가뭄에도 이만큼 자라주니
농사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말에만 가꾸는 도시농부로써
이만하면 잘지은거 같습니다.
23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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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비료 주는 대로 쑥쑥 자라는 양파!
양파에게 필요한 비료와 시비량을 확인해보세요!🙆🏻
<양파 시비량과 방법>
양파 비료는 토양의 성질,
토양 중의 유기질 함량 차이에 따라 주는 양이 달라져요.
멀칭 재배 땐 토양 중의 비료 성분이 관수나 강우 등에
씻겨 내려가는 유실이 적어 무멀칭에 비해 비료 효율이 높아요.
성분에 따라 토양에 계속 쌓이거나
유실로 인해 필요한 미량 요소가 부족할 수 있어
재배 토양의 성분 분석을 통한 시비 처방이 꼭 필요해요.
비료 양은 표준 시비량을 기준으로 토양 성분 분석 후
필요한 양만큼만 조정해서 주고,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질소질 비료
질소질 비료를 주면 잎의 색이 진해지는 것이 뚜렷하게 보여요.
외관상 생육이 왕성하게 보이죠.
(과다 투여 시 )
작물 수량이 줄고, 구의 비대와 수확기가 늦어져요.
(적게 투여 시)
잎 색이 연해지고 생육이 불량하며 추대가 많이 발생해요.
(적정량)
10a당 24~28kg이며,
우리나라 표준 시비량 기준 20kg으로
정식할 때 밑거름으로 1/3 시비,
나머지 2/3은 웃거름으로 2~3월에 시비하세요.
✅ 인산질 비료
묘상에서 인산질을 충분히 흡수한 묘가 활착이 좋고
발육도 빠르며, 발근 및 내한성이 커져요.
본포에서도 지상부 생장에 앞서 생육하는 뿌리를 잘 발달시켜
수량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적정량)
10a당 16~20kg이며,
우리나라 표준 시비량 기준 7.7kg을 전량 밑거름으로 주면 돼요.
다만, 우리나라 양파 재배지는 보통 인산이 과다하므로
시비량을 줄일 필요가 있어요.
✅ 칼리질 비료
병에 대한 저항성과 저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충분히 줘야 해요.
칼리가 부족하면 생육이 떨어지고, 잎이 가늘어지며 끝부터 말라 죽어요.
(적정량)
10a당 18~24kg이며,
표준 시비량은 15.4kg으로
전량의 60%를 밑거름으로 주고
나머지 40%는 2~3월에 나누어 웃거름으로 주세요.
✅ 유기질 비료
퇴비는 질소, 인산, 칼리 세 요소 비료 외에도
규산, 고토 등 여러 성분이 들어 있어
양파 생육에 직접적 효과뿐만 아니라
지력 유지 및 증진 같은 간접 효과도 줘요.
일반적으로 전량 밑거름으로 주지만
추위나 건조가 심한 지역에서는 보온과 습도 유지를 위해
일부를 웃거름으로 주기도 하죠.
퇴비량이 많아질수록 수량은 증가하지만,
3,000kg 이상 주면 경영비가 많이 지출되어
오히려 소득은 낮아질 수 있어요.
계분은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생육 장해가 발생하니
200kg 이하로 줘야 하며,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저장용 양파 재배에는 가능한 계분을 이용하지 마세요.
✅ 석회 및 기타 미량 요소
석회는 양파에 직접 흡수되어 생육을 도우며,
인산 성분이 흙에 흡착되어
양파 뿌리로 흡수되지 않는 것을 완화해줘요.
산성 토양 중화에도 도움이 되고요.
붕소나 고토 등 미량 요소 결핍 현상은 국내에선 나타나지 않으나,
연작하는 토양일 경우 토양 분석 후 부족할 때 공급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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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다음 주 양파 모임 작업 알림🔔
1️⃣ 웃거름 시기
얼었던 땅이 풀리면 곧바로 주되
생육 상태에 따라 비료량을 조절해주세요.
2️⃣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이렇게!
즉시 땅에 잘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하세요.
뿌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포장에서는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3️⃣ 잡초는 조기에 제초하세요.
잡초는 양파 수량에 영향을 미쳐요.
뿌리나 잎이 손상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제초해주세요.
4️⃣ 노균병에 주의하세요.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 빠짐이 불량한 곳에서 자주 발생해요.
2월부터 전용 약제를 살포하세요.
[🌞 날씨]
다음 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운 날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온은 평년(-1.7~0.3℃)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강수량은 평년(0.7~2.6㎜)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수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저수율: 71.1% (평년 72.5%의 98.1% / 1.25 기준)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댓글로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3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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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31호 2024. 7.29.~.8.4]
💚벼, 콩, 감자, 참깨, 고추, 배추, 무, 마늘, 양파💚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5.8~27.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16.6~79.4㎜)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79.2%(평년 69.2%의 114.5%) * 7. 22. 기준
🌾 벼
- (본답관리) 이삭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환경에 민감하므로 물 관리 철저
- (병해충관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등 적용약제 방제
🌽 밭작물
- (콩) 콩의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웃거름 주기(개화기, 비대기 종실 불량 시 유안 4~6㎏/10a 시용)
- (가을감자) 장마 후 가을감자 파종, 재식밀도는 10a당 6,600주 정도가 알맞음
- (참깨) 참깨 2모작에서는 역병과 잎마름병 위주의 중점 방제 실시
🥬 채소
- (고추) 고온기 지속적 관수로 수분 유지 및 석회결핍 예방
- (고랭지 배추‧무) 고온이 지속되면 정식 25일 이후 무름병 발생이 심해짐으로 1주 간격으로 예방적 약제 살포함
- (마늘‧양파) 씨마늘 준비, 양파 조생종 가을뿌림 재배 8월 중순~하순 파종
🍇 과수
- (침수피해 후 관리)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 흙을 채우고 지지대로 고정,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살균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 많이 손상된 나무 4종 복비 엽면살포
- (고온기 과원관리) 31℃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 가동, 적기 물주기, 가지 유인 등
햇볕데임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수세안정 위해 늦게 제거하고 피해 심하면 바로 제거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3762&fileSeCode=185001&fileSn=1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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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간농사정보 제 30호 2024. 7.22.~.7.28]
💚벼, 콩, 옥수수, 감자, 참깨, 고추, 배추, 무💚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4.9~26.5℃)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31.8~60.6㎜)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고기압 영향 주로 받겠으나, 비 오는 때가 있겠음
- (저수율) 75.5%(평년 67.6%의 111.7%) * 7. 15. 기준
🌾 벼
- (본답관리) 이삭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환경에 민감하므로 물 관리 철저
- (병해충 관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먹노린재 예찰 및 적용약제 방제
🌽 밭작물
- (장마철 관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 등 사전 정비
- (콩) 생육상황 고려하여 웃거름 시비, 병해충 방제 철저, 나방류 적기 방제
- (옥수수) 적기 수확, 풋옥수수는 품질유지를 위해 소비자 공급까지 저온 유지
- (가을감자) 7월하∼8월하순에 적기에 심고 고온기 파종이므로 씨감자 묻힌 부분은 지온상승, 건조 등 방지 해줌
- (참깨) 고온기 진딧물 방제, 순지르기 실시, 역병·잎마름병 위주의 중점방제
🥬 채소
- (고추) 생육이 연약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살포
- (고랭지 배추‧무) 무름병, 석회결핍, 진딧물 방제 등 폭염대비 관리
- (시설채소) 7~8월 딸기 자묘육성 및 화아분화 촉진, 차광‧환기로 고온 대비
🍇 과수
- (침수피해 후 관리)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 흙을 채우고 지지대로 고정,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살균제 살포 및 병해충 방제, 많이 손상된 나무 4종 복비 엽면살포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3609&fileSeCode=185001&fileSn=1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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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