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가 익어카면서 시드러저요
고수님들의 경험 나눔부탁합니다
포도는 루비 로망
원래 루미 로망은 씨가 없는 포도인가요?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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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개새끼가 부모보다 중요한 세상 개만도 못하니 어찌할꼬(신나)
"용감한 백수 경험담"
아들이 외국으로
여행을 못가니까
국내여행을 가야
한다면서 집에 와서
애견 데미를 봐
달라고 했다.
4박5일 동안 돌보는데
20만원 이라고 하니
할매는 입맛을 다시며
백수로 괜찮은
수입이라고 생각했다.
출발하면서
며누리는
"데미가 더우면
에어콘을 꼭 켜주세요.
데미밥은 시간맞춰
챙겨 주시고욧!"
며누리는..
"어머님! 더우니
전기세 아끼지
말고 에어콘 빵빵켜고
지내세요."
'어머님 !
끼니 거르시지 마시고
꼭꼭 챙겨드세요.'
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고
오로지 데미! 데미!
였다.
"알았따 !
너희 개님 잘 모시고
있을테니
휴가나 잘다녀 오니라."
"개님이라뇨?
그냥 데미라고 하세요."
디미고 지기미고 간에..
알았따카이 !
얼릉 가그라 !
아들부부가 출발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텅비어 있었다.
"그래 돈 20만원으로
사먹든지 굶든지
마음대로 하라 이거지?"
할매는 에어콘 부터
우선 끄고
TV를 켰다.
한참 있으니
개가 끙끙거렸지만.
할매는
모르는척 하고
부채질만
세차게 해댔다.
배가 고파지면
냉면도 시켜먹고
짜장면도 시켜 먹었다.
개의 사료는 주라는
양의 1/3만 주었다.
그렇게 하여도
할매는 더워도
정 힘들면 샤워로
몸을 식혔다.
닷새만에 피서에서
돌아온 며누리가 얼릉
개부터 껴안으며..
"어머니 !
데미가 왜 이래요?"
"시애미가 에어콘
바람이 싫어서
껏더니 그 카능갑다!"
"데미는 에어콘 없으면
안된다고 했잖아요?"
"시애미는 에어콘
바람에
병들어도 좋으냐?
그리고 너 !?
냉장고는 왜 깡그리
비워놨느냐?
[억양이 점점 올라간다
~~]
시애미는 굶어도 좋고
개새끼만 상전으로
모시는거냐?
어데서 배운 못된
짓거리냐?
[더 억양이
억세어지면서
본 성질이 나오기
시작한다.]
시애미가 에어콘
안켜서
개새끼가 뒈지기라도
하면
이걸로 장사 지내그라."
하면서 받은돈
20만원을
식탁위에 던져 버렸다.
"엄마!
왜이러시능교 ?"
아들이 전면에 나섰다.

"그래 너그들
꼭같은 연놈들이구나!
너그들 나 잘못
건드렸어!
나 누군지 알아?

[여기서 영웅본색의
결정적인 과거사가
나온다]
내가 대구 대봉동
방천여고 7공주파를
무릎꿇린
앞산 밑에
봉덕여성대학
전설의 빨강바지
권말숙이야!
앞으로 너그들 !
내가 죽었다고
부고해도
올 생각도
하지 말거라 !.
너그들이 온게 보이면
관뚜껑을 열고나와
너그 년눔들을
쫓아내고 도로
들어갈테니 애미 보다
촌수가 더 가까운
개님이나 모시고
잘 살아라 !."
그라고 말숙이 할매는
휑하니 ~~~
대구로 내려 왔뼜다
집에 와 있으니
아들늠이
아버지께 전화가 왔다.
"아부지 !
우리엄마 치매예요?"
"그래 치매다!
치매든 뭐든
내 마누라니까
내가 데리고 살테니
니는 네 마누라와
개님 모시고 잘 살거라.
이 더러분 넘아!
전화 끊어!!"
"허허허~
호호호~~!!"
백수동지 여러분
시원하시죠?
애견가 여러분에게는
쬐끔 죄숭합니다만
지랄도 풍년이지여!
젊은 것들아,
요따우로 살지말어
천벌이 무섭지 않는가?
할배 할매가 늙고
백수니까 힘없어
이래 사는줄 아냐?
왕년에는 주름잡고
빤타롱 빨강바지로
중앙통을 쓸고다니며
지금의
네 애비를 사로잡은
한때는 잘나가던
여장부다.
이눔아 ?
네눔이 덜 맞아서
아직 정신을
못차린거구나!
ㅋㅋㅋ
그 칠공주파의
모임은
시방도 매달 7일이면
모이는데
두할매가 목욕탕을
운영중이라
그집 찜질방에서
밤을 세우고 다음날
영감들을 호출하여서..
연락을 받고 선착순으로 쪼루루 가서는
밥값을 계산하게하는
대구에서 아직도
유명한
왈패 할마시들이다!
내눈에 다시 한번 수작부리다 걸리며는
죽는줄 알아라!
시부럴 늠아 !
<팔공산 낭만백수
보명할매>
*속이 시원하구마.
개새끼 보다 못한 세상,
우짜믄 좋노.
(옮긴 글 )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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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마지막날 우리 부부오전 고추 수확 하고와서 오늘도 팝모닝 출근 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딴고추가 콘태이너 상자27상자 고추 한번 보세요
굴고 탐스럽지요?
고추종자가 초특급이란 종자입니다 고추가 2개따면 한주먹 이예요.
23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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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내일부터 비가온다고해서
캐다남은 감자 수확했네요~
복숭아도 따먹기 시작했네요 ~
6월 21일
10
1
Farmmorning
들깨 모종 만들었어요
마늘 뽑고 감자 캐고 그 자리에 심으려고 합니다.
다시 또 퇴비랑 석회고토랑 살충제랑 다시 작업 해야되나요?
감자가 홈이 파인것이 몇 개 나오더라구요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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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나의작물 !! 오랜만에 밭에가보니 고구마캐고 뿌려놓은씨중 냉이 시금치 대파 달래등 땅속에 묻어놓은 무우 배추도 함께 꺼내고 캐고 도려오니 시장을 본듯했다
배추전 깍뚜기 물김치 냉이나물 달래된장찌게 시금치나물 잡채 할것이 너무많은 오늘 ~ 뿌듯한즐거움 ~~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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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들깨 모 파종.
감자캐기.
들캐밭 로타리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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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마캐려고
연장사가지고
왔습니다ㆍ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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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마늘캐고 참깨시비예정
참깨포토 심을예정
고추밭 ,줄치기2차
터널비닐벗기고,
고추밭매기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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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캐려고 덤블
제치고 비닐제거후
삽으로흜을팔려고
하는대 흜이굳었내요
혹시빗물로흜이굳 ᆢ?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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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토마토.오이.양상추
물주고
감자 한뿌리 캐 보았어요
생각보다 크네요~~
언제쯤 캐면 좋을까요?
감자 후작으론 무엇을
심나요?
6월 3일
11
4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