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밭 제초작업 끝내고
병충해방지 약 했어요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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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의 참사랑♤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 ♤
바보 의사 "장기려 박사" 이야기입니다.
“제가 밤에 뒷문을 열어 놓을 테니 어서 집으로 가세요.”
장기려 박사는 어느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 막막해하고 있을 때 이를 눈치 채고는 병원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닭 두 마리 값을 내주시오. – 원장”
병이 나으려면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하는 환자에게 장기려 박사가 써준 처방전입니다.
서울대, 부산대 의대 교수, 부산 복음병원 원장을 지냈지만 그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에게는 방 한 칸 없었습니다.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1947년 김일성대학 의과대학 교수 겸 부속병원 외과과장으로 재직중 6.25가 발발했습니다.
이남으로 내려온 후 1951년 5월부터 부산에서 창고를 빌려 간이병원을 설립하고 피난민과 전쟁 부상자들을 무료로 진료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복음병원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1968년 당시 100원 하는 담뱃값만도 못한 월 보험료 60원에 뜻있는 사람들과 ‘청십자 의료보험 조합’을 설립하여 1989년 전 국민에게 의료보험이 확대될 때까지 20만명의 영세민 조합원에게 의료혜택을 주었습니다.
국가보다 10년 앞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의료보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그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바보.. 그는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그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승리는 사랑하는 자에게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철저히 청지기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평생 가난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부유하게 했고, 집 한 채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었고, 뇌경색으로 반신이 마비될 때까지 무의촌 진료를 다녔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기를 싫어했고, 자신이 칭송받는 것을 싫어 했습니다.
그는 이웃과 나누며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특히 아내에 대한 그의 극진한 사랑은 육체나 환경을 초월한 영혼과 영원의 사랑이었습니다.
1950년 12월 평양의대병원 2층 수술실에서 그가 밤새워 가며 부상당한 국군 장병들을 수술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폭탄이 병원 3층에 떨어졌습니다.
국군들은 모두 재빨리 철수해야 했습니다. 그 바람에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일평생 빛바랜 가족사진 한 장을 가슴에 품고 아내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이 그에게 재혼을 권했지만 그는 언제나 똑같은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한 번 사랑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나는 한 여인만을 사랑하기로 이미 약속을 했습니다. 나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와 영원히 살기 위해서 잠시 그저 혼자 살겠습니다."
그가 부인을 그리며 1990년에 쓴 망향편지는 우리들의 가슴을 에는 듯합니다.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가 당신인 듯하여 잠을 깨었소. 그럴 리가 없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달려가 문을 열어 봤으나 그저 캄캄한 어둠뿐… 허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불을 밝히고 이 편지를 씁니다."
미국에서 북한을 많이 도운 그의 제자가 북한 당국과 합의하여 중국에서 장기려 부부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어코 그 기회를 사양하였습니다.
"나만 그런 특권을 누리면 다른 이산가족의 슬픔이 더 커진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그는 결국 빛바랜 사진을 보면서 아내를 그리워하다가 만나지 못하고, 1995년 12월 25일 성탄절 새벽 1시 45분 85세를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그때 한국의 언론은 ‘한국의 슈바이처’ 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어두운 밤과 같은 그 시대에 밝은 빛을 비추며 병든 사람들을 섬기면서 겸손하고 가난하고 따뜻하게 사신 분이었습니다.
의성(醫聖), 장기려 박사님의 "바보처럼 사는 삶", 이시대를 밝히는 등불 입니다.
오늘은 건강하시고 복되고 복된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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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꽃이 피고 있어요 여름철 더위에 각종 병해충 으로부터 지키느라 삼일에 한번씩 약치고 추비 줬더니 보기 좋아요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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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삼복더위에
고추수확.
너무 힘듭니다.
530폭 식재했네요.
올해는 병해충이 좀 심하네요.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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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주 병충해입었는것인지
무슨병인가요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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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전원주택에 호랑이콩 좀 심었는데 장마후 껍질이 까맣게 되면서 콩도 썩어있어요. 무슨병인가요?병충해약은 잘 주고 있는데...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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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도 2촌 님 감사합니다
베트남 박(무디 씨앗) 씨앗 잘받았습니다
내년에 잘심어서 수확해서 씨앗을 회원님들께 나눔할께요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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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카이스트의 탄생*
🌲가난한 나라에서 기술대국으로!
이런 사연이 있었네유
최형섭 원장은 미국을 돌며 젊은 과학자들에
게 “조국을 살려달라” 호소했는데 연구 인력을 모으는 것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초대 원장 최형섭은 미국을 돌며 한인 과학자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돈이 없어 허름한 숙소에 묵으며 조국의 젊은 과학자들의 손을 붙들고 호소했다.
“가난한 조국은 당신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정성이 통했음인지 첫해인 1966년 18명이 귀국한 후 1990년까지 영구 귀국한 과학자가 1,000명을 넘었다.
귀국 과학자들은 당시 국립대 교수 연봉의 3배를 받았지만, 그것도 미국에 있을 때의 절반이 안됐다.
그런데도 국내에서는 이들을 흘겨보는 이들도 있었다. 주로 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보다 귀국한 과학자들의 연봉이 월등히 높은 것을 알고 이런저런 경로로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박 대통령은 그들의 급여 명세서를
훑어 보았다.
그 후 '이대로 시행하시오!' 라고 지시했다.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몇몇 과학자의 연봉이 일국의 대통령인 자신의 연봉보다 높은 것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대로 시행하라’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 교수들이 제기한
‘형평성 논란’은 잠잠해졌다.
부자 나라 미국에서 과학자들이 이렇게 유출된 역사는 없었다.
휴버트 험프리 부통령은 ‘한국의 젊은 과학자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자 나라인 미국을 등지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는 사실을 보고받고
“KIST의 재미 한국인 과학자 유치는 세계 최초의 역(逆) 두뇌 유출 프로젝트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KIST를 살린 인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께서는 설립 후 3년 동안 적어도 한 달에 한두 번씩은 꼭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대화를 나눠 연구소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었고, 건설 현장에 직접 나와 인부들에게 금일봉을 주는 등 각별한 신경을 써주었다.”
박 대통령은 그뿐 아니라 국가기관의 부당한 간섭도 원천 예방해 주었다고 최형섭 초대 원장은
기록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열린 KIST 소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 대통령은 ‘예산을 얻으려고 경제기획원에 들락 거리지 마라.’
‘절대로 인사 청탁을 받아들이지 마라.’ 고
당부하셨다.
그것이 오늘의 KIST를 만든 원동력이었다.”
이렇게 어렵게 출범한 KIST는 국가 건설의 초석을 쌓았다.
KIST의 시작은 미약하고 초라하게 출범했으나 그 KIST가 이 나라 과학의 근간이 되었고 기업의 두뇌를 산출해서 오늘의 IT 강국 대한민국을 탄생시켰다!
KIST는 1965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미국
린든 존슨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의 공업기술 및 응용 과학연구소 설립에 관한 공동성명' 에 근거해 1966년 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소' 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미국 정부는 당시 베트남전 파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 정부에 1,000만 달러를 원조했다. 원조금의 사용처를 두고 복지사업, 산업체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 되었지만 박 전 대통령은 "과학기술이 한국의 미래"라며 연구소 건립을 지시했다.
연우회 관계자는 "KIST가 설립된 1966년은
한국이 현대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나선 원년(元年)" 이라며 "박 전 대통령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과학대통령'이었다" 고 말했다.
이후 KIST는 국산 1호 컴퓨터, 자동차와 반도체 원천 기술 등을 개발하며 한국 산업과 과학계를 이끌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20개가 넘는 대학·연구소도 KIST에서 탄생해 독립했다.
'박정희' 이분의 이름 석자와 그를 떠올리면
괜스레 눈가가 뜨거워지고 그리워진다!
마치 많은 이들에게 '엄마가 마음의 고향'인 것처럼, 이분은 '나의조국 대한민국의 고향' 인것 같다! <終>
최형섭박사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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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물주기
병충해 방제
사과 방제
하우스 주변 제초작업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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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6월 3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9편
6월 2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편 - 농약 사용 지침서]
🔻농약의 종류
- 살균제: 곰팡이와 같은 병원균 제거
- 살충제: 곤충 해충 제거
- 제초제: 잡초 제거
- 살비제: 쥐와 같은 설치류 제거
- 살선충제: 선충 제거
🔻농약 사용 방법
- 희석: 대부분의 농약은 물에 희석하여 사용합니다. 라벨에 표시된 희석 비율을 꼭 따르세요.
- 살포: 분무기나 드론을 이용해 작물에 고르게 살포합니다. 바람이 적은 날에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토양 처리: 일부 농약은 토양에 직접 처리하여 해충을 방제합니다.
[✍️2편/3편 - 병해충 예찰 및 진단 방법]
🔻예찰 도구 사용
1. 돋보기
- 작은 병해충이나 초기 증상을 자세히 보기 위해 돋보기를 사용하여 작물의 잎이나 줄기를 관찰합니다.
2. 예찰 트랩
- 끈끈이 판, 페로몬 트랩 등을 설치하여 병해충의 존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작물 주위에 트랩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붙잡힌 병해충을 확인합니다.
🔻생물학적 예찰
1. 천적 곤충 관찰
- 천적 곤충이 병해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농작물 주변에 천적 곤충을 유인하거나 방사하여 관찰합니다.
2. 표본 채집
- 병해충이 의심되는 부분을 잘라내어 표본을 채집하여 병해충이 의심되는 잎, 줄기, 뿌리 등을 소독된 도구로 잘라내어 밀봉된 비닐봉투에 보관합니다.
🔻기술적 예찰
1. 드론 사용
- 드론을 이용하여 넓은 면적의 작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드론을 이용해 농장을 주기적으로 비행하면서 작물의 상태를 촬영합니다.
2. 센서와 스마트폰 및 컴퓨터 연동
- 온도, 습도, 토양 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진단 및 기록
1. 진단 키트 사용
- 시중에 판매되는 병해충 진단 키트를 사용합니다. 키트의 설명서에 따라 채취한 표본을 분석합니다.
- 결과가 명확하지 않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2. 육안 진단
- 병해충의 시각적 증상을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작물의 잎, 줄기, 열매 등을 눈으로 자세히 관찰합니다.
- 병해충의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즉시 조치를 취합니다.
3. 현미경 사용
- 작물의 작은 부분을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관찰합니다.
- 현미경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간단한 확대경을 활용합니다.
[✍️4편 - 장마대비 농자재 추천]
🔻하우스 정비 자재
- 멀칭 비닐
- 차광막
🔻배수 장비
- 배수로 정비 도구
- 배수 펌프
🔻병해충 방제 자재
- 방제용 농약
- 농약 살포기
🔻작물 보호 자재
- 지주대와 끈
- 방수포
🔻보관 및 저장 자재
- 방습제
- 통풍 장치
🔻기타
- 토양 개량제
- 비료
[✍️5편 - 올바른 농약 사용법]
🔻방제대상(작물, 적용병해충)에 등록된 농약 선택
- 검증된 농약으로 방제 효과 높고, 약해 발생이 낮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적절 살포 농도 및 살포량에 맞출 경우,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여 “약해 및 환경오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사용 약량 및 살포 물량 준수
- 소량 살포시, 약량이 적어 효과가가 떨어질 수 있고, 고농도로 살포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작용기 작약제를 연속 사용 금지
- 병해충 내성발달/환경오염/농작물 손상/수확량 감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편 - 장마 대비하기 요약편]
🔻장마 이후 예상 피해
- 과습 및 침수에 따른 뿌리 활력 저하로 식물체가 시들 수 있음
- 장마 이후 병충해 및 돌림병 발생 우려
🔻사전 대비 하기
- 파종시기를 분산하여 피해를 분산
- 고랑 및 배수로 사전 정비 하기
- 쓰러지기 쉬운 작물들은 미리 지주설치 및 비닐끈을 사용하여 쓰러짐을 방지
- 질소 비료 과용 주의
-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추천
🔻장마 이후 사후 조치
- 병해충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 정비 작업하기
- 장마 이후 잎에 묻은 흙과 오물등을 씻어주고 병든 잎이나 열매는 제거 후 살균제 살포
- 병해충 긴급 방제
[✍️7편 - 7월 추천 작물]
여름철 심기 좋은 작물은 주로 고온에 강하며, 빠르게 수확할 수 있는 작물들입니다.
또한 여름은 강우량이 많거나 반대로 가뭄이 있을 수 있어 물 관리가 쉬운 작물이 좋습니다.
- 옥수수
- 고추
- 열무
- 오이
- 쪽파
[✍️8편 -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살포 전
- 사용 설명서를 꼭 숙지하세요.
- 방제복, 마스크, 고무장갑, 보호경 등의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 키가 큰 농작물 방제시 머리를 보호 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 약제 조제시 신체에 묻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 작물에 맞는 농약인지 확인해야하며, 희석 배수와 살포 방법을 꼭 확인하세요.
🔻살포시
- 한 낮 뜨거운 시기를 피해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시기에 바람을 등지고 살포해주세요.
- 감기, 알레르기, 임신, 천식, 피부병 등이 있는 사람은 농약 살포를 피하고 작업중 식사를 하거나 담배, 음주는 절대 금물입니다.
🔻살포 후
- 작업 후에는 농약에 노출된 부분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작업복은 다른 옷들과 구분하여 세탁해주세요.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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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머루포도 잎이 쪼그라들면서 누렇게 변하고 있어요? 고수님 부탁드립니다. 병해충인가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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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요즘에 마늘과양파에 주는 거름과
식물에 필요한 영양제와 해충방제
좀자세히 알고싶습니다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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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줄기가 노랗게 말라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병충해인지, 추비가 부 족해서 인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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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잎줄기 응애
뿌리 선충
해충싹 구입요망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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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2차 건조 뿌듯하네요 아직병충해는없는듯합니다 수확이 좀늦어 걱정했는데 잘자라줘서~~~~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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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년 중 가장 중요한 채소 배추~~
저는 배추 모종 심으면서 한랭사를 바로 설치합니다
배추흰나비등 각종 벌래 해충으로 피해가 적어 살충제 농약 사용을 안하게 됩니다.
사용하더라도 최소사용이 가능하니 안전하고 좋지요
또 어린모종에 강한 햇빛은 독이될수있는데 한랭사가 일부 막아주어 말라죽는것을 예방할수있습니다 초기 활착에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밭주변으로 목초액을 200배 정도 희석해 뿌려주면 목초액 특유의 냄새로
해충이 기피하게되어 이또한 방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밭갈이 하실때 목초액을 1000배정도 희석해 평당2리터 정도
살포하시면 토양 살균 효과도 볼수있습니다
또한가지 방법으로 비닐멀칭대신 톱밥이나 왕겨로 멀칭을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달팽이가 다가오지 못합니다
달팽이에 끈적한 점액질에 톱밥이나 왕겨가 달라붙어 달팽이가 기어오지 못해 원천봉쇄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런멀칭은 유기물을 밭에 제공하는 기회가 될수있고, 배추 모종을 심는 8월 9월 한낮 뜨거운 날에 비닐멀칭은 두둑에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어린 모종에 뿌리활착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또 비닐멀칭에 모종잎이 다으면 화상을 입어 고사하게 됩니다 이또한 예방이 가능 합니다 또 가을철 배추에 최고의 적 무름병을 예방가능합니다 무름병은 고온 다습으로 약해진 배추에 바이러스가 침투해생기는데 유기질 멀칭은 온도와 습도 조절이 자연적으로 가능해
비닐 멀칭을한 밭보다 무름병발병 피해가 현저하게 낮습니다
수년간 배추농사를 해오면서 여러방법으로 병충해방제를 해봤는데 지금 하는 한랭사. 목초액. 톱밥왕겨 멀칭이 가장 좋았습니다 벌써 이방법으로5년째 질좋은 김장배추를 수확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방법은 대농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것입니다
저처럼 텃밭을 이용해 자가 소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 드립니다
사진은 지난해23년도 입니다
180포기심어 하나에 모종도 죽지않고 또 무름병 없이 수확하여 지금까지 아삭거리는 맛있는 김치를 먹고있습니다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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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