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무농약으로 배추재배하는데
래가 너무많네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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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쟁기 웅진거나 위켄글로거나 8련이나10련 구입하고싶읍니다. 판매하실분 계신가요?
22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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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주변에는 이 많이 찾아와 수정을 돕게 다양한 꽃 식물을 가꾸고 있어요. 오늘도 꽃을 많이 피워 한창 꽃을 피우는 고추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23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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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김장용 배추를 심었습니다. ^^
그 동안은 모종을 사다가 심었는데 올해는 마나님께서 모종을 내긴 냈는데 청레님께서 일찌감치 식사를 하셨더군요.
천공이 살아 있으니 저는 식재하고 천공을 잘 살려볼까 합니다.
23년 9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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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 농장에는 매일 화려한 꽃이 꿀을 불러들이고 있어요. 고추 수정에 도움이 되겠지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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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그럽디다★
그럽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해서 하루 열 끼 먹는 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거리며 살아봤자
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깁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인 줄 알고 살면
그 사람 이 잘 사는 것입디다.
만원 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사는 사람 보다
맘 편히 천원 버는 사람이 훨씬 나은 인생입디다.  
어차피 내 맘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하고 세상과 싸워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사는 사람입디다.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일 텐데,
뭐 그렇게 부러운 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전생에 뭘 그리 잘 처먹고 살았다고
그렇게 버둥대는지 내 팔자가 참 안됐습디다.  
그렇게 예쁘게 웃던 입가에는
어느덧 싼 미소가 자리 잡아 있고,
적당히 손해 보며 살던 내 손에는
예전보다 만원짜리 몇 장이 더 들어 있습디다.
그 만원짜리 몇 장에 그렇게도 예쁘던 내 미소를
누가 팔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도매로 넘겨버렸습디다.  
그럽디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넓은 침대에서 잔다는 것이
좋은 꿈꾸는 것도 아닙디다.
좋은 음식 먹고 산다고
머리가 좋아지는 것도 아닙디다.
사람 살아가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다 남들도 그렇게 살아들 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 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아무것도 모르며 살 때
TV에서 이렇다고 하면 이런 줄 알고,
친구가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살 때가 좋은 때였습디다.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디다.
언젠가부터 술이 오르면 사람이 싫어집디다.
술이 많이 올라야 진심이 찾아오고
왜 이따위로 사느냐고 나를 몹시 괴롭힙디다.  
어떻게 살면 잘사는 건지
잘살아가는 사람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안 알려줍디다.
남의 눈에 눈물 흘리려 하면
내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답입디다.  
누군가 무슨 일 있느냐고 물을 때
난 그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는데
어깨가 굽어 있습디다.
죄 없는 내 어깨가 내가 지은 죄 대신 받고 있습디다.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웃어본 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집디다.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이었는데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질려 버립디다.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배워가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  
남의 살 깎아먹고 사는 줄 알았는데
내가 남보다 나은 줄만 알았는데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둘러보니
이제껏 내가 깎아먹고 살아왔습디다.  
그럽디다.
세상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  
망태 할아버지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무서워하던 그때가 행복했습디다.  
엄마가 밥 먹고 어여 가자하면
어여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물 마른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집디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버둥거리다 보니 남들도 나와 같습니다.
모두가 남들 따라 버둥거리며
지 살 깎아먹고 살고 있습디다.  
잘사는 사람 가만히 들여다보니
잘난 데 없이도 잘삽디다.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삽디다.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거기서 거깁디다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둥글게 사는게 인생 입디다.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럽디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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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며칠전까지 잘 자라고 있던 무우 2개가 두쪽, 세쪽으로 어지내요 ㅠ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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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5월11일 논쓰리기와 밑그름주기. 초제초제뿌리기
16일 육묘80상자 준비
18일 모심기
25일 2차 제초제 뿌리기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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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건너 바로도로변에 식재된 사과(스타크점보)1주 가지한곳에다 서양배(캔버런스)를 접목 한것이 이미 열매 달리고 있어요. 첨부영상처럼 이나무 키가 커서 높은편임니다. 근간 저희과수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있는데 날씨가 워낙 추운관계로 될수있으면 가지치기 약하게 치고 있어요. 오늘도 가지치기는 이미 끝내고 저희가 팜 장터에 주문한 E트랩을 설치작업하였음니다. E트랩도 이미서 역사가 오래되어 옛몇번 사용해본
경험있었죠. 옛이나 지금이나 방향맞 춤엔 아주간단하며 사용하기도 손 쉽고 특효약이라 생각 함니다.
한편 유인줄사용 방법도 있으나 그것또한 위치. 부위별 장소별 지주설치 조금 복잡하다 생각 됨니다.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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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일주일전에 선녀래가
창궐하여 가성소다와 스미치온으로 방제하여읍니다
어제와서보니
선녀는 안보이고
새로운 나방이 보이네요
요녀석은 누구인가요
23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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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초(伐草)시즌 잡설 -
초시즌이 되었다.
매년 이 맘때면 산소에 초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추석명절 전에 초를 했습니다.
요즘은 산림청, 지역농협 등 민간기관과 초대행업체들이 있어서 초를 대신해주기도 합니다.
산소의 지번만 알려주면 GPS와 드론으로 사진을 찍어서 초전과 후 사진을 보내서 초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70,000원인데 산소의 거리와 산소의 넓이 등 상황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참 편한 세상입니다.
객지에 나가서 초시즌에 고속도로의 혼잡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초에 참여하는 대신에 돈 100,000원정도 부담하면 가성비가 큰 셈이지요.
그래도 조상님들 산소에 성묘도 드릴 겸 초에 참여하는 자손들이 옳다고 봅니다.
이번주와 다음주까지는 초를 하는 초객들 때문에 고속도로가 많이 복잡하겠지요?
조상님 산소에 초를 하면서 초가 무엇인지?를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문헌을 찾아봤습니다.
초는 한식(寒食)이나 추석 성묘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이나 나무를 베어 깨끗이 하는 일로 대개 백중(百中)이후부터 추석전에 초를 마친다.
처서(處暑)가 지나면 풀들이 대부분 성장을 멈추고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 무렵에 초를 해야 비교적 오랫동안 깨끗하게 묘를 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추석까지 초를 하지않는 산소를 보면 동네 어르신들이 후손들에게 욕을 하게 된다.
처서(處暑)가 되면 모기 입만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산야의 곤충들도 임무교대를 한다. 매미소리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며 대신 귀뚜라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초와 관련한 비슷한 용어를 정리 해 보자.
이것만 알아도 아는 체 할 수 있다.
'초(伐草)'는 무덤의 풀을 깎아 깨끗이 한다는 뜻으로, 정(征伐)에 나선 병사가 창을 든 사람 모습이다.
(伐)자는 전쟁에서 적군을 베듯 과감하게 풀을 벤다는 뜻이다.
'금초(禁草)'는 '금화초(禁火伐草)'의 준말로서, 무덤에 불이 붙지않게 가연성 풀을 제거하고, 때 맞추어 풀을 베어 잔디를 잘 가꾼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예초(刈草)'는 무덤뿐만 아니라 정원이나 논밭 등에 자라나 있는 잡초를 벤다는 뜻이다.
요즘은 낫으로 풀을 베지않고 기계로 하는데 풀을 베는 기계를 예초기(刈草機)라고 한다
'사초(莎草)'는 오래되거나 허물어진 무덤을 보수하고 떼를 입혀 다듬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성묘(省墓)'는 뜻이 조금 다른데,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에 고향에 가서 부모님을 뵙는것을 귀성(歸省)이라 하는데 이는 귀향성묘(歸鄕省墓)를 줄인 말이다.
성묘는 명절이나 한식(寒食) 같은 절기에 조상의 묘를 찾아가 손질하고 살피는 일이다.
따라서 추석에는 아침에 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조상묘를 찾아 성묘를 한다.
성묘와 초의 차이는
설과 한식에는 성묘는 하지만, 초는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설은 겨울이라 초할 필요가 없고 한식도 풀이 자라나지 않아 벨 풀이 없다.
다만 한식에는 봉분이 무너진 곳을 수리하거나 말라버린 떼를 다시 입혀주는 사초(莎草)를 하기도 한다.
초시즌에는 문중마다 애로사항이 많다.
요즘은 도회지로 나가서 생업을 하고 있는 자손들이 대부분이라 초시즌이 되면 도로에 차량이 막힌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선산을 지키는 나무는 굽은나무인가?
¤ 종손에게 문중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면,
1. 못 되면 조상 탓이고, 잘 되면 자기 탓이다.
2. 젊은 사람은 집안 문중행사에 참여도가 낮다.
3. 50대 이상이라야 낫질이나 예초기 다룰 줄 안다.
 (낫질은 군대가서 해본 것 뿐이다)
¤ 젊은 종원들에게 물어보면
1. 오고가는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
2. 허구헌날 돈 내라는 이야기만 한다.
3.조부모 얼굴도 가물가물 하는데 그 윗조상은 모른다
4. 초가 이렇게 극한직업인 줄 몰랐다.
5. 마누라나 자식이 잘 따라오지 않으려고 한다.
핑계거리가 젊은 종원들이 더 많다.
요즘은 이런 문제가 집안 문중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로까지 번졌으니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입법사항이나 정부가 나설일은 아니지만
오비와 같은 중늙은이 세대가 해결해 놓아야할 사회적 과제다.
몇년 전부터 초대행을 해주는 곳이 생겨났다.
처음에는 조상님에 대한 무성의하다고 썩 내키지 않아하던 문중들도 이제는 수용하는 분위기다.
초는 대행하지만 성묘는 대행할 수 없다.
초에도 4차산업혁명시대가 접어들었다
위성항법장치(GPS)로 묘지를 찾고드론으로 초작업하는 과정을 찍고 초 전후의 묘지모습 사진을 전송한다.
대금은 스마트폰으로 이체하고 업체는 묘지 이력관리시스템으로 고객관리를 한다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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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8일 장터 추천 상품 💚
Q. 팜모닝에서 돈 받고 광고 하는 건가요?
A. 본 게시글은 유료 광고가 아닙니다. 팜모닝 담당자가 장터를 매일 직접 살펴보고,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은 좋은 상품을 선별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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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2월 28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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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은퇴후 자연에 들어와 제2의 삶을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농촌이다 보니 한600여평에 생전 처음농사라고 하고있읍니다.경제를 위한게 아니다보니 그냥 자유롭게 먹거리를 재배하고 도 조금 길릅니다.그러다보니 거의 자급자족이 됩니다.농기계도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등 제법여러개가 있읍니다.헌데 경운기가 너무 노후돼서 교채를 생각하고 있는데.이리저리 기웃거려도 마땅한걸 못찿아서 이렇게 글을 쓰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23년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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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지났어도 아침 부터 더위가 꺽일줄 모르고 불타는폭염으로 치달리고 있어 우리도 이열치열 체험 을 하고자 말티고개를 산행 했네요.
어제 보은지역에 내린 소나 기로 숲속은 상쾌하고 날 레가 없는 신선한 공기 주변 풍광이 너무좋네요.
긴 추석연휴 끝나고 고향을 뒤로하고 아쉬움 그리움 남 기고 떠나는 마음이 착찹 하고 서운했겠네요.
연로하신 부모님,친지지인들 과 행복한 시간 잠깐 보내고 떠나는 마음... ㅋㅋㅋ ,
귀향의 휴유증이 많이 남았 겠지만 이젠일상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봅시다.
폭염도 이번주에는떠난다? 하니 가을이 빠르게 다가오 고 가을 하늘처럼 높고 더 푸른 마음으로 최고로 행복 한 목요일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
폭염 이젠 빠르게 사라져줘 되 뒤돌아 보지말고 뛰어가 ...빨리 뛰어가라니까?뭐해
9월 19일
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