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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 이 시원한 원두막에서 94세의 시어머님과 고추 꼭지를 아주 기분 좋게 따고 있습니다 살랑살랑이는 가을 바람과 더불어 다래 덩굴의 그늘진 원두막이 천국 이네요 심심하다며 일 할거 있으면 같이 하자 하시어 며칠에 한번씩 고추 꼭지 따는것이 마냥 즐겁습니다 어머님도 저에 일을 도와 주시어 행복해 하시고 저도 일을 빨리 끝내게 되어 좋네요 고추는 지인들에게 보내고 100근 정도 남았네요
2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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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9월1일. 가을의 바람은 확실히 다른가 봅니다.선선 합니다 오늘도 일이 많아 부천에 살고있는 아들손을 빌이기로 하고 어제 저녁에 전화 한번 해 보았습니다. 자식도 일 시키기가 눈치보여 집니다. 며눌이 말이 더 상전이라고 하나요. 그러나 한번도 거역하지 않는 자식의 모습에 감개무량 하였습니다. 5시30분에 집앞에서 아들이 기다려 집사람과 아들차로 6시에 종묘상에 들려 배추모종 140를 2만2천원에 사서 밭에가서 1시간동안 심었습니다. 고추도 4물째로 25키로 따고 오미자 열매도 한되 (2리터) 수확하고 고구마 줄기도 먹을 만치만 땄습니다. 힘이들고 땀이 흐르고 쉬어 가면서 해야지 농촌일 끝이있나요? 상추도 20일 전에 심었더니 보기좋게 잘자라 사진 한컷 찰각해 보았습니다. 11시에 마치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점심없고 잠이 들었는데 집사람과 밭에서 자기주장 내세우는 꿈만 꾸었습니다. 서로 저 주고 살걸. 오즉하면 꿈에서도 싸울까?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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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울 농장 붉은고추 첫 수학한 날 입니다~~
노란색 컨테이너 상자5박스 반 땄어요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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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담배나방 엄청 커요
아침에 고추 따면서 믾이 잡아네요!
7월 31일
9
4
이젠 싸늘한 날씨로 변해도 되는데 뭔일로 가을날씨가 춥질않아 이제는 곳감농가분 들이 높은곳에 메달린감들을 정성스레 따서 곳감으로건조 대에 매달아 건조시키면되는 데 춥지가않아 홍시가되며 떨어져 버리고 있어속상하게 하고있네요.
한세상 살며 화도많이냈는데 이제는 호요일날 만이라도 화가나도 참고 환하게웃는 화요일로 살아가보려하네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져 일교차가 심하다니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주변 풍광이 너무좋네요.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11월 5일
15
1.상추요즘심은것
2.잎들깻
3.따는상추 내가 아프니까 엉망
4.풀속 경운기
내가 다리 안다쳐으며 엉망
8월 14일
14
8
비트 작년 가을 심었는데 얼어서 못 먹고 그냥 두었는데 해동 하면서 잎이 나와서 따 먹는데 이제 쫑대가 올라 오네요. 씨앗으로 받아서 심어도 되는지요
4월 25일
18
7
꽈리고추 따서 조림하려고
고추밭에 갔는데 고추에 벌레가 구멍을내놓고 물이 들어있는것이있다
따서 버리고 먹을것만 가져오고
빨간고추도 마찬가지~~
많지는 안아도 좋은것은 따고
무르고 벌레먹은것은 버리고 벌레약을 쳐야할거같아 오랫만에 약도쳤다 제발 벌레들 다 죽어라
7월 26일
16
7
배?뜻은모르나일취월장.하루하루커가는게갓난아이크는것같아요.비유가과장됐다면관용과아량,,,따먹고싶은데이까워서못따겠어요.한가위는점점다가오는데제손엔가위하나없으니설상가상더욱더못따겠어요.졸려서이만,,
8월 19일
19
23
열심히 고추에 병이 오지 않도록 방제하였으나 오늘 새벽에 밭에서 고추를 관찰하니 사진과 같은 증상의 고추가 20여개가 보였다. 감짝 놀라 피해입은 고추를 따서 농협자재샌터 농약사에게 상담하니 탄저가 아니고 칼슘결핍이라며 칼슘을 농약과 함께 처방받았다.
탄저가 아니라 가슴을 쓸어내렸으나 마음이 우울하다. 어서 칼슘을 듬뿍 주어야겠다.
7월 4일
8
9
3
빨간 고추따서 말리기.
가지 따서 말리기.
들깻잎 따서 김치 담기.
토마토 따서 병조림 만들기.
맛없는 복숭아조림 만들기.
오늘까지 제가 한 일입니다.
조금씩 심어서 조물락 만들어 나누는 즐거움이 저의 최대 관심사이자 즐거움이지요.
남편은 농원 풀베기
집 마당 풀베기
대봉감 약치기를 합니다.
날이 너무 뜨거워서 병이라도 날까 매일 걱정입니다.
무엇보다1
지금은 잘 자란 작물을
태풍으로부터
잘 지켜야한다는 걱정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7월 30일
10
2
내일 고추따려는데. 더워서. 걱정입니다
8월 10일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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