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ㅅ.ㅅ
그냥 나무가 있기에 시작했던게 이렇게까지 돼버렸습니다!
정목으로 원목재배를 해서 키워보니 나무가 너무빨리 삭아서 굵은나무에 하면 어떨까하고 시작한건데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저는 굴삭기를 본업으로 벌목까지 하다보니 제 맘에 드는 나무로 시도해 봤습니다!
지름이 30~80cm로 높이는 180cm정도입니다!
나무하나에 종균이 많게는 700개까지 뚫어봤습니다!
아직은 배워가는중이라 부족한게 많지만 버섯의 품질은 자신합니다!
일반 원목은 손으로도 버섯 수확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저희버섯은 육질이 단단해서 80%가 연장없인 힘듭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게 있거나 구입을 원하시는분은 연락주세요!
시간돼시는분은 구경오셔도 좋구요!
지역은 충북 옥천입니다!
대호장작임업 이영훈
010-4445-1822
22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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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키운 부추랑 미나리 띁어 부치미해서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며 정을 나누었지요 이웃집에 살아도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각박한 세상에 나의작은 봉사로 재미가 있네요
23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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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얼굴이작은걸까 ....
고구마는 원래이리 큰거였을까?
우리집 고구마는 왜 죄다 헤비할까..
헬스보이 고구마오빠들과
인삼인척하는 우리밭 당근언니들...
당근언니들이 너~~무
섹~쉬하죠...ㅋㅋㅋ
23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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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친님들 혹시 고구마 꽃 보셨나요?
귀한 고구마 꽃이 저희 밭에 피였어요
코끼리마늘 꽃도 정말
예쁘죠^^
알리움이란 꽃이랑
흡사하죠
저는 이계절이 너무
좋아요 농사일 하느라 힘들긴 하지만 온통 꽃들이 힘든 우리네
아짐들을 위로해주고 덩달아
나도 꽃처럼 예쁠때가 있었지
하구요ㅎㅎㅎ
착각이지만요ㅋㅋㅋ
오늘은 비가와서 오전내내
누워서 딩굴어 보려구요
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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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묵었던 땅을 6월 22일 굴삭기로 정리작업 하고 약 300평의 땅에 7월 초에 제초제 살포와 복합비료 30키로를 뿌리고 로7월 7일 모종을 심고 살충제 1번과 추비로 요소비료를 2회에 걸쳐 도합 15키로를 주었고 2~3 회 순치기도 해주었습니다.
어제 9월 13일 방문해 보니 남의집 들깨에 비해 깨송이가 현저히 작은데(사진 참조) 늦었 지만 지금 이라도 추비를 줘야 할까요?
이번 때풍에 많이 넘어져서 추비를 안주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에 보니까 개화기에 살충제와 살균제를 살포하라고 하던데 개화기 초를 말하는건지 꽃피는 기간 아무때나 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농사는 첨이라 너무 어렵네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2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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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41
♡ 어느 여인의 소원 ♡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 들어오게 하셨고
오남매의 맏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 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얘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웬일이유?
늘 내 밥을 먼저 퍼주시더니..."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먼저
죽어야 안 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해
어머니는 정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얘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중에
누구의 밥을 먼저 풀 것인가를
많이 생각 했다.
그러다 남편밥을
먼저 푸기로 했다.
홀아비 삼년에 이가 서 말이고
과부 삼년에는 깨가 서 말이라는
옛말도 있듯이 뒷바라지 해주는
아내 없는 남편은
한없이 처량할 것 같아서이다.
더구나 달랑 딸 하나 있는데
딸아이가 친정아버지를 모시려면
무척 힘들 것이다.
만에 하나 남편이 아프면
어찌하겠는가?
더더욱 내가 옆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고통스럽더라도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남편을 끝가지 보살펴주고
뒤따라가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때부터 줄곧 남편
밥을 먼저 푸고있다.
남편은 물론 모른다.
혹, 알게 되면 남편은
내 밥부터 푸라고 할까?
남편도 내 생각과 같을까?
원하건대 우리 두 사람,
늙도록 의좋게 살다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나중에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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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잎이오글기리는것은왜그런가유
무당벌래있구요딱장벌가있어유그러데나무잎을갈가먹고구머미나요
진딘물은없어요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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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8
♡단 한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
서로의 마음을 다 헤아릴 만큼
진실로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주 바닷가에 나가
모래사장에 발자국도 찍고
밤이 되면 저무는 노을을 보며
사랑의 밀어를 속삭였습니다.
그들은 하루하루가 무척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하늘이 질투했던 걸까요?
그들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들이닥쳤습니다.
애석하게도 남자에게 심장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남자의 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깊어졌습니다.
여자는 옆에서 간호하며 조심스레 남자에게
심장이식 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런 남자는 단호하게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지난 날의 아름다운 순간도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은 행복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의 몸은 점점 여위어
이제 숨쉬기조차 힘겨워졌습니다.
여자는 다시 한 번 심장이식 수술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끝내 여자의 간절한 바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남겨두고 수평선 너머
한 마리의 갈매기가 되어 날아가 버렸습니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에
하루하루가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에
남자의 옷에서 작은 쪽지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쪽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난 당신을 처음으로 사랑했고
또한 마지막으로 사랑했어
한마음으로 당신을 간직하고 싶었어.
그래서 다른 사람의 심장을 받을 수 없었던 거야.
사랑한다, 너의 심장이 뛰는 한...."
마음을 다 줘도 아깝지 않고
밤새 그리워해도 지치지 않는 사랑,
당신의 심장은 지금 누굴 향해 뛰고 있는지요.
살아가면서 숱한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겠지만
결국 사람은 단 한 번 진정한 사랑을 경험합니다.
이유는 바로 나와 같은 속도로,
같은 방향을 향해 뛰고 있는
심장이 이 세상에 오직 하나만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김현태님의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https://youtu.be/-Dl6CLWLMzk?si=G4LughyBKws4bCD3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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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댐 주변에서 자연생 호장군 둥굴레등을 보았습니다
23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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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많은변화가 있네요
수수는 이삭이 모두 나와서
가족사진 찍었구요
조는 요기조기 얼굴을 내미는중이구요
들깨도 이젠 밭이 어우러졌어요
좀 이른감도 들지만
가을이 오는소리가 들리는거같구요
가을이 오는내음이나네요
울농부님들 풍요로운 가을맞이하세요~~
23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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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넝굴 ㅡ하늘아래
일반농경지ㅡ바스타
아카시아ㅡ근사미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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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넝굴이 도로를 점령 했내요
2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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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가 너무 맛있어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네요 한번 사먹은사람은 재구매를 합니다 농사지은 보람을 느낌니다 ~^^ 010 7541 1905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593번지 베리사랑 득이농산 입니다 당되최고 1키로30,000 5키로 이상 택배비 무료
23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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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년 임업인 네트워킹 데이 교육생 모집차 연락드립니다.
현재 충북권역 제외한 다른 권역은 모집인원이 대부분 마감으로
선착순으로 교육 일정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교육 내용:
산림 관련 법률 및 허가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
임산물 트렌드 이해 및 시장조사
제품컨셉과 브랜드 이해 및 구축 실습

산림 임산물을 이용하여 창업 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 브랜드 구축 등 비즈니스 실무를 학습하고 권역별 청년 임업인, 임업 관심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교육혜택:
1)임업후계자-귀산촌-귀농-귀촌등 교육 이수시간 인정
2)임업진흥원 임업인 교육과정 수강료 10% 감면
교육장소: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교육일정: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신청기간: 7월7일 자정 까지
입니다!
임업, 임산업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얻고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https://naver.me/Gn0cvBUy 링크도 추가로 같이 공유드립니다!
8월 25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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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사먹엇어요
23년 11월 16일
1
어제는 비가 많이오고
오늘은 화창하게 맑은 날씨가
짜이네요~
덩굴 풀들을 제거하다 남은풀들~
오늘은 맘먹고 제거하고 있답니다~
무더운날씨~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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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퇴치 이방법 추천합니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바람 개비로 퇴치할수 있다고 해서 많이 따라도 해보고 만들어봤습니다
그런데 바람이 안부는 동네에서는 무용지물인거 아시죠?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움직여 땅에 박혀있는 지지대로 소음과 진동이 전달되 두더지들에게 경각심을 주는게 포인트 이지요
결론은 땅속에서 진동을 흘리고 소리가 나는 퇴치기를 쓰는게 효과 직빵입니다. 두더지도 생물이라 스트레스 받아면 도망갑니다.
스트레스를 주고, 우리땅에 오면 피곤하다고 느끼게 해야합니다.
저도 귀농하는 친구놈한테 추천받아서 쓰고 있는데 두더지 굴 많이 없어졌습니다
'보디가드 퇴치기'라고 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여러 퇴치방법 써보셨는데 효과없었다면 꼭 써보세요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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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굴삭기 작업으로 확보했습니다. 가뮴을위햐 저수조로 충분하게 굴삭하여 통로와 저수 통로로 충분하게 확보
23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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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시 근처의 논과 밭들은 공장이나 물류창고에 밀려 곡식 심을 땅들이 줄어듭니다.
논에는 이미 이양기로 모심기가 한창이고 간간히 황새도 먹이 찿느랴 분주합니다.
올 농사도 풍년을 기원하고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길 기원합니다 ~^^♡
23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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