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정착한지는 내년이면30년인데 보든것을 내려놓은후
조금조금씩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도 많이겪고,지금도 계속 배워 나가고 있는80대 초반의 촌노입니다.
거의 한평생을 산업현장에서 기계제작과 현장설치만했으니 아는게 없어요. 농사에 종사하시는 선배제현들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사과나무도 했었는데,
일부는 베어 버렸습니다. 아래사진은
조금씩 짓고있는 작물이예요. 병없이 잘 자라고있습니다.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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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정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 정보 현황]
전국 타지역 임대 정보 조회하러 가기 ☞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posts/Y29tbXVuaXR5LXBvc3Q6NDYyNzg=
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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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정부 농기계 임대 사업소 정보 현황]
전국 타지역 임대 정보 조회하러 가기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I=/posts/Y29tbXVuaXR5LXBvc3Q6NDYyNzg=
22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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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방치해서 풀밭이 되어버린 강남콩밭, 심을 때는 진심으로 올해는 너를 위해 진심으로 농사 짖겠노라고 약속해 놓고 이 핑계, 저 이유로 방치하다시피 해 풀속에 잠긴 너, 미안해 지금부터라도 진심 잘할께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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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가(雜草歌)-풀을 베다가 문뜩
임실농부 박병철
뜻도없던 초단초약
속도없이 좋았는데
고랑고랑 시펄시펄
잡초더미 개젓같아
오늘안에 네넘에게
극형판결 내리노라
육시해도 성이안차
능지처참 하고픈데
단두대로 목을칠고
극약으로 독살할고
어두컴컴 하늘가려
빛못보게 고살할고
이리해도 힘이들고
저리해도 맘이불편
너도살고 나도살자
이런타협 싫긴한데
맘편하게 집행하니
잡초요년 할말하네
나서있는 내발밑이
언제부터 네밭이냐
콩심기전 나있었고
깨심기전 살았는데
허락없이 쳐들어와
쑤셔대고 독물주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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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그쳐서 땅콩과 고구마밭에 풀제거 (김매기)했어요.땅콩에 추비도하고 담주에는땅콩 다수확 관리비법 올릴께요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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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요
친정이 강원도 횡성인데 물가에 이렇게 생긴 풀들이 많네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려요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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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2편 - 농업용 면세유⛽ 바로 알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업용 면세유⛽ 바로 알기>입니다.
🔻농업용 면세유⛽란?
• 농업인들에게 시중 유류 가격에 면세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 2023년 12월 31일로 농업용 유류 면세제도 효력 상실을 앞두고 있습니다.(현재 정부차원에서 검토 중으로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지역농협에서 수혜 대상 여부를 심사하여 대상자에게 카드를 발급하며 면세유 취급 주유소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농업용 면세유 신청 자격
•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완료한 자
• 면세유 공급 대상 농기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그 기계로 농사를 짓고 있는 자
• 면세유 신청 가능한 기계 종류
- 동력경운기, 동력이앙기, 바인더, 곡물건조기, 수확기, 관리기, 농산물건조기 등
🔻 농업용 면세유 신청 절차
• 농협중앙회가 아닌 지역 농협에 직접방문 후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 불가)
•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면세유 기계신청 후 농협 담당자의 현장 방문 및 기계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 면세유 카드가 발급됩니다.
🔻 농업용 면세유 필요 서류
• 신규 농기계 : 신분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출하증명서, 기계 전체 사진 1컷, 엔진관련 사진 1컷
• 화물차 : 운전면허증, 자동차등록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 중고 농기계 : 신분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농기계 거래계약서 또는 말소 증명서 또는 중고농기계 보유확인서
📺 "숨비재제주농부"님의 농업용 면세유 신청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vtVJSY4pP4
🚨내 지역 농사용 면세유 팜모닝 통해서 찾아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ojzh5l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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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배수관리 고구마줄거리 정리. 풀뽑기힘드니까 충전식예초기로 풀베기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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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샤인머스켓 하우스 열가두고 풀메기 작업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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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호제비꽃?
길을걷다보면 자주보게되는 작은꽃입니다. 농부님들이 보면 풀이죠. ㅎㅎ 풀에 진저리치시는 농부님들 밭이아니면 용서해 주세요. ㅎㅎ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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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는 불렀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합니다.
처서에는 몇가지 속담이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간다".
"처서에 뿌린 씨앗은 가을에 거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툴어진다".
폭염에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서늘한 가을에 들어서는 시기라 이런 속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서히 벌초준비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갈퀴3개. 낫3개. 예초기날10개. 스프링에랑 기어에 넣을 구리스 1회용6개. 예초기 기름은 지난번에 오일을 섞어서 피티병 4개에 담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줄날도 준비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산소마다 석물을 해 놓으셔서 낫으로 돌주변 풀을 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 예초기 한대는 줄날을 끼울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줄날로 상석이나 망주, 둘레석 주변을 하면 낫으로 일일이 풀을 벨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예초기날은 일본산이 확실하게 좋긴합니다만,
요즘 일본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중국산은 쇠가 물러서 좋지 않고,
국산은 2,000원 정도합니다.
그래서 자주 갈고 사용하기에 국산을 사용합니다.
어차피 바위나 산소에 있는 석물에 부딫히면 날이 휘어져서 못쓰게 되거든요.
시골에 어른들께서 사용하시던 갈퀴가 이빨이 다빠져서 제대로 풀을 긁어내지 못하네요.
낫도 조선낫이 여러개나 있고,
왜낫도 이빨 파진것이 몇개나 있답니다.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시고 매년 꺼내 쑥돌에 갈아서 쓰라고 내놓으시네요.
모두다 고물로 없애야 할 물건들이죠.
저희는 오로지 벌초를 위해서 예초기가 3대나 준비를 했답니다.
예초기란 기계가 무지 무서운 기계거든요.
위험요소가 많죠.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큰사고가 날수 있는 기계거든요.
안전모를 써야하고,
보안경은 꼭 필수고요.
무릎에 각반도 차야 합니다.
특히 처음에 시동걸 때는 옆에 사람이 없어야 안전하거든요.
예초기 작업할 때에는 멀리 떨어져서 갈쿠리질을 해야하죠.
저희 고향에는 모든 묘가 자갈이 많답니다.
원래 산에 돌이 많아서 돌멩이가 많이 튀거든요.
산소에 다닐 때마다 자갈을 주워서 치워도 비에 흙이 떠내려가면 또 자갈이 생긴답니다.
지난번에 모자를 썼는데도,
이마에 돌멩이가 날라와서 상처를 남겨주네요.
손잡이안에 스프링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열이 많이납니다.
가끔씩 구리스를 발라주어야 열이 나지 않고 녹도 슬지 않는답니다.
기계는 가끔씩 기름치고,
조여주고,
닦아주어야 오래 쓴다고 하잖아요.
수리점에가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니까,
내손으로 고장이 아닌 간단한 것은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벌초 날자를 진즉 잡아서 사촌들과 소통하게 단톡방이 있어서 진즉 통보를 했습니다.
항상 추석명절 2주전에 하거든요.
올해는 9월1일로 정해서 지난 설명절 성묘할 때 전달을 했답니다.
산소가 워낙 크게 만들어서 하루에 다 할려니까 지치더군요.
총 10군데를 해야하거든요.
원래는 종중간에 조상님들 산소를 나누어서 벌초를 하기로 했는데,
모르쇠해서 결국은 종손인 제몫으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한쪽은 전주에 있는 사촌과 조카들이랑 벌초일 한주앞에 새벽에 내려가서 한답니다.
간단하게 김밥 몇줄 사고,
산소에 쓸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시원하게 어름물 얼려서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두번 나누어서 하니까 편하게 할수 있답니다.
물론 전주에 있는 사람들은 두번이나 수고를 하죠.
그래도 불평없이 잘 따라한답니다.
감사할 뿐이랍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집에서 점심을 준비해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삼겹살과 추어탕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동안은 집에서 점심을 해결할려고 했죠.
근데,
30여명이 그 뜨거운 여름에 점심 한끼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삼겹을 10근사면 조금 서운한듯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후 부터는 점심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경비도 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적게 든답니다.
그냥 말없이 맏형인 제말을 잘 따라준 사촌들과 조카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대신 저는 수시로 제초제도 가끔씩하고,
산소를 들여다보곤 합니다.
1조카들이 벌초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저희 애들만 참석을 합니다.
제가 조카들한테 벌초에 참석하라고 전화를 한다고 했더니 아내가 삼촌들이 다 참석하니까 그냥 두라고 말리네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들어서 벌초할 때 더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밑으로 손자들 한명도 빠지지않고 참여해주어서 즐겁게 할수 있답니다.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형제는 점심식사라도 하라고 돈을 부치곤 합니다.
팔불출이지만,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다들 아래동네 유선생네 아들들 본받으라고 한답니다.
오늘은 벌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벌초를 하고,
제사도 모시고,
차례상도 차리고,
시제도 모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오래 제사모시고,
시제 모시고,
제사 모실런지 모르겠지만,
집집마다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변에 벌초 때마다 복잡한 집들이 주변에 많죠.
벌초 때문에 하루 다녀가는데 얼마나 힘듭니까?
그냥 용돈 얼마 보내주면 편하겠죠.
그래도 고향도 찾아볼 겸,
성묘도 할겸해서 다녀간 형제들이 참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저희도 저희대까지는 도리로 생각하고 벌초를 합니다.
제 후손들한테는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때가서는 알아서 하겠지요.
우리만 안하면 큰흉이지만,
모든 집들이 다안하면 흉이 아니겠지요.
아마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태풍 종다리가 지나갔는데도 더위를 물러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벽 공기는 분명 달라졌더군요.
지금은 찜통더위 같네요.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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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알이 검은색으로 변화고 있네요 아찍 보기에는 하루이틀후에 베어도 될듯 합니다 들깨를 베어놓고 한번 뒤집고 수확하는데 2주후에 수확합니다 건조가 빨리되면 빠르게 수확하지만 들깨하시는 분은들 베고나서 몇일후에 수확하시는지요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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