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다가오니 풀하고의 전쟁을 드디어
시작햇습니다ᆢ
양파밭 풀매주고 6쪽마늘밭
풀매주는데 유난히 추웟던 작년겨울을잘버티고 얼엇다 녹앗다하며 마늘이 올라와 ㅎㅎ
풀매주고 으로 덮어주니 작업이 엄청 느리네요ᆢ
23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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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비닐 멀칭한게 이번 폭우에 이 다 쓸려가 비닐이 떠서 아침에 2시간정도 을 호미로 퍼서 올렸다. 집에 돌아오는는중에 아침온도를 보니 31.5도를 가리킨다. 잠깐 일을 해도 더위땜에 심정이 벌렁거린다.
23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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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을 밟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을 매개체로 식량자원 생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rXCF3Jop0YU
23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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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92편 -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입니다.
💚 뿌리로 양분을 흡수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뿌리 성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뿌리의 양분과 물 흡수 과정
• 표피, 피층, 중심주로 나뉘는 뿌리는 양분과 물을 뿌리털을 통해서 흡수합니다.
• 중심주는 양분이 이동하는 주요부위로 체관부, 물관부, 내초, 내피로 나뉩니다.
• 토양에 있던 양분은 뿌리에 있는 수소와 교환되면서 뿌리로 흡수됩니다.
• 토양 양분이 있던 곳에 뿌리 속의 수소가 자리하고 뿌리 속의 수소 자리에 토양의 양분이 자리하며, 표피, 피층을 지나서 중심주로 흡수되게 됩니다.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
• 뿌리가 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은 의 양분과 뿌리가 배출하는 수소이온의 교환 뿐만 아니라 뿌리의 세포막을 통한 수송, 세포막의 단백질 기능, 전기화학적 기울기 등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흡수됩니다.
• 이 복잡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돼 뿌리 속으로 양분이 잘 흡수되기 위해서는 토양조건 뿐만 아니라 작물의 뿌리의 성장이 중요합니다.
📺 "오농TV"님의 뿌리 성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AgaZUG9lgUs?feature=shared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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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논하던곳에 물이 많이 나와서밭작물 미나리를심으려고합니다
작년에 미나리 씨를 못구해서 모심었는데요
이웃 인근에서 밭에서 캐다가심으면 잘될까요?
참고로 논이 모두 마사토입니다ㅜㅜ
23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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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라니 가밭작물 밭파해치고
억망이고 들주셨어 힘들어요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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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수학 하였는대요 땅콩은 뿌리에서 나는것이 아니고 몸통줄기에서 땅콩 발근제가 내리면서 땅콩이 달리더군요
그레서 다음에 땅콩 심을시 ㄷ땅콩에 순이 30Cm 정도 자라면 이때에 순을 으로 덥어 두면은
땅콩의 수학이 증가 할것으로 생각 됍니다 참고 하세요
혹여 아시는 분은 페스 하세요
2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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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맛있는 옥수수죠 먹어본 사람은 아실겁니다 손가락 길이만한 꼬마찰옥수수 작아도 맛은 최고 죠
23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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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의 일상 (흐리다가 오후 비)
쫌 춥네요.
땅은 질퍽거리고 할일이 또 뭐 없나~~
둘레둘레 살펴보다가
덜 묻을것같은 농장주변을 어슬렁거렸습니다.
1. 통재배 2년차인 슈퍼도라지3년근의 싹이 나오고있네요. 토실토실해보입니다.
2. 이전에 한번 보여드린 종자마늘 선별후 폐기한 불량마늘들.
꽃심을 자리에 거름이나 되라고 버렸는데, 요로코롬 자라버렸네요.
지형도 45도이상 가파른 경사지인데말이죠.
3. 여름두릅이 눈을뜨고 있네요. 어떤곳은 낼모레 따먹을만큼 이쁜것들도 있구요.
4. 그 옆 무화과는 아직 더 기다려야겠네요. 아마 보름내에 잎순이 나올것 같네요.
5. 하~ 말썽많은 요녀석. 주인몰래 가출한건지 아니면 집에서 쫒겨난건지
모르지만 암튼 주인찾아주긴 점점 어려워지나 봅니다.
임시새장에서 문열어주면 혼자 잘 놉니다. 먹기도 잘먹고 싸기도 잘싸고.
목소리(?)도 세가지더군요.
그 세가지 소리가 전혀 다른 새소리네요. 뭐 건강하기만 바랍니다.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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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농사대장입니다 🫡
오늘은 장마철에 농작물을 대비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장마철은 농작물에게 큰 도전일 수 있지만, 적절한 준비와 관리로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1. 장마 시작 전 작물 수확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확이 필요한 작물을 미리 거둬야 합니다.

2. 7월 수확 작물 비가림/받침대 설치
장마 중이나 장마가 끝난 후 7월에 수확하는 작물이 많습니다. 수박과 참외 같은 작물은 비가림과 받침대를 설치해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해야 합니다.

3. 텃밭 배수구 및 물고랑 점검
장마철에는 배수구와 물고랑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여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도복 방지 대책
많은 비로 인해 작물의 뿌리가 드러날 수 있으니, 을 덮어주고 바로 세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잡초 관리
장마철에 잡초가 급속도로 자라므로, 잡초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6. 병충해 예방
장마철에 병충해가 늘어날 수 있으니, 병충해 방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장마철 농작물 대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 지침들을 따르면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농업 주제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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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가리, 올바르게 활용하기]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3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1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유기가리, 올바르게 활용하기>입니다.
🔻유기가리 효과
• 유기가리는 작물의 개화 유도, 맛 증진, 색깔 발현, 저장성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잎의 기공개폐에 관여하며, 잎에서 합성된 동화양분을 열매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유기가리는 후기에 가장 많이 필요한 영양분인 가리를 공급해주어 작물의 품질과 수량을 향상시킵니다.
• 질소위주의 시비로 인한 과다현상이나 가리 결핍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기가리 사용법은?
• 유기가리는 300평당 1~2포 사용을 권장합니다.
• 작물이나 토질에 따라 사용량을 가감할 수 있습니다.
• 밑거름이나 웃거름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파종이나 이식 전에 과 섞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개화 전후나 결실기에 웃거름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엽면시비나 관주를 통한 흡수도 가능합니다.
• 엽면시비는 1000배 정도로 희석해서 주고, 관주는 500배 정도로 희석해서 주면 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45편 [비료의 3요소 - 칼륨(K)에 대하여]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u8n8sp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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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익산 김씨고구마 고구마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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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고구마모종 & 조직배양 증식묘🌱
🍠꿀(베니하루카)
🍠밤(진율미)
🍠호박(호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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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직배양증식묘를 본밭에 정식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씨고구마로 사용하여 육묘합니다. 저희 김씨고구마는 말로만 무균&무병묘가 아닌 믿을수있는 확실한 고구마모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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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좋은 1대 씨고구마를 사용하여 종을 박았고 이제 온도유지 잘해주면서 싹이 을 뚫고 올라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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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은 한번 파종하면 6월까지는 정신없이 관리해줘야 해서 어디 갈 시간도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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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 2월 조기 예약 할인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연락주셔서 곧 조기 마감될것같습니다. 고구마모종 필요하신분들은 미리미리 특가로 예약하세요.
열심히 잘 육묘해 좋은 모종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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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모종&조직배양묘 문의는
📞010-5054-2151로 연락주세요🍠🌱👍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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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 퇴비란 무엇인가?
사람이 농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농작물은 이 만드는 것이다.
마치 사람이 농작물을 만들고 있다는 인식과 사고방식이, 현대농업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 발생의 씨앗이라고 생각 한다.
 
사람이 농작물 생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좋은 을 만드는 일 이외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고, 토양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하는 일이니, 사람의 할 일은 미생물들로 하여금 좋은 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길이 첫걸음 이고, 좋은 을 만드는 미생물을 어떻게 배양하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2. 농작물은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 한다.

 
농작물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양에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는 이유는 토양속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군의 먹이로 주는 것이다. 미생물군은 이들 유기질을 분해하여 무기질을 만들고 작물은 이들 무기질을 영양분으로 흡수 하게 된다. 따라서 유기질 비료는 토양 미생물군의 환경물질이기도 한 것이다.
 
즉 유기질 비료가 부패균, 병원균 등이 우점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 이라면, 이들이 분비한 유해 대사산물에 의해 토양속의 미생물 생태계가 부패균, 병원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은 병해를 입게 되고, 이들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게 된다.
 
반면 유기질비료를 유익균 등이 우점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면, 설사 토양 속에 부패균, 병원균등 잡균이 우점되어 있더라도, 유익균 등의 대사산물의 항균작용에 의해 잡균 등은 불활성화 되고 유익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을 병해에서 보호하게 되고 유익균의 대사산물을 싫어하는 해충이 모여들지 않게 되어, 작물에 농약사용을 하지 않고 유기재배가 가능해진다. 유기질 비료는 이러한 기능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미생물의 활동과정에서 미생물군의 대사산물과 유기물의 분해 잔사와 토양속의 각종 무기물질의 재합성 생성물들이 토양의 입단구조를 발달시키고, 키레이트 구조를 발달시키고 각종 생장촉진물질들이 생성되게 되며 새로운 (부식물질)이 생성된다.
 
3. 부식물질 생성 메카니즘 (M.M.코노노와,1975)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 탄수화물, 단백질, 리그닌 등 유기물이 투입되면 동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탄산가스, 암모니아, 물 등으로 무기화 된다.
 
② 그 과정에서 미생물군이 분비하는 대사산물과 미분해 잔사와 그들끼리의 재합성 생성물과 토양속의 금속류 등이 상호 축합, 중축합 되어 새로운 부식물질을 생성시킨다.
 
③ 부식물질 형성과정의 중요한 고리는 구조단위의 축합이다.
축합은 페놀옥시다제형의 효소에 의해서 페놀이 세미퀴논을 거쳐 퀴논으로 이르는 산화에 의해 생기고 퀴논과 아미노산류나 페푸치드류와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생긴다.
 
④ 부식물질 생성의 결정적 고리 즉 중축합은 화학적 과정이다.
유기물 유체의 부식화 과정의 개별적 고리는 밀접하게 상호 관련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4. 내수성 입단구조 생성 메카니즘
 
① 토양의 내수성입단 생성에 부식물질이 참가하고 있음이 명백하다. 곰팡이균 등의 현미경적 균사가 토양입자를 휘감아 입단이 형성되나 이 현상은 곰팡이류의 소실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곰팡이의 현미경적 균사가 부식화 작용의 안정적 생성물로 변하였을 때만 입단은 장기간 물에 대한 저항성을 지속한다.
그러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만들어진 입단구조는 지속성이 없다.
 
② 박테리아의 점결성물질 특히 Pseudomonas속에 의해 만들어진 점결성 물질은 내수성 구조에 커다란 효능이 있다.
 
③ 유기질 비료의 기능은 위와 같은 기능을 토양에서 행하여 그 입단속에 공기, 물, 영양분을 보유하여 보수력, 보비력을 유지케 한다.
   
5. 부식물질의 효과
 
① 부식물질 생성에 의해 토양 물리성이 개선된다.
농작물이 선호하는 토양조건이란 항상 적당한 수분과 공기가 토양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토양 미생물군의 탁월한 기능 중의 하나가 토양을 입단구조로 만드는 능력이다.
 
작은 토양입자를 모아 입단을 만들고, 그 속에 물을 저장하고 입단과 입단 사이의 큰 공간에는 충분한 공기를 비축한다. 이와 같은 큰 공간은 비가 와서 토양수분이 많아지면 과잉수분을 통과시켜 지하로 배출한다. 식물의 뿌리가 성장하기 쉬운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인위적으로 대량생산할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② 부식물질 생성에 의한 토양화학성의 개선
부식물질은 점토와 같이 이온 교환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연 속에 존재하는 이온교환기능이 가장 큰 몬모리나이트와 같은 점토보다 좋은 부식물질은 수배에서 10수배의 교환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수소 이온농도 뿐만 아니라 각종 이온농도를 조정하고 식물의 뿌리에 평균적인 양분을 공급한다.
 
③ 토양생물성의 개선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미생물이 놓여지면, 그 환경에 적응하는 미생물군은 생장 이 촉진되고, 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미생물군은 사멸하거나 포자화 되고, 대부분의 미생물도 대사산물의 화학적 성분을 변화 시키면서 적응하여 살게 됨으로,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군은 같은 종류의 대사산물을 분비하며 서식하게 된다.
 
따라서 병원균등 유해균이 동 환경에 침입하면 멸균되거나, 동 환경에 유도되어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는 고등동식물에게 유해한 대사기능을 하는 미생물은 존재하지 않게 되어 농작물을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게 되고 부패균, 병원균등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성장촉진작용, 뿌리의 분지 촉진, 발근 촉진작용이 활발해지면서 토양미생물군의 최적 환경이 되는 것이다.
 
④ 유해물질의 무해화
좋은 부식물질은 강력한 키레이트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유해중금속 등을 키레이트 효과에 의해 내착화합물을 만들어 새로운 기능을 갖는 화합물로 변화시켜 무해화 시키고, 농약 등 유해물질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순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무해화 시킨다.
 
⑤ 미량원소의 저장고
이온 교환능, 키레이트구조 등의 힘에 의해 미량원소를 부식물질이 포집하여 보관저장하기 때문에 연작장애가 없어진다.
 
⑥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
시베레닌, 옥신, 폴리페놀, 각종 부식산등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들이 부식물질 생성과정에서 생산되어 있다.
6. 퇴비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퇴비화, 액비화 시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시골에 산재해 있는 두엄은 (부식물질) 위에서 발효 퇴비화 시키고 있으므로 비교적 악취가 없고 좋은 퇴비가 된다. 그러나 과 괴리된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작업하는 퇴비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등은 악취가 심하고 좋은 퇴비가 되지 않는다.
 
광양 위생처리사업소의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을 투입함으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분해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은 악취가 없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없다.
 
그러나 여타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이 존재하이 않는 인위환경에서 퇴비화를 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에서 악취가 나고,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여야 하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나서 장시간 후숙 시키지 않고는 환원가스가 발생하여 토양은 부패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는 곳에는 반듯이 좋은 이 참여하여야한다. 따라서 퇴비화 시설에 토비를 투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② C/N비가 높은 원재료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일반적인 퇴비재료인 볏짚은 C/N비가 60~70이고 목질은 수백에서 수천에 이른다.
이들은 C/N비가 5~6정도인 균체가 분해시켜 균체의 탄소율과 근접하면 퇴비, 액비화는 종결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완숙퇴비의 탄소율은 10~20 정도이다.
 
충분히 퇴비화 되지 않는 C/N비가 높은 퇴비를 토양에 환원하면 작물과 미생물간에 질소의 쟁탈전이 벌어져 농작물은 질소기근을 일으켜 생육이 불량해진다.
 
③ C/N비가 낮은 축분뇨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탄소율이 7~20전후인 가축분뇨의 경우에는 그 자체가 탄소율만으로 보면 완숙퇴비와 다를 바가 없으므로 완숙여부의 판단이 어렵다.
 
그러나 유기물은 미생물이 이용하기 쉬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그대로의 상태로 토양에 환원하면, 토양속에서 급격히 분해되어 다량의 탄산가스를 발생시키고 동시에 산소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환원성 가스나 암모니아가스가 발생한다.
 
그 결과 농작물은 호흡장애를 일으키고 양분이나 수분의 흡수가 억제되어 생육이 불량해진다.
 
고형분은 볏집, 톱밥 등 탄소율이 높은 부자재와 혼합 발효시킴으로 문제가 크지 않으나, 액비의 경우에는 이 분해성 유기물을 충분히 분해하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면, 축분뇨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토양에 환원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④ 그러므로 M.M.코노노와의 이론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분해시켜 새로운 부식물질을 만들어야 좋은 퇴비/액비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시골 농촌에 산재해 있는 두엄, 씨액비 저류조 등이 이와 같은 기능을 하였으나, 우리 조상들이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개발 전수되어 왔던 퇴액비 제조기술을 현대인들은 잃어버리고,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인위환경 속에서도 조상들이 하던 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면 좋은 퇴비/액비가 나온다고 착각하여, 국적불명의 불량 퇴비/액비를 만들어 토양에 환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곳에 국가는 예산을 사용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7. 퇴비의 품질 판단 기준 제안
 
퇴비/액비가 농작물 생산과 토양 이화학성에 대하여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를 밝히는 것은 오늘날 에 있어서도 흥미있는 문제임과 동시에 간단히 규명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알려져 있는 범위 내에서 퇴비/액비 품질의 판정기준을 열거하여본다.
 
① 치환용량 : (이온교환능) 좋은 : 20me/100mg 이상 합격
                    (이온교환능) 나쁜 : 5me/100mg 이하 불합격
※참고 성숙된 부식 : 600me/100g
           미숙 부식 : 20me/100g
           몬모리나이트 : 80~150me/100g
           카오리나이트 : 3~15me/100g
② 대장균 : 염소 소독 없이 불검출
③ 항균, 항생 기능 : 유해균에 대한 멸균기능이 있어야 한다.
    (살모넬라, 레지오넬라, 포도상구균, 대장균등)
⑤ 유해 중금속 : 불검출
⑥ 농약 : 불검출
   
8. 결론
 
① 앞서도 지적했듯이 예부터 시골에는 두엄이 있었다. 두엄은 위에 나무들을 얼기설기 얽어 놓아 공기유입을 쉽게 해두고, 그 위에 잡초, 축분, 음식물 쓰레기 등을 쌓아서 장기간 퇴적 하였다가 퇴비로 토양에 환원하고 있었다.
 
그 작업을 유심히 살펴보면 유기물 퇴적과정에서 흘러내리는 유기물을 빗자루로 쓸어 올리기도 하고 삽으로 퍼 올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행위는 두엄주변이 지저분하여 청소하는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좋은 을 유기물에 혼합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즉 부식물질 투입 행위였던 것이다.
 
② 농촌에는 똥통이 있었다. 그것은 을 파서 웅덩이를 만들고 그곳에 화장실의 생분뇨를 직접 논밭에 뿌리지 않고, 일단 똥통에 넣었다가 퍼 올려서 농지에 살포하곤 하였다.
이것 역시 속에 존재하는 부식물질과 유기질을 접촉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③ 위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들 조상은 오늘날과 같이 과학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전수되어온 체험을 통해 익혀온 퇴액비는 과 접촉시키는 것이 좋은 퇴액비를 만드는 방법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④ 과학이 경이적으로 발달되었다고 자부하는 오늘날의 퇴액비 제조시설은 튼튼한 콘크리트 구조물속에 유기물을 투여해 놓고 조상들이 만들던 방법을 흉내 내고 있으나, 악취가 나서 민원이 그치지 않고 천신만고 끝에 만든 퇴액비가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토양환경에서 미생물의 대사활동이 인위환경에서는 미생물들이 같은 일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자료출처 : 녹색먹거리 서울협동조합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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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회고토비료 주의사항]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6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석회고토비료 주의사항>입니다.
🔻석회고토비료란?
• 석회질마그네슘(백운석)을 갈아서 만든 비료로, 탄산마그네슘과 탄산석회의 혼합물입니다.
• 주로 농경지에서 토양조성을 위해 사용됩니다.
🔻석회고토비료 효과
• 토양의 pH를 조절하여 산성화를 막고, 토양의 구조와 통기성을 개선합니다.
• 작물의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토양 내 영양분 흡수력 향상시킵니다.
• 토양 내 중금속의 활성화를 막아주어 작물의 품질을 높여줍니다.

🔻석회고토비료 사용시 주의사항
• 파종이나 이식 전에 골고루 석회고토비료를 토양에 뿌리고, 과 잘 섞이도록 합니다.
• 비료가 작물의 뿌리와 직접 닿지 않도록합니다.
• 암모니아 염류나 수용성인산을 함유한 비료와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정식이나 파종 15일 전에 석회고토비료를 사용합니다.
📺"숨비재제주농부"님의 '석회고토비료 사용법'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x4kDO1TD_a8?feature=shared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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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14편 - 양분 용탈을 막는 법 - 퇴비]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양분 용탈을 막는 법 - 퇴비>입니다.
💚 모든 비료를 다 작물이 흡수할 수 없습니다. 물에 씻겨내려가는 비료를 퇴비 시비로 지켜보세요.
🔻양분 용탈의 원리
• 비료는 1/3 이상이 물에 의해 씻겨져 내려가게 됩니다.
• 그래서 모래가 많아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은 같은 양의 비료를 나누어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점토가 많아 물이 잘 안 빠지는 토양은 비료를 적게 주어 과잉에 대비해야합니다.
• 우리나라에 많은 점토인 카올리나이트는 다른 에 비해 음이온의 양이 적고 표면적이 매우 작기 때문에 비료를 보관하는 용량이 작습니다.
🔻양분 용탈을 막아주는 힘 - 퇴비의 유기물
• 퇴비에 많은 유기물은 토양에 있는 모든 물질 중에서 표면적이 가장 넓고 양분을 보유할 수 있는 양이온치환용량도 카올리나이트에 비해 수십 배가 넘습니다.
• 따라서 퇴비 주는 양이 적을수록 양분 용탈량이 많아지며 비료 성분의 지속시간도 짧아집니다.
• 퇴비는 자체의 효과도 중요하지만 화학 비료의 효과와도 직결돼 중요합니다.
📺 "행주마을"님의 퇴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8qhOWAGENMo?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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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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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armmorning
마늘, 양파 비닐 구멍에 을 채웠습니다.
23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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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되지도 않은 양의,
은행잎을 밭에 뿌리고 있는데,
(뿌린 티도 안남)
앞에 사시는 농촌진흥청 직원 분이 오셔서,
농사하는것 보면 친환경으로 하는것이 보이는데,
은행잎 뿌리면 살충효과는 있는데,
작물이 안나나고 뭐라하셔서...
지금 뭘 심을것은 아니고,
을 가져와서 복토도해야해서
내년 밭 준비하는거라고했음,
더 뿌릴것도 없어서 마침.
23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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