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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를 뿌리고 트랙터로 땅을 뒤집고, 작물에 적합한 토양 살충제를 살포한후 이후 작물을 심는 과정을 거칩니다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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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56편 - 농사공부 복습하기 (2)]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사공부 복습하기 (2)>입니다.
💚 10/23(월)에 있을 농사공부 시험을 대비해서 복습해봐요. 오늘과 내일 2번으로 나눠서 게시물들을 복습할 예정입니다. 시험 만점자들에게는 "농사공부 만점자" 뱃지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 시험 출제범위는 게시물 조회수가 높은 16개 게시물입니다.
오늘은 나머지 8개 게시물에 대해 복습해보겠습니다.
🔻농약 혼용 시 알아둬야 할 점 (18편)
• 3종 이상의 약제를 섞지 않습니다.
• 제 4종 복합비료(영양제)와 농약을 혼용해 사용하면 엉김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황(S) 성분이 함유된 농약의 경우 비닐하우스에 부착하면 조기 산화가 발생하여 비닐의 수명이 단축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I1MTQ1
🔻1년 농사 좌우하는 토양 산성도 검사 (23편)
• 토양 검사를 통해 토양 산성도 검사(pH), 토양 유기물 검사 (OM), 석회요구량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유기질 퇴비나 비료를 투입하지 않고 작물 재배가 끝난 후 2주 뒤 혹은 파종 50일 전에 토양 채취를 진행합니다.
• 모든 땅을 토양 검사할 때는 10개 지점의 흙을 모아 그늘에서 말려 모으고, 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 곳의 흙을 검사할 경우 그 땅의 흙만 채취하여 의뢰합니다.
•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작물 선택 상담, 토양 분석, 방제 요령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I4MTY3
🔻남들이 부러워할 토양 만드는 4가지 방법 (24편)
• 경운 : 토양을 갈아 흙덩이를 순환시키는 작업입니다.
• 쇄토 : 1~5mm 크기로 흙을 분쇄하는 작업입니다.
• 작휴 : 일정 기간 동안 땅을 휴게시키는 작업입니다.
• 진압 : 토양을 눌러주거나 작물을 정돈하는 작업입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I4MTY4
🔻토양 수분 완벽히 지키는 멀칭법 (30편)
• 멀칭은 식물을 재배할 때 경지토양의 표면을 덮어주는 일로, 중요한 토양관리 수단 중 하나입니다.
• 비닐 멀칭을 하면 보온효과가 크기 때문에 생육이 촉진되어 촉성재배에 널리 이용됩니다.
• 멀칭제거시기를 알맞게 조절해야 작물에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M0MTU3
🔻잡초 방제의 정석 (31편)
• 잡초를 잡초허용한계밀도 이하로 낮추어 작물과의 경쟁에서 지게 만들어 작물수량의 감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 한 가지의 방법으로만 제초를 반복하면 특정 방제수단에 저항성을 지닌 집단으로 분화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종합적 방제법이 유용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M0MTU5
🔻 비료의 3요소 - 질소(N) 자세히 알아보기 (33편)
• 질소는 작물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며, 질소가 부족하면 많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질소는 이동 속도와 흡수 속도가 아주 빠르며, 식물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해 추비를 조금씩 자주 줘야합니다.
• 질소 비료로는 요소비료와 유안 비료가 있습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M1ODgx
🔻유박 비료 vs. 퇴비 차이 파헤치기 (40편)
• 유박비료는 N:P:K의 비율은 보통 4:2:1로 질소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밑거름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유박 비료와 퇴비는 비료의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비효)의 차이가 크며 유박비료는 2달 정도 퇴비는 6달~1년 가량 소모가 됩니다.
• 유박 비료는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zMjM1
🔻포대 퇴비 완숙시키는 방법 (47편)
• 흙, 부염토 냄새가 나는 퇴비 : 부숙화가 필요없는 좋은 퇴비입니다.
• 약간의 악취가 나는 퇴비 : 부숙화를 진행하면 좋은 퇴비가 될 수 있는 퇴비입니다.
• 심한 악취가 나는 퇴비 : 완숙이 어려워서 사용이 어려운 퇴비로 도축잔재물이나 음식물 폐기물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zNz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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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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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 김장배추를 20여포기 심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요?
밑에 토양살충제를 넣어서 그런건지 고사가 되네요?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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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84편 - 손끝으로 내 토양 성질 진단하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손끝으로 내 토양 성질 진단하기>입니다.
💚 토양 검정 받기 전에 간단하게 내 토양 상태 손끝으로 확인해보세요!
🔻 건강한 흙의 기준
• 흙이 적당하게 배수와 관수가 잘 되어 흙 알갱이, 물, 공기가 작물이 성장하기 적당하게 있는 공극률, 보수력, 통기성이 좋은 흙이 건강한 흙입니다.
• 깊이 갈이를 통해 흙의 부피가 커져 공극이 많아진 흙은 미생물이 숨 쉴 수 있는 건강한 흙입니다.
• 흔히 사람들은 떼알구조의 흙을 건강한 흙이라고 합니다.
🔻 손끝으로 내 토양 성질 진단하는 법
• 삽으로 흙을 파낸 부분의 흙을 눌러봅니다.
• 부드럽게 느껴지는 흙은 유기물함량이 충분하고 유익한 미생물이 많은 떼알구조가 잘 형성된 건강한 흙입니다.
• 딱딱하게 느껴지는 흙은 낱알구조의 공극률이 50% 이하인 통기성이 나쁘고 배수가 안되는 뿌리가 잘 자라지 못하는 흙입니다.
• 딱딱하게 느껴지는 흙은 정밀 검사를 위해 여러 곳의 흙을 채취해 농촌진흥청에서 토양 검정을 받아보며, 깊이갈이를 통해 숨 쉬는 흙을 만들어줍니다.
📺 "지리산리포터"님의 흙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Qf-Fixtqto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83편 <숨 쉬는 흙 만들기> 복습해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1MT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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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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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92편 -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입니다.
💚 뿌리로 양분을 흡수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뿌리 성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뿌리의 양분과 물 흡수 과정
• 표피, 피층, 중심주로 나뉘는 뿌리는 양분과 물을 뿌리털을 통해서 흡수합니다.
• 중심주는 양분이 이동하는 주요부위로 체관부, 물관부, 내초, 내피로 나뉩니다.
• 토양에 있던 양분은 뿌리에 있는 수소와 교환되면서 뿌리로 흡수됩니다.
• 토양 양분이 있던 곳에 뿌리 속의 수소가 자리하고 뿌리 속의 수소 자리에 토양의 양분이 자리하며, 표피, 피층을 지나서 중심주로 흡수되게 됩니다.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
• 뿌리가 양분을 흡수하는 과정은 흙의 양분과 뿌리가 배출하는 수소이온의 교환 뿐만 아니라 뿌리의 세포막을 통한 수송, 세포막의 단백질 기능, 전기화학적 기울기 등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흡수됩니다.
• 이 복잡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돼 뿌리 속으로 양분이 잘 흡수되기 위해서는 토양조건 뿐만 아니라 작물의 뿌리의 성장이 중요합니다.
📺 "오농TV"님의 뿌리 성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AgaZUG9lgUs?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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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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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효과적인 붕소비료 사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7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1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효과적인 붕소비료 사용법>입니다.
🔻토양 테스트
• 붕소를 포함한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토양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토양 검사는 토양의 기존 영양소 수준과 pH 균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토양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식물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붕소비료의 양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적용 방법
• 붕소비료는 용해성 분말, 과립 또는 액체 용액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 적용 방법의 선택은 특정 요구 사항과 재배하는 작물의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 붕소비료는 방송, 밴딩, 엽면 살포 또는 종자 처리를 통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시기와 빈도
• 붕소 시용 시기는 식물의 성장 단계에서 붕소가 가장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특히 성장 기간이 긴 작물의 경우 성장기 내내 붕소를 여러 번 나누어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붕소는 식물 성장에 필수적이지만 과도한 양은 독성이 있어 식물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권장 시용량을 준수하고 과다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65편 [붕소, 붕사, 붕산 바로알기]도 복습해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4OT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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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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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 5회차 / 엽면시비 기본지식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날씨가 부쩍 더워졌죠?
6월 19일 공부자료는 <엽면시비 기본지식> 입니다.
🔻 엽면시비란?
엽면시비란, 부족한 영양분을 뿌리가 아니라 엽면을 통해 흡수할 수 있도록 엽면에 직접 뿌리는 것을 말합니다.
🔻 엽면시비를 하는 이유
• 빠른 효과를 봐야 할 때
• 뿌리 생육이 안 좋을 때
• 오이, 고추, 딸기, 토마토 같은 연속 착과 작물의 뿌리가 노화되었을 때 (이럴 때는 발근제를 엽면 공급합니다)
• 토양 산도 때문에 특정 양분을 흡수하기 어려울 때
• 토양이 건조해서 양분 흡수가 잘 안될 때 (뿌리는 토양 수분을 흡수하면서 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 장마시기에 토양속 양분 유실이 클 때
• 땅의 온도가 낮아서 뿌리 흡수가 잘 안 될 때
• 칼슘, 칼륨, 마그네슘처럼 토양 속에서 서로 흡수를 방해하는 영양분이 부족할 때 (특히, 칼슘, 마그네슘 결핍이 많이 발생합니다)
🔻 엽면시비 주의사항
• 너무 자주 하지 않고 최소 5일 간격을 두고 시비해야 약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냉해나 심각한 충해 등 예외적인 상황에는 농약사와 상담 후 저 자주 시비할 수 있습니다)
• 많은 약제를 혼용한 경우, 중복 살포를 하여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남은 약제를 보관했다가 재사용하면 방제 효과가 낮아지거나 약제가 변질될 수 있습니다.
• 제초제를 사용했던 통, 호스, 노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로 헹궈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초제용 통, 호스, 노즐을 별도로 구비해놓습니다.
• 기온이 30도 이상일 때는 물만 잘못 줘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온기에는 이른 오전이나 저녁 시간대에 엽면시비를 합니다.
• 토양 수분이 너무 부족할 때는 엽면시비 효과가 떨어지고 약해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공부를 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년 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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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수농부님들 뜨거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들깨잎이 노랗게 변색이 되는데 무슨이유인지 궁금합니다.무척 가물어서 토양에 습기는 거의 없고 기온은 높아서 그런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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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규산 비료에 관한 정보 나눔 ]
토양 속에 뿌리를 내리고 생장을 하는 식물은 토양에 가장 많은 성분을 좋아합니다.
식물(작물)은 기후, 토양, 인간의 노력 등 모든 삼라만상의 조화속에 균형을 이루면서 성장하고 결실을 맺게 됩니다.
식물의 성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영양분이 아니라, 가장 부족한 영양분에 의해 결정된다는 리비히 법칙이 있지요
우리 토양에는 규소와 산소는 합쳐서 약70%이상이 토양에 공유결합 원소로서 존재합니다.
사실 규소는 그 자체로 식물이 흡수하지 못합니다.
규소는 산소와 이온 결합하여 이산화규소가 되었을 때 식물의 영양분이
되어 뿌리의 반투막을 통해 흡수가 됩니다.
동양철학에서는 모든 사물을 양(+)과 음(-)으로 구분 짓습니다.
해는 양이고 달은 음이라고 합니다. 즉, 하늘은 양이고 땅은 음이라고 합니다.
그럼 땅이 음이니 토양도 음일까요?
맞습니다. 토양은 여성이고 음의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양은 부드러울수록 좋고 뼈다귀 같이 딱딱하고 거친 토양은 식물이 싫어합니다.
토양의 성분을 분석해 보면 산소가 약46%, 규소가 약28%이며 그 외 알루미늄과 철의 순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규소와 산소의 비중은 약70%이상을 차지합니다.
규소는 음전하(마이너스)를 띠고 있으며 산소와 공유 결합하는 손이 4개 있습니다.
일명 염류라고 하는 양(+)의 비료와 쉽게 결합하지요
음의 규소가 양의 산소와 결합하여 규산으로 식물에 흡수될 수 있는 확률은 1/4정도입니다.
나머지 3개의 손은 질소와 칼륨, 마그네슘 등과 같은 양의 비료와 결합하여 토양의 염류를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농부님은 땅속에는 규산이 너무 많이(약70%) 존재하기에 별도로 규산을 시비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이는 너무 쉽게 토양을 이해하는 것 같은 판단도 듭니다.
논 토양의 규산질 함량은 대체적으로 130~180ppm이 적당한데. 우리나라 논의 유효규산 함량은 평균 75ppm정도로 절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인데 1936년 미국 의회 작성 상원문서 264호 발표에 의하면 미국의 농토와 토양에는 이미 미네랄이 고갈되어 버렸기 때문에 그 농토와 토양에서 나오는 곡식이나, 과일, 채소 나무열매 등에는 미네랄이 부족하고 이것만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은 미네랄 결핍증에 걸린다는 사실을 보고한바 있습니다.
미네랄이란 주로 광석(특히 규산함량이 약50%정도인 흑운모)에 포함된 무기질 즉, 광물질들입니다.
미네랄(규산)들은 지하수가 땅 속에 흐르면서 돌이나 암반에서 조금씩 녹아 물에 포함되고 이것이 땅에 흡수가 됩니다.
하지만 조금씩 땅에 스며드는 양보다, 대단위 농업 등에 의해서 식물에 흡수되어 없어지는 양이 더 많기에 지금 지구상의 농토와 토양에는 규산을 포함한 미네랄 성분이 거의 고갈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토양에 들어있는 규산은 매년 식물이 자라면서 먹고 나머지 규소는 양이온인 화학비료(화성비료)와 결합하여 염류성으로 고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식물에 흡수가 빠른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나 이것도 역시 음이온의 규소성분이기에 식물에 쉽게 흡수되는 장점도 있으나 양이온인 화학비료 성분들과 결합할 확률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비료기술의 발달로 단지 음의 성질의 규소이온 상태가 아닌 음이온의 규소과 양이온의 산소가 처음부터 결합된 입자 상태의 규산으로 만들어 공급되어지기에 기존의 토양 염류성화를 예방하고 규산의 흡수율을 높혀 보다 효과적으로 대체한 제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식물 생장에 있어 꼭 필요한 원소는 약 16~17종인데 규산은 이 중에 포함되지 않으나 작물에는 없어서는 안되는 매우 필요한 성분으로 최근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특히 규산은 벼뿐만 아니고 모든 작물에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흙에 많은 양이 들어있다고 해도 매년 작물이 생장하면서 규산을 흡수하기 때문에 매년 규산성분은 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규소는 석회, 고토, 망간, 알루미늄 및 산화철 등과 결합한 규소복합화합물로서 이를 비료화하면 규산질 비료(Silicate fertilizr)라고 합니다.
토양 중에는 규산 또는 규산염 등의 형태로 체내 흡수는 이온상 또는 분자상으로 전이됩니다.
피자식물에서 규산 또는 규산염 성분의 평균함량은 100ppm으로 함령이 높은 식물에서는 지상부에 약3배정도 많으며 엽신, 엽초의 유관조직, 표피조직의 세포벽 외측에 분포하여 줄기와 잎을 튼튼하게 해주며 병해 예방적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특히 엽신의 표피조직세포에서는 세포벽과 각피층 사이에 Si가 분비되어 각피, 규산 2중층을 형성하게 되는데 규소는 당, 셀루로스, 단백질 등 여러 유기화합물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규산의 생성은 토양 생성 과정에서 암석을 구성하는 1차광물이 풍화작용이나 변성작용으로 계속 쪼개져서 미세한 2차 광물로 진행되는데 이중에는 규산염 광물이 대부분입니다.
규산염광물은 규소와 산소가 결합되어 있고 각종 금속 양이온과도 결합되어 색깔을 달리합니다.
지구 지각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광물은 규산염광물로서 그중에서 산소 다음으로 규소가 많지만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의 부자상 규산의 생성과 해리는 극히 미량에 불과합니다.
규산광물의 해리적특성은 1차광물중에서 규산의 해리와 양이온이 짝을 이룬 규산의 용해 및 알루미늄의 영향에 따른 규산의 용해와의 관계로 알수 있습니다.
규산의 분자식은 산소와 원자단을 구성한 4가의 음이온으로서 해리되면 토양의 pH에 따라 음이온의 양이 달아지게 된다. 즉 규산의 음이온의 형태는 토양의 pH값에 따라서 활성도가 달아지게 됩니다.
규산은 토양개량의 활력제로 활용이 되기 시작하고 있는데 과거 45년간 4~5년간 논토양에 사용되어온 분상 규산질 비료는 무겁고 뿌리기 등의 어려움 때문에 농가로부터 외면을 당해 방치되는 사례가 많았고, 사용효과에 대한 인식도 낮아서 단순한 토양개량제만으로 취급되어 올바른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이 보완되고 실제 토양에 시비한 결과 월등한 효과가 인정되기 시작하면서 정부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최근 입상 규산질비료로 대체해 4년주기에 3년 주기로 사용횟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러한 단점 개선은 물론 강력한 이온결합으로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 개선과 아울러 식물의 뿌리가 활동하는 토양권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량환경에 대한 내성을 갖게 하고 장해요소들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규산비료 또는 촉매제들이 개발되어 공급되어지고 있지요
특히 식물의 뿌리와 토양으로부터 자연 발생되는 병원균 등 미생물의 감염과 유기산 또는 가스 등에 의한 뿌리호흡 대사 저해 그리고 작물재배과정에서 토양에 유입되는 비료나 농약 등 화학제의 오남용에 따른 각종 장해에 때한 탁월한 경감효과를 갖고 있어
토양에서 모자라거나 과잉성분을 적절하게 알맞게 조절하는 완충재의 역할로서 소위 종합적인 복합토양개량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하튼 규산의 역할은 토양개량의 활성제, 식물의 생리활성 증진, 불량환경에 대한 내성 증진 기능, 광합성 증대, 잎의 수광 상태 향상, 잎과 줄기 강화, 농약 사용절감, 뿌리섞음 병 예방, 작물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주식회사 한자엔지니어링에서 개발·생산하고 있는 이오나이트라는 촉매물질에도 규산함량이 약70%이상 들어있는데 실제 사용농가에서는 위와 같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이 유튜브나 언론기사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23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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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 생육 장해 해결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8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2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작물 생육 장해 해결법>입니다.
🔻알칼리성 토양의 작물생육장해란?
• 시설재배지에서 토양산도(pH)가 7.0이상으로 알칼리화가 진행되면 철, 망간, 붕소와 같은 미량원소, 인산 등이 부족하여 작물에 피해가 발생합니다.
• 최근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알칼리생육장해 해결방법
• 첫째, 작물재배 전에는 토양의 산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강한 산성의 화학물질(황가루 등) 투입법,
2) 피트모스토양 투입법,
3) 흙 넣기(객토)
4) 깊이 갈이(심토 반전)
5) 작물 재배하여 산도를 낮추는 법

• 둘째, 작물 재배 기간중에는 부족한 미량원소를 작물에 엽면살포해 작물이 흡수할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황산제1철암모늄을 식물 엽면에 골고루 살포하는 방법
2) 킬레이트제를 물에 녹여 관주 하는 방법
- 공급방법: 300평당 가성가리 240g과 DTPA 680g을 물 5L에 녹인 후 물 5톤에 희석하여 비료와 함께 1주일에 1회씩 토양에 공급하면 됩니다.
• 셋째, 수확기 및 다음 작기
작물수확이 끝난후에 토양을 채취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토양산도가 7.0이하로 감소하였는지 확인하고
산도가 아직도 7.0 이상인 경우에는 다음 작기에 미량원소 엽면살포법, 킬레이트제 DTPA 사용법을 같이 사용합니다.
다음 작기의 수확하는 무렵에 토양산도가 7.0 이하로 떨어지면 알칼리성 작물생육장해는 해결되었다고 판단하면 됩니다.
📺"한스연TV [한국스마트농업연구소]"님의 작물 '작물 생육 관리법'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qHJInAObpV4?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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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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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21편 - 농사공부 복습하기 (1)]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농사공부 복습하기 (1)>입니다.
💚 12/28(목)에 있을 농사공부 시험을 대비해서 복습해봐요. 오늘과 내일 2번으로 나눠서 게시물들을 복습할 예정입니다.
📢 시험 출제범위는 게시물 조회수가 높은 12개 게시물입니다.
오늘 먼저 6개 게시물 복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나머지 6개 게시물 복습하도록 하겠습니다.
🔻퇴비ㆍ유기질비료 시비량 바로알기 (72편)
• 퇴비는 밭 토양 300평 기준으로 30~50포대를 시비해주면 됩니다.
• 유기질 비료는 300평 기준 10~15포대를 시비해주면 됩니다.
• 유기질 비료는 유기물함량, 양분 함량이 퇴비의 2배인 만큼 가격 또한 2배 이상이기 때문에 사용량은 퇴비의 1/2입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xNTgw
🔻내 땅 떼알구조로 만들기 (61편)
• 흙 알갱이가 유기물을 결합체로 떼로 뭉쳐진 구조를 떼알구조라고 합니다.
• 흙 알갱이 사이에 공간이 있어 뿌리가 숨을 쉬고 물을 흡수하는 상태가 떼알 구조입니다.
• 떼알구조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pH를 6.0~7.0을 유지하도록 석회를 시비하며, 쟁기로 깊이갈이를 해 경반층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3NzYy
🔻칼륨 비료의 모든 것 (68편)
• 염화칼륨은 칼륨 함유량이 황산칼륨보다 높아 경제적이지만 염류집적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황산칼륨은 황 성분으로 작물의 맛을 살려주기 때문에 염화칼륨보다 품질 좋은 작물을 길러내는데 유리합니다.
• 유황가리고토는 칼륨과 함께 마그네슘, 황의 성분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5ODgx
🔻내 토양 상태 점검하는 2가지 정보 (87편)
• 양이온치환용량은 크면 클수록 양분보유능력이 커지며 염류집적이 일어나지 않으며, 외부변화에 저항하는 힘이 커집니다.
• 염기포화도가 80%일 때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되며, 이 때 토양의 pH는 6.5가량입니다.
• 양이온치환용량(CEC)는 유기물과 점토 함량이 많을수록 커집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2MTY4
🔻웃비료로 복합비료 안 되는 이유 (74편)
• 웃비료는 토양에 부족한 양분을 재배 기간 중간에 보충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 각 비료의 양분은 흡수되는 속도의 차이가 있어, 흡수 속도가 느린 인(P)은 토양에 남아 과잉피해를 줍니다.
• 인(P)이 과잉하게 되면 마그네슘(Mg)의 흡수가 저해되어 광합성을 방해해 작물이 고사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yMzcz
🔻뿌리 성장이 왜 중요할까? (92편)
• 뿌리가 양분과 수분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 이 때 토양 뿐 아니라 뿌리의 성장 정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 토양 속의 양분은 뿌리 속에 있는 수소와 교환되면서 뿌리로 흡수됩니다.
• 토양의 양분은 뿌리로 흡수되어 표피, 피층을 지나서 중심주로 흡수됩니다.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U2Nj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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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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