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휴작기에 경운해서 쉬게 하죠~
살충 살균제 살포하면 더 좋구요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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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깨수확철인데 참깨값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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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의 끝자락에서
동네 마실 민장대 낚시를 간만에 해보았습니다.
고등어라도 올라와 주기 바라는 마음
이었지만 9월에도 아직 수온이 25도쯤
(수영하기 딱 좋은 온도 ㅋ)
이라 멀리 고삐리만 간간히 옆 조사들이
낚아 올리네요.
아직 수온이 높은 관계로 본격적인 고등어낚시는 10월달부터 시작될듯 합니다. ^^
수온이 아직 높은 상황이라 철 모르는 아기 벵에돔만 한 50마리 잡다가 전부 방생 ㅋㅋㅋ
동네 낚시도 체력적으로 이젠 힘드네요 ^^;;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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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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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 생산기반 휘청…기계화율 높여야”
- 제주의 마늘 산업 위기
- 밭작물 기계화 중요성 강조
- 마늘 재배량 급감으로 농가들 다른 작물 전환 강요
- 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효율적, 농가들 기계 조작 지원 요구
올해 처음 기계를 활용해 마늘을 파종한 김명철씨(49·한경면 고산리)는 “치솟는 인건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기계 파종을 결단했다”며 “기계 작업은 인력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능률이 족히 10배는 뛰어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927500638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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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에 도움이 될까 유해조수 퇴치기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유해조수란 인간의 생화에 피해를 주는 새와 짐승)
동작은 태양열로 별도의 전원공급이 필요치 않고, 여러 가지 패턴의 레이저와 매 금류 소리로 조류를 쫓습니다.
일부 과수원 농가에는 적용해 조류 퇴치기를 사용 중에 있고, 효과도 많이 보았습니다.
11월이 넘어가면 사용빈도가 적고 12월부터 2월 초순까지 철새가 찾아들기에 고병원성 AI 등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곳에 설치하여 효과를 테스트 해보려 합니다.
우선 제가 있는 곳에 경남 창원이여서 경남 또는 부근지역에서 요청하시는 분에 한하여 몇 대를 설치하여 테스트를 해보려 합니다. 무상대여 조건이며, 1~2개월 뒤 수거를 할 예정입니다.
조건)
1.경남 인근지역
2.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지역.
3.퇴치기의 동작 유/무 확인 및 효과에 대해 피드백 가능하신 분.
혹시나 관심이 있으시거나, 필요하신 분께서는 010-9321-4480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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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모르는 코스모스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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몆일 전에 곶감을 깎아 하우스에. 말리려고 메달아.
두었는데 어디선가. 파리들이. 단네. 맞고. 모여드네요 사람보다 파리가 먼저 맛보려하네요 그래서
얼른 모기장 망을. 덥었네요
곶감5접,입니다. 겨울 간식용,으로. 최고죠,
위에 최소는. 지금 뽑아서.고추장에. 참기름 넣고 밥 비벼 드시면 진짜 맞있습니다,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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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농삿일이 더더욱 많아질것같네요.
우선 지금 수확중인 조생종 복숭아 조금 더 따야 하고요.금방 20일쯤 지나면 또 중생종 복숭아 수확해야 하고요.
말일경부터는 고추 수확에 접어들어야 할것 같네요.
그일뿐 아니라 아직 들깨 모종도 덜 했구요.
할일이 너무 많아요.
이제 장마철이니 그래도 조금은 쉴 시간이 있을것 같네요.
우리 같이 쉬어가요.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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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차 댓꿀읽기🍯]
이번주 주제는 ‘싱싱한 겨울 무 오랫동안 먹는 법’ 입니다.
겨울철 감기에도 좋은 보약 겨울 무👍
팜이웃 여러분의 비법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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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종류
바이올레킹 루비루망 레드샤인 엘로우샤인 샤인머스켓
우선 5종류의포도를 모아보았어요
잘익은 포도 익어가는포도
식감도다르고 맛도다른포도 감상들하셔요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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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가철 성수기라 강원지역 고속도로는 주차장이고, 농촌지역은 고추수확 성수기라 찜통더위 속에서 고추와 씨름하고 있지요. 저는 농우바이오 GT-7 품종 한동 심었구요, 토종 고추 한동 심었는데, 신품종은 2차 수확 들어가는데, 토종고추는 아직 익지않네요.
아마도 만생종인듯 하구요 대신 고추사이즈는 두배로 커서 수확량은 비슷할거 같습니다.
~~~태풍 온다니 모두 조심하세요~~
23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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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구경하시고 대박나시고 소원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소망ㆍ 희망 담아서 쌓았습니다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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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딴지밭을 양보했건만 처참하다. 노루망도 새로 설치했는데 미운녀석들!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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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오늘은
고추병해충제 핵심재배법
글오려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
병징 발생환경에 따라서 병징이 다르다. 시설재배에서 겨울철에 발생하면 생장점의 급속이 말라죽음, 어린잎이나 열매에 가벼운 모자이크나 기형, 성숙한 잎에 흐릿한 누런색 둥근 무늬, 줄기의 앞 끝이나 밑동부에 갈색괴저, 줄기의 관다발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 등, 복잡한 병징을 나타내지만 열매 표면이나 자루에 갈색의 괴저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게 발생하면 모든 잎이 시들어 말라죽는다. 여름에는 앞 끝 부분의 몇 장이 누런색으로 변하고 잎에 요철( 이나 검은색 괴저가 생기지만, 생장점이 말라죽는 것은 적다.
병원바이러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omato spotted wilt tospovirus (TSWV)바이러스는 공 모양의 크기 70~90nm로 내열한계는 45~50, 희석한계는 1~2 x 10 5, 보존한계는 25 C에서 10~15시간이다. 토마토, 가지, 담배, 시금치, 달리아, 국화 등 많은 식물에 기생성을 보인다.

전염 본 바이러스는 총채벌레류에 의해서 영속적으로 전반되지만, 경란전염은 하지 않는다. 즙액접종은 쉽지만, 접촉전염은 아주 적다. 총채벌레류의 보독은 애벌레만이 가능하며 병든 식물을 흡즙한 후 10일 안팎의 잠복기를 거쳐서 매개능력을 갖는다. 보독한 벌레는 22~30일 동안 바이러스를 매개하고 때로는 평생 바이러스를 보독한다.
방제 초기 발생기에는 병 걸린 식물체는 즉시 제거하고 소각 처분한다. 하우스 재배나 육묘 중에 측창주변에 서식하는 별꽃류, 큰메꽃, 개비름, 박주가리 등 중간기주가 되는 잡초를 제거한다. 하우스에서 외부로부터 총채벌레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 시설을 하며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거나 출입 시 신발의 바닥을 소독한다. 효과적인 바이러스병 피해예방은 저항성품종을 재배하는 것이다. 노지 고추에서는 총채벌레 발생 전인 5월 중순부터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최초 방제시는 포장 주변의 밭두렁에도 살포한다.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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