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방제 했습니다.
(탄저,담배나방,응애,진딧물)
노지 고추입니다.
초기에는 초세를 강하게 키우고 난 후
열매를 크게 키우는 방식입니다.
현재 고추키 170-180cm입니다.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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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꽃이만개했어요수확기데어가면꼭지에구멍이생김니다 사진처럼
예방대책궁금함니다 도와주세요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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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고추밭 준비했어요
탄저병이 없어야 할텐데요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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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탄저병으로 전량폐기하고 올해 비닐하우스에 고추를 재배하였는데 간간이 시들음 현상이 발생하면서 말라죽어가네요. 귀농 2년차인데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ㅠ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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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농작물 관리 요령]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3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침수 농작물 관리 요령>입니다.
전국적으로 장맛비 피해가 큽니다. 피해 보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하며, 오늘은 작물별 침수 피해 관리 요령을 숙지하여, 소중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공부하겠습니다.
🔻벼
- 잎끝을 공기 중에 노출해 산소 공급이 잘 되도록 일찍 배수함.
- 물이 빠질 때는 장대를 이용, 빠진 후에는 고압분무기,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하여 흙 앙금과 오물을 씻음
- 논물을 일찍 빼내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고 깨끗한 물로 걸러준다.
- 물을 뺀 후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을 방제한다.
🔻밭작물(콩, 참깨 땅콩 등)
- 침·관수 시 빨리 물을 빼내고 흙앙금 제거 및 살균제를 살포.
-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곳은 흙을 덮어주어 피해를 최소화.
- 잎에 튄 흙을 제거하여 추가적인 병해를 예방.
🔻고추
- 과습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함.
- 바람에 쓰러진 고추는 곧바로 세워줌.
- 겉흙이 씻겨 내려간 곳은 흙을 채워주어 뿌리의 노출을 막도록 함.
- 살균제를 살포하여 무름병, 역병, 탄저병, 세균성점무늬병을 예방.
- 생육이 부진한 곳은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 시비함.
🔻과채류(수박, 참외 등)
- 수박은 줄기와 과실이 물에 닿지 않도록 이랑에 구멍을 뚫음.
- 참외는 잦은 강우로 비료 유실 시 질소․칼륨 비료를 주고 예방 위주 약제를 살포함.
- 역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등의 방제에 주의한다.
🔻과수
- 파손된 배수로를 보수하고 물도랑을 정비하여 신속하게 물을 뺌.
-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 흙덮기를 실시
-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나 제4종 복비를 엽면시비
- 쓰러진 나무는 전정을 강하게 하고 다음 연도 착과량 줄임.
장마철 폭우는 애지중지 키운 작물에 상당한 위협 요소입니다. 하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작물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하여 농작물의 건강을 지키고 풍성한 수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46편 [장마철 탄저병 대처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AwNzgz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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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탄저병약 살포했더니 3시간만에 꼬실라지네요.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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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알고싶어요 처음부터 탄저병 청고병 살충제 약제살포 했는데도 이렇네요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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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18 -
우리는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다른 딱지로 그 옆을 쳐서 땅바닥의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딱지치기 놀이를 많이했다.
표치기 또는 때치기라고도 했다.
딱지는 두껍고 무게가 있는 종이로 접은 것이 훨씬 유리했다.
헌책을 뜯어서 만들기도하고 조금 두껍고 큰 어린이 월간잡지인 "새소년", "어깨동무", "소년중앙" 등과 회푸대를 잘라서 딱지를 만들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아이가 딱지를 땅에 놓으면 이긴 쪽이 제 것으로 그 딱지 옆을 힘껏 내리쳐서 바람을 일으킨다.
이것이 넘겨먹기이다.
오른손잡이는 왼발을 왼손잡이는 오른발을 딱지 옆에 댄다.
남의 것이 뒤집히면 먹고 다시 치지만 실패하면 차례를 넘긴다.
이때 발을 바짝 대면 바람이 힘을 받아 잘 뒤집힌다.
또 저고리 단추를 풀어 헤치고 쳐서 바람의 양을 늘리기도 한다.
딱지를 살짝 밟아서 한 쪽을 들면 아주 유리하다. 이 때문에 밟았다느니? 밟지 않았다느니? 하는 시비가 곧잘 일어난다.
가장 뒤집기 어려운 것은 사방을 같은 길이로 접은 방석딱지로 안에 두툼한 종이를 끼워 넣기도 한다.
그래서 딱지종이는 두껍고 클수록 좋다.
이밖에 금을 그어 놓고 남의 것이 밖으로 나가거나 제 것이 남의 딱지 밑으로 들어가면 따먹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남의 딱지 위에 얹히면 잃는다.
학교앞 점방에서 둥그런 그림딱지를 팔았다.
​그림딱지 놀이는 화투치기처럼 고루 섞어 두 손에 쥔 다음 한 손을 내민다.
따라서 자신도 무엇을 가졌는지 모른다.
남도 딱지를 섞어 치다가 손에 잡히는 만큼 내민다.
그리고 계급, 글자, 숫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 다음 서로 손을 펴 보인다.
계급을 정한 경우 계급이 같거나 그것이 아닌 글자나 숫자가 나오면 다른 계급이 나올 때까지 다음 장으로 넘어간다.
높은 계급이 나온 쪽이 이기며 손에 쥔만큼 남에게 준다.
종이 딱지처럼 한 손을 딱지 옆에 대고 손바람으로 뒤집어 먹기도 한다.
또 땅따먹기와 못치기 놀이도 하면서 놀았다.
지금은 아스팔트와 세멘으로 포장을해서 옛날 놀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학교운동장도 천연잔듸와 인조잔듸로 깔아져 있어서 오래전에 사라진 놀이다.
땅따먹기는 혼자서 또는 여럿이 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 놀이다.
땅에 사방치기 판 모양을 그어 놓고 번호 또는 순서를 매긴다.
판의 한 칸에 납작한 돌멩이 따위 작은 물체를 던져넣고 사각형들 사이를 팔짝팔짝 한발로 뛰어 그 물체를 도로 가져오는 놀이이다. 규칙은 순서를 정해 돌멩이 등의 물체를 던져서 돌멩이가 있는 칸과 선을 밟으면 안 된다. 돌아오는 길에 돌멩이를 다시 가지고 돌아오면 한 단계가 끝이 난다.
모든 칸에서 성공하면 승리한다.
지금은 땅따먹기 패드가 나와서 어린이집이나 아이들이 많이 노는 곳에서 볼 수가 있다.
못치기 놀이는 주로 겨울철에 마을 앞의 양지바른 논이나 무른 땅바닥에서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한다.
겨울철에 쇠못이나 대못, 나무못을 땅에 꽂거나  꽂힌 못을 쓰러뜨려 승부를 겨룬다.
못치기 놀이에 사용하는 쇠못의 길이는 10㎝ 정도이며 나무못이나 대못은 30㎝쯤 되는 것을 사용한다.
새못이 없어서 녹슬고 구부러진 못을 망치로 반듯하게 펴서 놀이에 썼다.
장도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공사장 판자 울타리에서 못을 빼기도 했다.
중학교 다닐 때 철로변에가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 레일과 레일 사이에 못대가리를 끼워놓고 철길아래에 내려가서 기차가 지나가면 끝이 뾰쪽하게 만들어진다.
물론 못이 뜅겨 없어지기가 다반사다.
그래서 레일 사이마다 못 여러개를 침을 묻혀가면서 끼여 놓으면 끝이 뾰쪽하고 못 대가리가 납작한 몇개는 얻을 수 있었다.
철로변에서 나가서 노니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 때는 마땅이 놀이문화도 없어서 기차가 지나갈 때쯤 철로변에 나가기도했다.
목요일부터 장마가 시작되고 다음주에는 계속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내일 쯤 고추에 탄저병 예방약이랑 나방약이랑 소독해야겠습니다.
특히 고추는 비오기전에 소독이 비온후보다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별피해없이 장마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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