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군자란 꽃이 피려고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꽃이 활짝 피나요?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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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밖에 어디선가 바람타고 왔는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아이들이 왔는데요.
이아이들은 누굴까요?
벌레일까요?
요몇일 바람불어서 바람타고 온것 같아요.
혹시 아주까리 열매인듯 보이나
자세히 보시면 이빨처럼 날카로운것이 보여서요.
이아이가 뭔지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저의집은 면소제지에서 아스팔트 왕복 2차선으로 되어 있으며 산방향으로 약 7분가량 올라오면 집이 몇채있고 우사도 있어요.
그리고 저의집은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우리집한채만 있답니다.
귀촌한지 3년되었는데
이런 아인 처음이라서요..
벌레가 아니길 바래요.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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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염소들입니다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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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母로부터 배우는 子女 🏝
옛날 어느곳에~
孝心(효심)이 아주 두터운~
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夫婦(부부)가 모두 일을 하러 들로 나가고,
늙은 할머니가 혼자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심심하기도 하고, 무슨일이든 거들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호박넝쿨 구덩이에 거름을 주려고,
눈이 어두운 터라,
그만 막 짜다 놓은 참기름 단지를~
거름으로 잘못알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붓고 말았습니다~~
마침 밖에 놀러 나갔다 막 돌아온 어린 손녀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孫女(손녀)는 이사실을 할머니에게 말씀을 드리면 놀라실것 같아서, 모른체 하고, 얼마후 집에 돌아온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 할머니께서 참기름을 오줌인줄 아시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부으셨어요"
"뭐야? 그래, 할머니도 아시니?"
"아니요, 말씀드리면 놀라실것 같아서,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았어요"
"오냐, 참잘했다. 할머니께서 아시면 얼마나 놀라시겠니?"
어머니는 딸의 행동이 너무나 기특해서, 딸을 등에 업고 뜰을 돌며, 稱讚(칭찬)을 했습니다.
조금후, 남편이 돌아와 그 광경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아니, 여보! 다 큰 아이를 업고, 웬 수선이요?"
"글세, 이 아이가 얼마나 기특한지 알아요?"
그리고는,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는체 하셔야 되요"
이말을 들은 남편은, 갑자기 땅에 엎드려, 아내에게 절을 했습니다.
"여보, 내절 받으시오~~"
내 어머님을 그처럼 받드니~ 어찌 내가 절을 하지 않을 수 있겠소 !!"
자신이 父母(부모)님에게~
孝道(효도)하고, 順從 (순종)하면, 내 子女(자녀)들이~
나에게 孝道(효도)하며 순종합니다.
자녀들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님을 보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집안에 녹아있는~
좋은 정서가 자녀들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가슴 깊이 닿는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요즘 학부모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어린아이들이 잘못을 못 느끼고 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내 자식이 귀하죠?
그래도 어른들이 모범을 보여야 따를 수 있지 않을까요?
제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다닐적에 결혼하면 멀리 서울에가서 산다고 하더군요.
제 형제가 육남매인데 동생들은 멀리서 살기 때문에 집안에 행사 때와 명절 때 남원에 들립니다.
저는 장남이라는 무게 때문에 거의 매주 토요일 일과를 마치고 두 아이를 데리고 남원에 내려가서 농사일을 도와드리는 것이 제 일과였습니다.
농사철엔 한번도 빠지지않고 쉬는 날 매번 다녔습니다.
제 둘째가 매주 남원을 다니면서 부모님 일손을 도와드리는 제 생활을 보고 제 동생들처럼 명절 때와 집안 행사 때와 쌀을 가지러 올 때만 집에 내려온다고 초등학교 다니는 어릴 때 밥상머리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그 때는 웃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두아들이 저를 닮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부모님께 전화를
지금까지 드렸습니다.
옛날에는 전주를 벗어나면 시외전화요금이 부과되었습니다.
군단위로 지역번호가 있었거든요.
지금은 도단위로 지역번호가 있고 핸드폰으로 통화료가 무상이 많습니다.
특별한 일없이 그냥 일 좀 그만 하시라고 방에 따뜻하시게 하시라는 등 일상적인 이야기를 드립니다.
오죽하면 어머니께서 "큰 아들 전화받는 재미로 산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군복무 때도 그 시절에 가끔씩 전화를 드렸습니다.
지금도 제 형제 육남매한테는 1주일에 한두번씩 사촌들한테는 한달에 두세번씩 안부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사촌 여동생이 큰 오빠전화를 받으면 시댁에서 가오가 슨다고 말하더군요.
고속버스를 운전하는 사촌동생이 있는데 제 전화를 받으면 엔돌핀이 솟는다고 술한잔 걸치면 말하더군요.
제 큰 애가 할아버지한테 전화를 자주 드렸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께서 난청이 있으셔서 전화마저도 자주 못 드리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살아 계실적에 "큰 손주는 즈그 아부지 닮아서 전화를 자주한다"라고 자랑삼아서 자주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아들 둘은 매일 퇴근하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합니다.
그래서 제 아내가 퇴근시간이되면 전화기를 꼭 손에 쥐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일을 할 때도 아들들이 전화를 하면 혹시나 못받을까봐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일을 합니다.
제 부모님께서 제 전화를 기다렸듯이 제 아내도 아들들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음이 따뜻한 이야기를 읽고 다시한번 가정교육이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 봅니다.
가을 비는 별로 쓰잘떼기가 없습니다.
중부지방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태전에 가을에 많은 비로 김장용 배추와 무가 무름병으로 썩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농촌에 계시는 농부님들도 배추를 사서 김장을 했고,
추위가 있을 때 배추밭에 하얗게 마를 배추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번 가을도 일찍 파종한 배추가 염려스럽습니다.
오늘 내일 비가 끝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저는 오늘 독감예방접종과 코로나접종도 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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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방쏘이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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