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은것은?
풀베는 예초기 작업
첫 농사라서 수익은 없구~~
힘만 들었어요
ㅎ ㅎ
내년에는 보다 더 열심히 해야죠
7월 13일
1
지루한
장마비가 오락가락
불쾌지수가
상한가일때
2024년도
수확한 고추 입니다
다행히 별
탈 없이
잘 자라서
기분좋은날입니다
고운저녁 하셔요
7월 14일
10
14
2
Farmmorning
오늘 고추 1차추비 주고 생강 안 올라온데 다시 심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휀스에 달아둔 새집에 새끼들을 어미가 옮겨는지 아님 날아 갔은지 없습니다 떨어졌으면 밑에 흔적이 있을건데 아무런 흔적이 없네요 부디 다들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5월 18일
10
Farmmorning
아 고추를 왜 심었는지 ㅋ
오늘 장마대비 고추끈 묶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걸음 주고요
저번에
고추비료 주었으니까
같은거 주지말라고
하셔서
음 하얀비료 주고
색상있는비료
주고
그리고 유황 주었답니다
병원입원중 쓰러진
고추가
비래 ㅜ 다섯포기
둥근마언니야
말씀대로
물 2리터에 양조식초 반컵 넘게
고추 위 아래 엽 고추도
식초로 목욕시켜 주었답니다
내일 다시 식초로
목욕한번 더 시켜 주려구요
고추는 병들은 고추가 없는거 같아요
병원에 있는동안
더위먹은거 같은
5월 27일에 심은고추는
고추두덕이 낮은 고추는
확실히 더위먹어서 고추 잎이 누렇게
그런고추잎이 있어답니다
걱정, 안되는건 장마끝나고 물을 주면되고
고추꽃이나 고추는
병들은 고추가 없으니
된거 같아요
고추농사 잘 지을수 있도록 답글 남겨주신거
참고해서 그대로만
했더니 올해는 고추 3근 더 수확할거 같아요
그리고 고추 두덕 높게 한 고추는 더위 안먹고 좋은거 같아요 ㅋ
새벽마다 고추밭에가서
만져주고 예뻐해 주는데
애네, 안크면 먼가 잘못된고추 ㅋ
고추 한포기에 고추가
30~에서 60개 달렸있는데
ㅋ,, 넘,,신기해서 숫자 세어봤답니다
고추 장마대비 유황 세번째 주고 고추걸음 두번째 주고 고추 끈 묶어주었어 요 아 헉헉 너무 힘들어요 처음에는 다 서툴지요... - https://youtube.com/watch?v=065-Bd9gobs&si=I_nBS-XvDzUgOOfw
7월 8일
63
50
4
우리 고추 모종 잘 자라고 있읍니다.
내가 예찰을 자주하고 방제와
영양제 칼슘을 적절한 시기에
알맞게 주는것이 모종을 잘키우는
방법 이지요. 가식 3일차이가
나는데 모종의 자람이 틀리네요.
23년 3월 12일
34
23
Farmmorning
블루베리(품명 모름니다)
2년전 장날에 사다 심었는데요
요렀큼 열매가 맷은것 같은데
올해 따 먹어두 되나요~???
5월 19일
30
21
1
Farmmorning
♡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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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
이거 도대체 무슨 버섯인가요?
토마토 재배중인 코코피트 배지에서 바싹 말려서 죽었다가도 배지를 재사용하니 다시 나오네요. 균이 살아있었나봅니다.
자꾸 나오는데 먹을 수 있는거면 덜 화가날 듯 하네요.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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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Farmmorning
일년동안의 수고를 보상받는 날!
매일 오늘같으면 좋으련만 그건
너무 욕심이죠?
낚시하다보면 오늘같은 행운이
몇번은 있답니다.
바다 가까이 살면 가끔 누리는
행운~~^^
오늘은 이슬이 한잔 꺽어야겠쥬?
감성돔은 30 삼치는 34
바로 회쳐서 달콤살벌한
이슬이와~~~....
농어와 숭어는 자주 잡지만
감성돔30이상은 자주
만날수없는 상황.
오늘은 행운의 날입니다.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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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Farmmorning
고추를 꺼낼려고 건조기 문을 여는 순간 검게 타버린 고추가 눈에 보이네요 잘 돌아가던것이 고장이나서 온도가 100도까지 올라갔네요 불이 나지 안은것이 당행이지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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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2
Farmmorning
저 달 표면 밝음과
어둠 있듯이
우리에 삶 또한
밝은 날 있는가 하면
어두운 날 있겠지요.
밝음은 밝은 대로
어둠은 어둠대로
한가위 저 달처럼
이 한 세상 둥글둥글
그렇게 살자고요.
5일 전
16
10
Farmmorning
오늘은 고추2번째줄침 오디일부수확했어요 오디청담그려구요 감자순이 누웠어요 하지가 다가오니 영글려고 누웠나봐요 고구마줄기도 많이 자라고 도라지도 양배추도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메밀순을 옛날에 먹었던맛을 그리며 심어봤더니 어느새 꽃이 피었어요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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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armmorning
고추뿌리가 약해서 고하우스고추가 시들합니다. 방안 가르쳐 주세요.무도운 날히가 너무 오래갑니다.제발 비소식좀~~^^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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