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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 70개 따서 애지중지 닦아주고 보관했다가 공판장에 맡겼더니 통장에 들어온 돈이 꼴랑 47,027원.
한숨만 나오네요.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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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기 무지장 더워요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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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 전부따서 설탕과 절일때 되었는지요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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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생각하고 생각하다 올립니다. 이제 팜모닝에서 믿고 사는 건 그만 해야 되겠네요.
진즉 여러분의 건의내용을 보아오긴 했지만 직접겪으니 정직하게 하시는 분들까지 본의 아니게 가리게 될까 안따깝습니다.
서산 햇생강을 구매했는데 주부가 햇 생강을 모를까요???
생강을 까다가 버리기로 했네요.
깔수록 속상해서...
양심을 지키며 거래하셨으면 좋겠네요.
구매하는 분들도 판매하는분들도 흡족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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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곁순따서 팔기도하고 집에서 요리도 하여 먹읍니다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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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순 자르기 및 깨잎따기 등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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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깨 베고 옥수수따고 고구마도 캐 보았네요 아직은 이른듯 하네요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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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농기계 말고 농기구 로 한명이서 경작가능한 농지는 고작 1.000평 입니다. 그런데 1.000평 이면 빈농 으로 살아야되요.
예전에도 글써서요. 농사 독고다이 로 성공 못한다고 가족의 동의 가 필요하고 때로는 지랫대 원리 로 남들과 협력할줄알아야되요.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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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 저희 어머니입니다.
평생 고추농사를 지셨고 93세로
다시 자연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올해도 고추를 따고 있자면
문득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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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팔월 첫날 팜모닝에 와봅니다.
다른 농부님들은 붉은 고추를 몇근 땄느니 자랑하시는데(ㅎㅎㅎ) 올해 봉덕팜은 초특급 고추를 두번이나 이식했지만 이틀전에 한오십개 따 옥상ㅇㅔ서 후숙중입니다.ㅎㅎ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쉬엄쉬엄 하시면서 건강한 행복이 가득한 팔월되시길요.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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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추수확. 좀 다른곳보다 추운곳이라 일조량. 부족으로 좀 늦게땄네요
우리 먹을수 있는만큼 따면 그나마 족합니다
늦둥아들땜에 안매운고추로 심었구요 나중에 조금 여유되면. 지인몇분께 판매도 합니다. 올해도 맛좋은 김장을 부탁해봅니다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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