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필수품 장화입니다.
비가 올 때나. 질척거리는 밭이나 논에 들어갈 때...
또는. 새벽 아침 이슬 맺혔을때 젖은 풀과 작물로 부터. 숲속에 혹나 모를 뱀등으로 부터 나를 지켜주고 농사철 내내 함께하는 가장 친한 친구죠.
오늘도 장마 이후 풀이 말도 못할 정도로 자라있어 예초기로 주변 정리를 할때도 돌이나 딱딱한 나무가지가 튈 때도 나의 발과 발목을 보호해준 장화입니다.
몇 천만원 짜리 트랙터등 장비도 농사의 필수품목 이긴하지만 여기 타는 사람도 역시 장화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제 친구 장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