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예보가 있었습니다.
지하수 모터 손보기를 놓쳤네요.
흡입구, 인페리얼 물을빼지 않았다가
영하15도 날씨에 모터주물이 깨지는 걸 겪었는데 다시 실수는 없어야죠.
보온열선을 했는데도 영하15도에는
터져요.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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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아침부터 아무것도 아닌일로 다툼하고..
밭옆에 연못같은게 잇는데 거기에 모터을 넣어서 밭에 물을 주는데 모터가 고장난지 한달이 지나도 안고쳐주시길래 (참고로 어르신은 따로 지하수을 쓰고계시는상황)
우리밭에 어르신이 키우는 닭장이 잇는데 닭 물줄려고 양동이에 물가지고 오셧길래 "이거 모터 언제 고칠수잇어요 ? 이랫더니
물이 필요하면 바께스로 퍼다주면 되지 그게 머 일이라고 고쳐달라하냐고 ..어이가 없어서 .어른대접이 필요없는 인간이구나 싶네요 .그러시면서 물을 내가 제일 많이 쓴다고 (연못물) 타박을 하는데 ..올해 어르신이 농사짖던밭 (1200평정도) 힘들어서 못하시겟다고 밭좀 분양해달라고 하시길래 수소문해서 전체밭을 다 임대해드렷는데 그사람들(6팀)(각 100평씩 분양)와서 농사하느라 삽이며 고추대며 .필요한것들을 다사서 농사햇는데 올해까지만 하고 다들 그만하라고 하시니 소개해준 내가 민망하고 그사람들한테 미안하다고 햇더니 ." 그게 먼 상관이냐고 하시는데 ..저게 사람인가 ..필요할때는 웃어가며 알랑거리고 필요치않으면 막보기을 하는데 ..하나도 쓸모없는 가치없는 인간이네요
밭 임대을 소개시킨분중에 한분이 진상짖을 하길래 제가 소개한거라 미안한맘에 제 돈주고 내보내고 올해 그밭 까지 하느라( 총250평)
텃밭 놀이가 안되고 고생하고 잇는데
괜한짖을 햇구나 싶네요
저더러 배신감든다고 하면서 이럴줄몰랏다고 나가라면 그냥 나갈줄알앗는데 말이많다고 ..사회에서 만낫으면 제가 상대햇을부류가 아닌데 ..
그래도 어르신이라고 대접해드리는데 아주 가관이네요
사람을 부를때 제 남편(회사에서은 전무인데 )이 환갑이 넘엇는데 야."이러고 부르시고 물론 그런경우 대답을 안하지만
못배운건지 ..
어르신이허리가 굽어잇는데
문득 하늘도 쳐다보지말라고 굽엇구나 싶네요
밭은 올해 제가 땅을 사거나 임대하거나 ..알아보는중인데 올해 땅을 못구하면 내년까지 하겟다고 말햇는데(어르신은 무조건 나가라고)맘은 하루도 상대하고싶진않네요 ..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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