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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모두 풍년농사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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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34
♡ 나뭇꾼과 노인 ♡
옛날 어느 나라에 가난한 나무꾼이 있었다.
그가 나무하러 다니는 길에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 앉아서 그를 눈여겨 지켜보는 거지같은 노인이 한 사람 있었다.
어느 날,
그 노인이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가는 그를 불렀다.
"자네가 나무하는 곳에서 조금만 더 들어 가면 구리 광산이 있네 그 구리를 캐서 내다 팔면 나무를 해서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미친 사람이 하는 말이거니 하고 잊어 버렸다.
그런 데 어느 날,
나무를 하다 문득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구리 광산이 있다면 그 것을 조금만 내다 팔아도 큰돈이 될 것 같았다.
나무꾼은 반신반의 하며 노인이 가르쳐 준 대로 찾아 갔다.
그런데 정말 구리광산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무꾼은 이제 구리 장사를 시작 하였다.
땔나무를 팔 때보다 형편이 훨씬 좋아졌다.
노인은 매일 구리를 캐러 오가는 그를 지켜보며 여전히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몇 년이 흘렀다.
노인은 다시 그 나무꾼을 불렀다. "자네가 구리를 캐는 그 곳에서 조금 옆으로 더 들어가면 금이 나오는 곳이 있다네.
금을 캐서 파는 것이 구리를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구리가 있는 곳을 가르쳐 주더니 이제는 금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니 나무꾼은 매우 기뻐하며 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 곳을 찾아 갔다.
과연 거기에 금이 있었다.
이미 생계 걱정에서 벗어 난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른 걱정거리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바쁜 사람이 되어갔다. 다시 몇 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는 가끔씩 그 노인이 생각날 뿐 이었다. 그러 던 어느 날 금광에서 돌아오는 길에 노인이 다시 그를 불렀다. 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노인은 그 때 그 모습 그 대로였다.
나무꾼이었던 자신은 많은 걱정거리로 늙어 가는데...
"금을 캐어 파니 어떤 한가?"
"저는 어르신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답을 해 드리고 싶으니 무엇이든 말씀 해 주십시오."
"내겐 저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네. 허허허!"
그는 이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지만,
골치가 아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계절의 자연을 음미 할 여유가 없었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노인을 떠 올렸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재물을 갖고도 행복 하지 않은 자신에 비해 그 노인은 어떠하던가...
남루한 옷에 길가에 거적을 깔고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어쩐지 노인에게 속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부가 된 나무꾼이 한걸음에 달려가 그 노인을 찾아 갔다.
노인은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즐기며 앉아 있었다.
그가 따지며 물었다.
"어째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 당신이 가지지 않고 내게 가르쳐 주신 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햇빛 만으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지금 행복 합니까?"
노인은 대답없이 빙그레 웃고만 있었다.
* 옮겨 온 글 *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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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나온 더덕씨앗 파종시기와 후작업 관리 알고싶은데 고수님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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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밭 ㆍ고구마 ㆍ구지뽕 ㆍ 들깨 ㆍ표고버섯 외 호두나무 물주기 외김매기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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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서리 내리면 고구마가 썩는다는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하루동안 꼼꼼히 낫으로 고구마줄기를 걷고 맨손으로 고랑 비닐 제거하고 호미로 고구마를 조심조심 캐습니다.
보고 있노라니 부자 된 기분입니다.
겨울 동안 나무 난로에 구운 고구마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욕심을 버린 초보 농부 나름 행복합니다.
친구님들 행복한 11월 되세요... ㅎ
#용쟁이골
23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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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희도 수미감자 수확했어요 큰아들 선 후배들 도움 받아캤어요 다음으로한300평 더 캐야되는데,ㅠㅠ
6월 17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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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는 너무나 덥고 가물어 힘든 한해였읍니다
그러나 작두콩,하늘마,참깨,고구마는 그런데로 되었습니다
12월 24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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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눌도 고구마 파종할 순을 수학 하였내요 금년에는 고구마 파종 을 150 만평 식제 합니다 오늘은 제2농장 애서 고구마 순을 수학 합니다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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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Farmmorning
금요일,감자 캐려고 세뿌리 캐봤어요 감자심고 비 한번 밖에
오지 안아서 감자가 달렸을까?
늘 궁금했는데,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살짝 캐보았어요
이게 왠일입니까 많이 달리지는
안았지만 왕왕감자예요ㅎㅎ
역쉬.땅은 거짓말을 안하네요
노력한만큼 돌려주네요^^
백태도 심었는데 잘되었으면
또 바래봅니다~
23년 6월 6일
18
2
Farmmorning
황토땅에서는 뭘 심어야 될까요?
고구마는 빼고요.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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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심어놨던 고구마 수확하는날 ^^
ㅎㅎㅎ
9월 23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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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자색감자캤어요. 조금 힘이들지만 재밌네요.
6월 8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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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가 한 포기에 한 개가 들어 있는데 45cm 넘어요 45cm예요 직경 얼마나 깊이 많이 박였는지 호박도 쌍둥이 호박이고요 이제 따야 되는지 아직 안 익었는데 농사를 해도 재밌게 지어서 사진 올립니다 끊긴 것까지는 고구마가 한 50cm 다 돼요 신기해 갖고 요물이다 해서 걸어 놓고 있어요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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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 줄기 처리에 관한 질문입니다.
고구마를 캐고나면 고구마 줄기 처리가 문제네요.
고구마 줄기가 뭉쳐져 있어 펴서 말린다해도 잘 마르지도 않습니다.
예전 소 키우는 집이 있다면 가져가겠지만 요즘 소를 키우는 집이 없다보니 줄기처리가 문제입니다.
고구마 줄기 처리하는데 좋은방법이 있으시면 지도 바랍니다. ~
23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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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도
곧 끝나고 선선한 바람 불어주는
가을이 곧 올 것 입니다.
땀으로 흠뻑 젖어 고추 수확을 하고
휴가내어 찾아온 이쁜 조카의 고추밭 사진 올립니다.
땀으로 농사짓는 농부님들
조금만 더 힘 냅시다요.^^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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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년에 캐두었던 작은 감자가
빛 받아서 줄기가 무성하게 났고, 감자알은 약간마른 상태인데
이번에 땅에 심으면 잘자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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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