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호두나무 자두나무 병충해 방재 및 들깨 씨앗 파종하고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등도 심었습니다
5월 20일
6
8
Farmmorning
[✍️ 동계 약제 종류와 살포 시기]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동계약제 살포 시기>입니다.
동절기는 과수에서 월동 병해충을 방제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한 해 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인만큼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그럼 동계 약제에 대해 함께 공부하러 가보실까요?
🔻기계유유제
• 대표적인 봄철 동계 약제중 하나로 깍지벌레, 응애류, 진딧물류, 등 월동 해충 방제에 효과적입니다.
• 살충 효과 : 해충 표면에 약액으로 피막을 형성하고 호흡을 막아 해충을 질식시킵니다.
• 살포 시기 : 2월 하순~3월 상순 (월동기, 싹이 트기 일주일 전)
• 살포농도 : 사과는 800ml~1L / 20L, 배는 500~670ml/20L가 일반적인 살포농도 입니다.
• 유의사항 : 석회유황합제나 석회보르도액같은 알칼리성 약제와 섞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또한 수세가 약한 나무는 약해 우려가 있으므로 살포를 하지 않거나, 농도를 매우 낮게 해야 합니다.
🔻석회유황합제
• 살균력과 살충력을 모두 가지고 있어, 각종 과수의 월동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 잎오갈병, 세균구멍병, 흰가루병, 검은별무늬 병 등에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 살포 시기 : 복숭아는 꽃 피기 한달 전이 3월 중순경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배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하나, 보통 3월 이전에 살포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살포농도 : 원액 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25˚원액을 보메 5도 액으로 희석해 살포하려면 4.8배의 물을 섞으면 됩니다.)
🔻석회보르도액
• 황산구리와 석회의 혼합액으로 포도의 노균병 방제에 주로 사용됩니다.
• 세균성 수지병, 궤양병, 탄더병, 세균구멍병 등에 방제효과가 있습니다.
• 살포시기 : 개화 초기가 살포 적기이며 예방제이기 때문에 병이 나타나기 2~7일 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살포농도 : 6-6식의 경우 물 1L 기준 황산구리와 생석회를 6g 씩 / 4-8식의 경우 각각 4g, 8g을 넣어줍니다.
• 유의사항 : 오래 두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조제 즉시 살포하는 것이 좋고 약액이 완전히 건조되어야 막이 형성되므로 비오기 전 후 살포해서는 안됩니다.
📺 "코리아아그로TV"님의 하우스 토양관리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14일
31
407
6
Farmmorning
2023년 22.000포기
모종을 길러 재배한 배추
절임배추 완판
생배추 4.000포기 완판
맛으로 인정 해. 주시는
단골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
였어요
저희는 병해충도. 무름병도
크게 없이 대풍 이었어요
원인은
토양을 튼튼하게. 유기물을
투자를 많이 했었죠
유박.발효우분.액비. 등
장마. 때
가뭄 때. 미리미리 예방
한 결과. 였습니다
12월 19일
19
31
1
Farmmorning
항상감사합니다.
두릅농장 풀베기작업때문에 매년고생하고 있는데 마침 팜이웃이 동네근처에 살고있는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8월 13일
39
9
2
Farmmorning
닭장에쥐가. 많아서. 쥐약 샀네요
쥐 완전 박멸 했으면 좋겠어요
11월 16일
9
4
Farmmorning
유기농 농약이 병충해예방에 효과가 없어요~
이유 좀 알려주세요~
7월 9일
1
2
마늘심기 준비, 김장채소 식재, 참깨수확, 고추수확, 고구마수확, 밭 전체 해충방제, 제초작업, 병아리관리, 하우스 1개동 시공, 고라니망정비 등등
할일 태산
9월 6일
16
4
호두나무가 몇그루 있는데 호두가 거의 익어가면 직박구리가 쪼아서 알을 파먹어버리는 매년 한알도 수확이 않됩니다.
직박구리는 동작이 민첩해서 퇴치할 방법이 없습니다.
직박구리들 퇴치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4월 15일
3
2
고추밭에 해마다 흰나비가 날아 다니는데 혹 병충해하고 관계있는 흰나비인가요?
5월 31일
2
4
이른봄 사과나무 줄기에 꼭 석회유황합제를 도포해야 하나요? 병해충 예방이라면 어떤 병충해인지 궁금합니다, 아주 초보농자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고 금년 농사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양평 초보농사군 올림
2월 27일
8
7
쐐기 박멸 방법좀 알려주세요
해마다 수확때면 쐐기어쏘여
잠을 못 이뤘는데 올해도 쐐기가
있네요
6월 21일
4
5
Farmmorning
감사드립니다

집에서 먹거리
고추 심었답니다
작년에는 고추 200백포기
심고
고추 관리를 잘못한 탓에 한근도 못
먹었답니다
올해 팜모닝 에서
배움 주셔서
오늘까지는
병이 없답니다
팜모닝 답변 주신님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7월 28일
44
34
2
Farmmorning
*카이스트의 탄생*
🌲가난한 나라에서 기술대국으로!
이런 사연이 있었네유
최형섭 원장은 미국을 돌며 젊은 과학자들에
게 “조국을 살려달라” 호소했는데 연구 인력을 모으는 것도 한 편의 드라마였다.
초대 원장 최형섭은 미국을 돌며 한인 과학자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돈이 없어 허름한 숙소에 묵으며 조국의 젊은 과학자들의 손을 붙들고 호소했다.
“가난한 조국은 당신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정성이 통했음인지 첫해인 1966년 18명이 귀국한 후 1990년까지 영구 귀국한 과학자가 1,000명을 넘었다.
귀국 과학자들은 당시 국립대 교수 연봉의 3배를 받았지만, 그것도 미국에 있을 때의 절반이 안됐다.
그런데도 국내에서는 이들을 흘겨보는 이들도 있었다. 주로 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보다 귀국한 과학자들의 연봉이 월등히 높은 것을 알고 이런저런 경로로 문제를 제기했다.
논란이 일자 박 대통령은 그들의 급여 명세서를
훑어 보았다.
그 후 '이대로 시행하시오!' 라고 지시했다.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몇몇 과학자의 연봉이 일국의 대통령인 자신의 연봉보다 높은 것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그런 것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대로 시행하라’는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 교수들이 제기한
‘형평성 논란’은 잠잠해졌다.
부자 나라 미국에서 과학자들이 이렇게 유출된 역사는 없었다.
휴버트 험프리 부통령은 ‘한국의 젊은 과학자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자 나라인 미국을 등지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다’ 는 사실을 보고받고
“KIST의 재미 한국인 과학자 유치는 세계 최초의 역(逆) 두뇌 유출 프로젝트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KIST를 살린 인물이라고 평했다.
“대통령께서는 설립 후 3년 동안 적어도 한 달에 한두 번씩은 꼭 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원들과 대화를 나눠 연구소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었고, 건설 현장에 직접 나와 인부들에게 금일봉을 주는 등 각별한 신경을 써주었다.”
박 대통령은 그뿐 아니라 국가기관의 부당한 간섭도 원천 예방해 주었다고 최형섭 초대 원장은
기록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열린 KIST 소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 대통령은 ‘예산을 얻으려고 경제기획원에 들락 거리지 마라.’
‘절대로 인사 청탁을 받아들이지 마라.’ 고
당부하셨다.
그것이 오늘의 KIST를 만든 원동력이었다.”
이렇게 어렵게 출범한 KIST는 국가 건설의 초석을 쌓았다.
KIST의 시작은 미약하고 초라하게 출범했으나 그 KIST가 이 나라 과학의 근간이 되었고 기업의 두뇌를 산출해서 오늘의 IT 강국 대한민국을 탄생시켰다!
KIST는 1965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미국
린든 존슨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의 공업기술 및 응용 과학연구소 설립에 관한 공동성명' 에 근거해 1966년 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소' 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미국 정부는 당시 베트남전 파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 정부에 1,000만 달러를 원조했다. 원조금의 사용처를 두고 복지사업, 산업체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 되었지만 박 전 대통령은 "과학기술이 한국의 미래"라며 연구소 건립을 지시했다.
연우회 관계자는 "KIST가 설립된 1966년은
한국이 현대 과학기술 연구개발에 나선 원년(元年)" 이라며 "박 전 대통령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과학대통령'이었다" 고 말했다.
이후 KIST는 국산 1호 컴퓨터, 자동차와 반도체 원천 기술 등을 개발하며 한국 산업과 과학계를 이끌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20개가 넘는 대학·연구소도 KIST에서 탄생해 독립했다.
'박정희' 이분의 이름 석자와 그를 떠올리면
괜스레 눈가가 뜨거워지고 그리워진다!
마치 많은 이들에게 '엄마가 마음의 고향'인 것처럼, 이분은 '나의조국 대한민국의 고향' 인것 같다! <終>
최형섭박사
4일 전
1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