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제법 내리고 있는 와중에 초피나무 심은 산에서
작은 밭에 어제는 옥수수 심고 오늘은 고추 더덕 심었는데 이젠 산에 있는 밭 이랑에는 모두 심었는데 남은 고추 모종은 작년에 이랑 만들었던 곳에 심고 나머지는 5월에 들깨파종 하면 올 해 농사 파종은 마무리 하고 병해충과 잡초와 싸움만 남습니다.
뭐 결과는 그때서 알 수
있는 일이고 보면 하는일마다 예측할 수 없기에 실망과 기대를
해 봅니다.
자연의 순리가 뜻하는바는 참 좋은데
태풍이 휘접고 간 뒤에는 씁쓸하듯이
남은 기후에 맡기고 현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올 해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