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부의 실수
부지갱이 나물을 경주에서 3년전에 엄마 이사오면서 다 캐왔어 키우고 있는데 ~~~
햇빛을 보며 따뜻한곳에서 잘자라는데
그늘진곳에 심어두었더니
번지지도 않고 자라는것도
더디고 다른 나물 나올딴 나오니 희귀성이 떨어져 먹지도 않고 해서 햇빛 좋은곳으로 다 옮겼다
그리고 눈개승마를 비탈진 그늘에 심으라고 해서 그것도 심었으나. 이제 조금씩 뜯어 먹을수 있다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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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면서 몸도 마음도 조금은 여유로워진 시기에
아무런 책임감 없이 그저 바라볼수 있고 안아볼수
있기에
온전히 사랑만을
줄수 있는그런 사랑은
손주 사랑 이외엔 이 지구상에
또 없습니다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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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구마모종 잘 올라오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올해는 상토를 넣었더니 풀도 안나고 아직까진 좋네요. 오늘 부터 계속 비소식이 있네요. 밭 준비 해야하는데 큰일이네요...🫠
요즘은 정말 몸이 3개정도는 됬으면 합니다ㅠ
하우스 열어야지 고구마세척해야지 조직배양묘 심어야지...밭관리해야지😱😱
다들 바쁘시겠지만 건강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고구마모종 구매는 장터상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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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시간만 나면 시골에 와서 일만하다가
갑니다. 일할때는 힘들어서 하지만 식물들이 자라는것 보면 참좋네요.
오늘은 옥수수 심고 가는데요. 비가와서 잘 자랄듯하여서 기분즣게 전철에 올랐습니다. 3월에 심은 감자는 꽃이 피고요. 싹으로 심은 감자는 꽃이 안 피었습니다. 지난달에 심은 감자는 싹이 나기 시작했어요. 혼자서 농사일하다가 보니 조금씩 .ᆢ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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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테라스 화분에서 잘 크고 있는 참외입니다.
안열려서 저 덩쿨을 걷어야 하나 고민 할즈음
하나 둘 열리더니 벌써 다섯덩이가 달렸어요.
아직 조무래기들도 많이 나오네요.
뒤늦게 철들은 참외야
빨리 익어 맛좀 보여다오.
이쁜참외야.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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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제가 요즘관심하는
양상추입니다
올해로 2년째 한겨울
나기로 오늘 심었습니다
비닐하우스에 심고요
물만 분사하여 주면은
3개월 기르기로 출하가
된다고합니다
근처에 후배는
하우스 10동 으로
올해 2 번째 계약재배로

몆일전에 모두 심고
지하수 물 분사를
아침저녁으로 하여서
3개월 기르기 합니다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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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올해감자600평을 심어서 고생만하고 겨우 일당 수준이네요.
하지만 힘이많이들지만 하우스 겨울감자를 심고 봄에 고추를 심어볼까합니다
감자처음이라 심는시기가 어느때인지 잘모르겠네요
고수님들 좋은의견부탁드립니다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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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세상 참 많이 변했구나 -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계시지요?
소설가 신달자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9년간 시부모님 병수발과 24년간 남편 병수발을 했고 끝내 남편은 병상에서 그렇게 죽었습니다"
일생 도움이 되지 않는 남편인 줄로만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창밖에 비가 와서
"어머, 비가 오네요"하고 뒤돌아보니 그 일상적인 말을 들어 줄 사람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제서야 남편의 존재가 자기에게 무엇을 해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존재함으로 고마운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특히 가족은 같은 마음 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마운 사람들이지요.
오래전에 올림푸스라는 디지털카메라를 찾아 충전도 하고 여유분 밧데리도 메모리카드도 다 찾아서 큰 손주한테 선물로 주었습니다.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기 전에는 대단한 카메라였죠.
필름 카메라를 쓰다가 필름도 필요 없고 그 자리에서 방금 찍은 사진도 확인할 수도 있어서 잘못된 사진은 바로 지우기도 해서 아주 편리한 카메라였습니다.
그러다 핸드폰에 화질이 더 좋은 렌즈가 내장되면서 소형 디카는 거의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금새 카메라 사용법을 숙지하더군요.
시골에 내려올 때마다 곤충채집한다고 들녘을 뛰어 다녔거든요.
곤충이랑 풍광도 찍으라고 카메라를 주었습니다.
엄청 좋아하더군요.
모닥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하면서도 줌을 당기고 밀면서 찍고,
즈네 가족사진도 찍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찍고,
달과 별이 이쁘다고 하늘에 카메라를 대고 보름달을 찍어서 보여주더군요.
고향하늘에는 신기할 정도로 별들이 많이 보입니다.
세상이 참 많게 변했습니다.
옛날 딸을 시집보낼 때 제사를 모시고 많은 식구들이 둘러 앉아서 식사도 할 수 있는 커다란 교자상과 4인용 밥상도 혼수로 준비해서 보냈습니다.
특히 남원은 목기랑 옻칠을 한 상(床)이 유명했습니다.
작년에 추석 명절전에 성균관에서 차례상간소화 방안을 발표를 했습니다.
차례상이나 제수음식을 간단하게 성의 껏 준비해서 조상님을 찾아뵙는 마음이면 되겠구나!싶습니다.
어제 저녁 해질녘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갔는데 깨끗한 제기가 사과박스에 담겨서 버려졌습니다.
언뜻 보기에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 제기 같았습니다.
제 아내를 불렀습니다.
제기를 본 아내도 아깝다고 들고 가자고 하네요.
집에와서 제기를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아주 깨끗했습니다.
술잔이 2개 밖에 없는 것을 보니 당대만 제사를 모셨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에는 몇대(代)에 걸쳐서 사용해서 옻칠은 다 벗겨지고 갈라지고 금이간 목기도 있습니다.
몇 벌을 같이 사용하다보니 목기가 여러가지입니다.
제주를 따르는 술잔도 크고 작고 여러가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집에와서 아내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는 버릴일이 없으실테고 제기를 버릴 때는 집안에 싸움이라도했지 않을까?싶습니다.
제사를 모셔야한다?
제사를 뭐하러 모시느냐?
아마 어느 한쪽은 마음이 무너져 내렿지 않았을까요?
씁씁합니다.
"빨간색이 싸면 파란색이 비싸다"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고추이고 파란색은 배추를 말합니다.
아마 올해가 그렇지 않을까?싶네요.
고추는 의외로 값이 저렴하고,
김장용 배추는 고온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 날씨가 뜨거워서 배추가 죽는 일이 엄청 않은 것 같습니다.
세번 네번 보식을 했다는 농가가 많습니다.
이맘 때 배추를 심어도 김장을 할 수가 있어서 꼭 늦게 김장배추를 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배추는 서리를 맞고 약간 얼었다 녹았다를 번복해야 맛있다고 옛날에는 그랬거든요.
그래서 하얀 눈이 내리고 김장을 하기도 했었지요.
그 때는 저장시설이 없어서 너무 빨리 익어서 그랬지않나?싶습니다.
그런데 올해 전주는 배추 모종이 품귀라네요.
아마 전국적으로 이런 현상이 온 것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는 예보입니다.
태평양고기압과 티벳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고 있어서 태풍이 올라오지 못하고 무더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더위에 고생은 했지만 태풍이 일본과 중국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습니다.
단군 할아버지께서 우리나라 자리를 잘 잡아주신 것 같습니다.
주말부터 아침기온이 20도로 내려가고 낮기온도 30도 미만으로 내려간다니까 활발하게 움직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추석 차례상부터 조금씩 간소화해볼려고 합니다.
조상님들께서 혼내실까요?
차례를 모시는데 삽시정저를 하고 잠시 돌아앉아서 조상님들께서 음식을 드시는 시간을 드린다고 했더니 손주가 병풍뒤를 돌아보네요.
"어디에 오셨나고"하면서요.
그렇죠?
얼굴도 모르는 증조, 고조께서 멀리 전주까지 찾아오셨을까요?
요즘은 해외에서 차례를 모셔도 찾아오신다고는 하십니다.
차례를 모시고 성묘를 가는데 뙤약볕에 지난 벌초할 때 깍아놓은 풀들이 있어서 푹푹찌는 것 같았습니다.
70년 넘게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풀이 조금씩 자랐더군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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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이 ‘현금 5,000원’을 드립니다🎉
무더운 8월, 고생하신 농부님들을 위해 <새참지원금>을 준비했어요!
오늘 지원하면 내일 바로 결과를 알 수 있어요🥳
🚨26일 마지막 새참지원금 당첨자 명단은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주세요🚨
새참지원금에 당첨되지 않으셨더라도 다른 이벤트를 준비중이니 당첨기회를 놓지지 마세요! 팜모닝을 사랑해주시는 만큼 더 많은 농부님에게 혜택이 갈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지원 기간💚
8/24~8/26
3일 동안 매일 지원 가능해요!
💚지원 방법💚
복잡한 서류 제출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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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초록글자)를 눌러서 출석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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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 결과는 다음날 오후 2시에 발표됩니다⏰
23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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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영농일지라 일기장쓰듯 써야하는건지?도데체 저의상식으로는 이해되지않습니다 농민인저는 눈뜨면 밭으로 논으로 농시일에매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뭐했는지 영농일지을 써라
참 지나가든 개가웃고갈 일입니다
농민이농사짓지 뭐합니까 그런거잘쓰고
잘배웠으면 농사안짓고 둥글의자 앉아서 일하겠죠 왜 우리농민한테 오늘
뭐했는지 그리알고싶거든 우리농민이 뭐하는지 당신들이 와서보세요
그리고 이거제안하고 만드신분 그분은
매일뭐하시는지 써서 저희에게 보여줘보세요 책상머리앉아서 컴터만보고 계시는분들도 어렵고 힘든 보조금신청 농민한테하라고 하니 이거야참 너무실망입니다 전자정부라
손가락만 움직이면 다 된다는 전자정부
농민이 뭐하나보조신청하려니 뭐떼어와라 뭐떼어와라 뭐이리 어렵고
복잡해서 농사짓는거보다 더 어렵고힘듭니다 보조금 주시려거든 그냥주세요 제발 공무원수는 엄청늘었는돼 일하는사람만 과다업무요
놀고먹는공무원 너무많소 농민수는줄고
농촌은 열악한데 규모는커야 보조해주니 영세농민 더 죽을맛입니다 하기야 농촌이든
도시든 이데로 간다면 대한민국은 인구소멸로 ᆢᆢ생각만하여도 끔찍한현실입니다 농촌의젊은이 없고
고령화로 영세적일수밖에 없는돼 작목반으로 하든 보조금사업 개인으로 등록신청하라하니 소농가는 신청조건도 미달하고 규모가커서 신청이불가하니 정책하고 현실하고 반대로가니 모르는
농민은답답하고 난감할따름입니다
몰라서도 못하고 알아도 자격미달이라 안되고 신청하자니 소농가엔 너무큰 수량 이고 작목반구성으로 예전처럼 해주시면 소농가는 적게하고 골고루 나누어 분배해서 하면좋았는데 지금
소농가 는 지원받기 어렵고 포장단워가 작으면 신청할수도없고 이거뭐 나라는부자라는돼 어려운 소농가 더 어렵습니다 아무쪼록 힘없고 불쌍한 농민
골탕먹이는정책하지마소 소농가 노령농가 골고루 혜택받고 현실성
맞게 정책을 해주시옵고 행복한 노동하게 정부지원금 잘써서 환경보호
자연훼손안되게 정부정책 고민해주소
먹고사는게 제일 큰 일인돼 수입해서 배부르다고 농민들 우습게 보들마소
먹고사는거보다 귀중한게 어디있 소
농촌이 잘살아야 도시가건강해집니다
농촌이 최고의 근본입니다 그
자부심하나로 한바퀴 살았고 이제새로운 한바퀴 살랑가 모르죠백세 인생이라니 ᆢᆢᆢ 우리농민이 잘사는대한민국을 꿈꾸면서 두서없는글
적습니다 끝까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2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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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 직불금은 년 얼마를 수령하나요,
12월 18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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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년 양식이 될
식구들 먹을 배추밭입니다
작황이 조금 떨어 진거 같아
물비료를 일주일 간격으로
두번 주었습니다
아침마다 배추밭에 가면
배추하고 마주 보고
애기를 합니다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라구요
쪽파도 이쁘게 올라오고 있네요
배추밭 보시고 조언 부탁 주시면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2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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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감자조금 심을계획입니다요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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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에 보이는곳이 그늘이지는곳이고 철새백노와 왜가리서식지입니다.이런곳에는 무엇을심어야 할련지요.우선은 약도라지 8년근을조금옴겨심고.고들배기.수박먹을거리 좀심었는데요.장기적으로 농사를하려면.무엇이 적합한지 박사님들께 조은을 받고 싶습니다.평수는 500백평정도됩니다.될수있으면 손이 많이 안가고 고소득을 올릴수 있었으면 합니다.다른일이 많아서요
6월 28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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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