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노균병이.왔으.오늘.노균병.총채벌래.딘딧불.탄저병.종합적으로.쌀포.했으요.오늘대구.날씨가36도.정말.더위요.모두.건강.챙기새요
6월 19일
15
2
Farmmorning
겨울이라 알을 덜 낳네요. 백봉5마리 청계5마린데 하루 4~5알 낳습니다. 장닭은 각각 1마리씩 이구요. 사료값도 비싼데 참새가 때거리로 와서 반이상 먹어요 ^^
1월 18일
48
47
Farmmorning
경북경산시 남천면 산꼴에서 오십년 넘게 농사을 짓고 있습니다.
감,포도,복숭아,사과등안해본 농사가 없읍니다.
이젠 나이도 많고 인건비며 농자제며 농약값에 비해서 농산물값은 제자리걸음이고 안할수도 없고 접으려든중 지인이 수입산 과일나물 권유하내요.
생각중입니다.
17시간 전
2
2
농민들이 봉 인가 ?농기계 값이 왜 비사나요.?
s s 분무기 보조포함해서 약 3천만윈이 넘어요.
전동 운반기계 약 8백만원.
말로만 보조지 보조가 아닙니다.
고급 승용차 값입니다.
1톤 포터가 얼마입니까?
비교해 보시면 알겁니다.
수도용 농기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앙기. 트락타 탈곡기 등등
농사 세빠지게 지어서
기계 대출 갑으면 마이너스 입니다
한 농가에 기계값이 수억이 들어가요!!
기술센타 농기계 빌리는 것도 한계가 있읍니다.
경운기 몸통 운빈기만 해도 보조금 포함 해서 9백에서 천만원 정도 할겁니다?
승용차 와 s s 분무기. 생산 과정 과 세금 물류비 모두 계산해서 비교 해보세요.
국산 승용차 소나타 가격입니다.
그리고 농농기계가 비산만큼 제값을못함니다!!! 조잡하고 허접하고 정밀하지도못하고 고장도 잘나고 안전장치도 부족해요. 분무기는 물작업 차인대도 물에대한 보안이 안되있읍니다. 타이어 정렬이 안되어 있읍니다.
작업 시간에 비해 수명이 짫아요.
정말 쓸때마다 짜증이 나요 !!!!!!
우리나라 자동차 기술이 세계 일류 국가입니다
농기계하나 제대로 못만든다면 국격이 뭐가됩니까?
보조금도 국민의 세금입니다.
농민들의 생각은 다 같을겁니다.
관계자 분들계서는
무조건 보조만 주면 다된다고 마시고 무었이 문재인지 정밀하게 검토하시여 보다나은 정책을 펴시기는 바람니다!
2월 28일
205
176
8
어제에 이어서 아침에도
쌀쌀한 날씨가 추위를
느낌니다.
1일날 시골에 내려가서 오후에 홍고추 수확하고
어제 아침에 송이버섯 구경하러 갔었는데 메마른땅이라 그냥 하산했습니다.
고추 배추등에 병해충약
살포하고,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필기시험 보고 비닐하우스에서 2차
참깨 일부 베 놓고 다시 문산으로 출발해 장수 진안으로 왔는데 최약의
코스였습니다.
군데군데 차량 정체로 무려 2시간이 더 소요되었습니다.
너무 피곤했는데 아직도
피로가 해결되지 않네요
마이산 가위 박물관에도
구경할만 한데...
어제 네비가 술 취힌듯
진안 거처서 평택으로 구석구석으로 정체구간만
안내하는데로 왔는데 결국에 서울시내 성산대교 내부 순환도로를 경류해서 일산방향 외곽도로를 타고 겨우 문산에 도착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10월 2일
18
6
Farmmorning
경매 마늘가격 4kg 3500원 나오는것들이 있는데 개인은 어떻게 구입할 수 있나요 종자 할려는데 그냥은 종자 값 너무 목돈 들어서
9월 22일
4
테라도골드가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비싼값을 하네요~^^
너무 잘들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7월 8일
5
1
올해 양파값이 왜 이렇게 안좋을까요. 농협에서 14000원 얘기 하는데 속상하네요
6월 4일
7
5
아직은 쌀쌀한 봄인줄 알았어요
벚꽃도 개나리도 늦게 피어서 ~~
봄이면 들에서 고사리 꺽는게 힐링인데 아직 안나왔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제는 농장가는길에 길옆으로 차들이 군데군데 세워지고 사람들이 보이는거예요
혹시나 차를 세우고 들어갔더니 .
어느새 풀속 덤불속에서 고사리가 꼬물꼬물 올라와 있네요
새벽 서리도 내려서 얼어죽은것도 있고 새로 올라오는 녀석도 있고
부지런한이는 벌써 끊어간 자리도 있고^^
나도 조금 끊어왔네요
삶아서 우려내고 부친개랑 김치찌개도 해먹고 생선조림에 넣어먹어야겠어요
3월 27일
28
18
Farmmorning
완화, 도시 근교에서는 땅값이 비싸서 많은 토지를 구입하는 갓이 어렵기때문에 100평(3300제곱미터)정도가 적당합니다.
2일 전
2
1
쌀쌀한날씨에도꽃은피웠네요
3월 23일
8
2
Farmmorning
서귀포 남원 타이벡감귤 입니다.
여름에 얼마나 덥던지......
많이 떨어지고 터지고.
힘들고 어려운 여름을 지냈어요.
포도송이처럼 달려야 하는데 헐렁 합니다.
값도 많이 오르고 있어요.
8천평 농사가 쉽지 않지만 내년엔 좀더 좋아 지리란 기대를 가지고 살아 갑니다.
11월 24일
7
Farmmorning
팝모닝에 부직포100개에6400원짜리 200개값 12800원보냈는데 100개만 왔네요.어디다 전화를 해야할지 원 그것도 거짓판매를 하니 뭘믿고 시키냐구!
11월 14일
2
1
1
#가정용 태양광 설치#
정부에서지원 지원하는 태양광 3kw 본인이태양광3kw 합계6kw 을 설치했습니다
기름값도 비싸고 가스요금도 비싸서 집안에 냉 온방기와 온수기 을 사용하려합니다
노후에 벌이는 적어지고 전기요금이라도 주여봐야죠 ㅎ ㅎ
6kw 태양광 569만원 지불 했어요
12월 9일
19
6
Farmmorning
◇◇◇◇◇◇◇◇◇◇◇◇◇◇◇◇◇
*******
어머니
*******
내가 영리하고 똑똑하다는 우리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다.
1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주지 않았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다.
어머니는 밤이면 가마니 위에 누운 우리들 얼굴에 이슬이 내릴까봐 보자기를 씌워주셨다.
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 담장에 넝쿨을 뻗은 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다.

3일 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 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 다른 데 가서 자라!"고 하였다.
그날 밤 어머니는 우리를 껴안고 슬피 우시더니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다.

다음 날 새벽 어머니는 우리들이 신주처럼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다.
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 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가고 있을 때였다.
30살 쯤 되어 보이는 젊은 청년이 내 곁에 붙으면서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게~!" 하였다.
나는 고마워서 "아저씨, 감사해요."하고 쌀자루를 맡겼다.
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다.

뒤에 따라 오는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으나, 외길이라서 그냥 그를 따라 갔다.
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다.
나는 어머니를 놓칠까봐 "아저씨, 여기 내려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하였다.

그러나,청년은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따라와~!"하고는 가 버렸다.

나는 갈라지는 길목에 서서 망설였다.
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다.
당황해서 큰 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나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다.
어머니를 놓칠 수는 없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다.
길가에서 울고 있는 나를 보시더니 첫 마디가 "쌀자루는 어디 갔니?"하고 물으셨다.
나는 청년이 져 준다면서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 어머니를 놓칠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다.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다.
그리고, 한참 있더니 내 머리를 껴안고,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하시며 우셨다.
그 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 마루에서 자게 되었다.

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 내 입에 넣어 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하시면서 우셨다.
그 위기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 '영리하고 똑똑한 아들'이라고 칭찬해 주시다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

내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때는 남들에게 바보처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어머니의 (바보처럼 보이는 나를~) 똑똑한 아이로 인정해 주시던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금까지 내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던 것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박동규님의 글입니다.
이 글 속의 “어머니”는 시인 박목월님의 아내십니다.

절박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야단이 아니라 칭찬을 해 줄 수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칭찬 한 마디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
12월 30일
23
6
8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돌산갓스타입니다
생갓 판매에 대해서 문의해 주시는데 낮 기온이 27도만 되도 판매예정입니다
경남진주에서 두번째 오신다고 해서 기름값 대신 갓을 덤으로 더 담다보니 1+1 이 되어버렸내요
9월 4일
14
11
Farmmorning
자두 추희 농사를 9년간 짓고 있는데 노력에 비해 퇴비, 비료, 농약값이 많이 들어가 지금 뽑아내고 다른 작물로 전환 하고자 합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중 잘라낸 묘목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옮겨 심으시기 바랍니다~~
9월 10일
10
5
Farmmorning
❤️. 그늘막 입니다. 올 여름엔 많이 시원하게 실수있을듯요
0. 자제값 일백만... 인건비 ?
4월 20일
12
4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