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시 무화과 총채 관리는 예방방법이없을까요?
22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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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지베린 할때부터 열매색이 진초록이더니 봉지싸는데아직까지열매다안자라고 짙은초록색나면서 어떤열매 몰랑하는것도있습니다 만은조어ㆍ부탁드립니다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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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고추 낙화 낙과 원인과 대책 알아 볼께요
고추의 낙화와 낙과는 꽃의 발육이 충실하지 못해 꽃봉오리가 떨어지는 현상이며, 비록 착과가 되어도 충실하지 못하여 어린 과일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고 고추의 생육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주요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온도와 습도 관리: 고추는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는데 온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야간 기온이 16도 이하로 유지되면 수정이 되지 않고 낙화 또는 낙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우스에서는 상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측창을 개방하거나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이는 해조추출물 엽면시비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양분 공급 균형: 고추의 낙화와 낙과는 개화수와 착과수 등으로 인한 영양 상태에 좌우됩니다. 초기에는 비료를 충분히 공급하여 개화수와 착과수를 늘리지만, 이후 화방에서도 지속적으로 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영양 부족으로 인해 낙화하게 됩니다. 따라서 꾸준한 양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3.기후 조건: 고온과 건조로 인한 생육 불량, 시비 불량에 의한 질소 과부족, 이상 기후에 의한 광합성 불량 등이 고추 낙화와 낙과의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봄 가뭄 시기에는 생육 불량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추 재배 시에는 이러한 원인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관리를 하시면 고추의 낙화와 낙과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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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단호박과 호박씨를 무료나눔 착불택배 수령후 고마움을 전하며...■
경기도 여주에 사시는 마음씨 좋은신 국**님을 널리 홍보해봅니다
단호박(품종은 불확실: 만차랑?, 만차처럼?, 기타)을 힘들게 가꾸어 수확후 주변 지인들과 무료 나눔하고 이번엔 팜모닝에 게시하여 필요하신 분에게 호박 및 호박씨를 무료나눔하는 위 국**님! 너무 고마워서 이 공간을 이용 훈훈한 너그러움을 널리 홍보합니다.
나 또한 내년에 나눔받은 단호박씨 모종내어 잘 가꿔 수확후 팜모닝회원분께 무료나눔해보렵니다. 주로 단호박류(상리, 백봉, 땅콩, 보우짱 등)를 심어 나눔해볼 계획이니 수확후 게시글 올리면 많이 연락주세요.
※현재 나눔받은 호박2개를 맛을 보고 씨를 받아 놓았으니 필요하신분도 연락주면 소량씩 보내드리죠. 문제는 봉투에 담아 우편으로 보내야할텐데 돈이 얼마일지 모르겠네요.
■호박명인은 10평에 모종1개가 적당하고 적심없이 방임재배가 우수한 열매를 단다고 하는데 단지 참고하세요. (어떤이는 아들순에 많이 열린다는데... 누구말이 맞는지)
PS: 이 고마움에 나도 가을에 농산물을 수확하면 필요한 농산물을 서로 나눔하고 싶은 분이네요.(난 작년 하늘마, 비트, 콜라비 등을 무료나눔했었는데)
국**님! 늘 건강하고 행복한 팜모닝 농부가 되셨으면 합니다.
***** [참고사항] ****
●원하는분께 씨앗 발송완료!
23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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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가을 마무리
대봉감을 땄다. 그동안 야금야금 나무에서 익은 홍시를 따서 어른들 드리고, 떨어진 몇개 대봉을 중심으로 감식초 옹기에 넣고, 몇 알은 깎아 곶감 만드는 시늉을 했다.
날 좋은 어제, 작심하고 간지를 휘둘렀다. 떨어져 깨진 것은 감식초 옹기로 분리하고, 단단하게 익은 것은 곶감 깎는 바구니에 넣고, 조금 무른 녀석들은 홍시 숙성 진열대로 분리했다.
창고 다용도 실엔 홍시 숙성을 기다리는 대봉이 줄을 섰고, 두 말들이 옹기 하나는 깨진 대봉이 가득하고, 또 하나 옹기는 절반쯤 찼다. 나머지는 아직 못 딴 단감 익은 것들을 추가할 생각이다.
단단하게 익은 대봉을 이백 개 골라 두었다. 이슥한 밤까지 백 개를 깎아 걸고, 아침 먹고 다시 백 개를 깎아 걸었다. 어깨가 뻑지근하지만 한 발 건너 바라보는 내 입꼬리는 올라간다. 합이 삼백 개다. 이거면 우리 가족이 조금씩이라도 나눠 먹을 수 있다.
감나무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 홀가분하겠지만 가을 타는 눈은 왠지 허전하다. 한 바퀴 돌아보니 국화가 화사하고, 껄막 담쟁이가 붉다.
단감과 사과가 남았다. 사과야 몇 알 안되니 금방 딸 수 있고, 단감은 서리 맞으며 나무에서 견뎌야 제 맛이다. 해서 주말쯤 온다는 손주녀석 눈맞춤으로 조금 더 두고 물러져 단감이기를 포기한 녀석들을 골라 식초 옹기에 분리 해야지.
커피 한 잔 하고 나서...
22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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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농가 일손이 부족하여 일손을 구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1월 중 봉사활동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확을 늦게 하시는 농가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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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심기 끝나고 이제 관리만 잘하면 되건만 올해는 종자 설봉감자
23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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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이에요
즐겁고 신나는 하루
힘차게 시작해보아요
복숭아봉지 70개 싸주고
출근했습니다
2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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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연휴에도 집에 있질 못하고 비닐하우스에 가서 얼었던 수도 호스
끓는 물로 녹여서 긴 호스 연결해서
감자 이랑에 물 주고 오후에 감자 심었습니다.
낼부터 한파가 온다는데 그래도 실험삼아서 조금 심었습니다.
구멍봉으로 깊이 홈을 내고 감자씨
심은 후에 약간 복토하고 나머지 공간에는 왕겨로 채워서 비닐 멀칭 해
두었습니다.
23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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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병이오기전에 물2L에 식초병뚜껑2개 과산화수소1개를타서 땅에 뿌려주어 응애.진딧물.탄져병을예방하고있으며 흰가루병 .진딧물치료에는 물2L에베이킹소다병뚜껑고봉1개 콜라 병뚜껑5개 비율로타서식물에 칙칙뿌려줍니다
23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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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딸기 농가 일손이 부족하여 일손을 구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1월 중 봉사활동 생각하고 있습니다!
2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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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웃동네에 이번폭우로피해를입은 농가복구봉사활동을했읍니다.
넘덥고.냄새가심했지만그분들심정을보면할말이없었읍니다.ㅠㅠㅠ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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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대봉 병충해 예방 농약 살포시기
21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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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키운 부추랑 미나리 띁어 부치미해서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며 정을 나누었지요 이웃집에 살아도 얼굴도 모르고 지내는 각박한 세상에 나의작은 봉사로 재미가 있네요
23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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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매년 봄철 이맘때쯤이면 멸치젓갈을 담근다.
5월 중순부터 남해나 서해바다에 멸치가 많이 잡히는 시기다.
시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곳에 미리 젓갈용 멸치를 부탁해 놓았다.
지난 주중에 멸치를 주문할 때만해도 한상자에 35,000원이었는데 오늘은 경매가격이 40,000원이었단다.
아마도 멸치젓갈을 담기 시작하니까 공급이 모자라서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작년에도 싱싱한 멸치를 배달해 주어 맛있게 멸치젓을 담가서 김장할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 음식간도 멸치액젓으로 맞추기도한다.
노란 가구에 한상자에 평균 23k가량 중지 손가락만한 크기의 싱싱한 멸치가 들어있다.
멸치가 배가 터진 것은 상해서가 아니라 어부들이 멸치를 그물을 털 때 그물망에 얽혀있는 멸치들이 배가 터져서 배터진 멸치가 있단다.
멸치를 민물에 씻지말고 그냥 담그라고 하는데 그냥 담기는 좀 찝찝하기도하고 그렇다.
씻을려면 소금물을 풀어서 씻으라고한다.
그러나 소금을 많이 넣기 때문에 다라이에 물을 가득 부어 한두번만 씻고 소쿠리로 물을 뺀다.
약간 갯뻘같은 구정물과 찌거기가 나온다.
이 때 멸치의 비린 내음에 동네 파리들이 다 모인다.
가끔씩 벌들도 모여들기도한다.
멸치상자에는 학꽁치, 오징어새끼, 게, 새우 등이 들어있다.
새우는 이맘 때 머우탕을 끓이는데 넣을려고 골라낸다.
학꽁치와 게는 머리부분과 집게가 날카로워서 비닐을 찢기 때문에 게는 꺼내고 학꽁치는 뾰쪽한 주둥이 부분을 잘라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비닐이 찢어질 수도 있고 비닐 바깥으로 액젓이 흘러나와서 부패하기도 한다.
젓갈을 담글 때는 멸치와 소금 비율은 3:1의 비율로 잘 섞이도록 뒤집어서 담근다.
이 때 소금은 최소 2년 이상은 묵은 간수를 뺀 바슬바슬한 소금을 써야한다.
김장용 소금도 마찬가지다.
그렇지 않고 간수가 덜 빠진 소금은 김치도 쓴맛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소금은 묵힐수록 좋다고한다.
멸치젓갈을 담그는 그릇은 항아리가 좋으나 커다란 항아리가 없어서 프라스틱통에 멸치와 소금으로 잘 버무린 젓갈을 두꺼운 고추를 담는 고추비닐을 두장을 넣고 차곡차곡 집어 넣는다.
올해는 비닐을 세장을 넣었다.
이 때 김장용 봉투는 얇아서 자칫 찢어질 수도 있어서 반드시 두꺼운 젓갈용 봉투를 준비해야한다.
프라스틱통 하나에 멸치 2박스 정도 들어간다.
올해는 6박스를 구입했으니까 프라스틱통이 3개가 있어야했다.
멸지젓갈을 담글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멸치가 싱싱해야하고, 멸치와 소금의 비율을 맞추는 것과 비닐봉투가 찢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다음은 공기가 통하지않게 공기를 빼고 비닐봉투를 고무줄로 잘 묶어야한다.
자칫 공기가 들어가거나 날파리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날파리가 들어가는 젓갈통은 난리가 납니다.
그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반 그늘에 젓갈통을 보관하면 된다.
빠르면 올 김장 때부터 젓갈을 내려서 먹을 수 있다.
가을 쯤 젓갈통속에 용수를 박아 놓고 말금한 젓갈을 떠서 음식에 사용한다.
집에서 담근 젓갈은 감칠맛이 더 한 것 같다.
내가 심어서 수확한 참깨와 들깨로 짠 기름 맛이 더 고소하듯이 집에서 담근 젓갈로 담근 김장김치도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젓갈은 2년이 지나야 멸치 살이 다 삭아서 말금한 액젓이 나온다고한다.
너무 일찍 젓갈을 내리면 젓갈통 바닥에 소금과 덕 삭은 멸치가 가라앉아서 결국은 끓여서 쓰기도한다.
이 때 멸치액젓은 살이 풀어져서 맑지않고 틉틉하다.
살이 풀어진 액젓은 김장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밤기온이 쌀쌀해서 고추가 제대로 크질 않네요.
고추 정식한지 2주째인데 쬐끔 자란 것 같습니다.
냉해피해는 아닌 것 같은데요.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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