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ㅐ~0ㅔ박 . 오늘은 42P받았어요.별거아닌듯해도 설날이라 받는포인트가 마음을 더 업시켜주네요. 기분 쨩
2월 10일
10
8
Farmmorning
긴 장마도 끝난거같고 블루베리 물 틀어놓고 잠시 쉬고있어요~
농사가 힘드네요~풀때문에~ㅠ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고~
심지어 수박,참외,복숭아등 과일 따러가고싶어도 풀속에서 🐍 나올까봐 겁나요~ㅠ
사람해서 약도 여러번 쳐보고 예초기로 자르기도 여러번했는데 어찌 우리밭만 풀밭이 됐을까요~~ㅠ
진짜 답답해요~~ 증거사진~~;;
7월 12일
14
11
1
Farmmorning
2024.2.18(일)
#장담그기
오늘은 음력 정월 초아래날!
손없는 날 이라~
옆지기는 장 담근다고 부산하다.
날씨는 아직 쌀쌀하다.
2월 18일
18
1
Farmmorning
참깨 심을밭에 돌이 많이 있어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돌 수집기를 빌려서 작업하려고 농업기술센타에 방문 하였습니다, 직원 왈 농기계 안전교육 받고 수료증 카피해서
제출하라하네요, 만약에 사고가나면 자기들 책임이니 어쩔수 없답니다, 말이야 맞는 말이지만 약간 황당했네요, 안전교육에대한 공지도 농업기술센타 홈피에만 올려놓지말고 마을이장 이나 반장 통해서 공지를 해주면 더 효과적이지 않나 싶네요,나이드신분들이 일일이 사이트에 방문 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직원이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어 집에서 사이버 교육으로 수료를 하고 수료증 출력까지 해놓았으나 다른 바쁜일정으로 인해 미루다가 비오는 관계로 또 밀리고 올해는
돌 고르기 물건너 갔네요,
교육 안 받으신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저처럼 황당한일 격지 마시고 가까운 임대 사업소에 문의 하셔서 준비 하시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5월 7일
31
22
Farmmorning
염확칼슘 액비 칼슘제 영양제
예초기모자 분무기폴대
토양측저기 50mm커트기 등
다수 있습니다
12월 15일
20
3
2
Farmmorning
[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11
6
Farmmorning
중간잎들이 시들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네요.
원인이 무엇인지 무엇을 주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3일 전
8
10
Farmmorning
어제 날도 더웠는데 저녁에 산책하다 보니까 해가 지는 모습이 이뻐서 올려봄 ㅎㅎ
8월 15일
21
13
Farmmorning
감사합니다 계속 겹경사~경사 나습니다~오늘은 오구 가족삼~심봐다~
6월 7일
26
22
1
Farmmorning
오늘은 춘천시 서춘천작목반 야외야유회 하는 날 입니다
7월 26일
3
도라지 편하게 흩뿌렸더니
풀과의 전쟁시네요.
고추 모종심고
고추밭 신경쓰느라
못가봤는데
완전 풀밭 되어버렸네요.
시간 나는데로 뽑아도
뒤돌아서면 다시 풀밭...
풀!
24.7.10
마지막사진은 세번 뽑아주고 미처 손을 못대니
풀과 도라지밭이 되었네요.
5월 25일
6
4
Farmmorning
우리 팜님들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이면 버릇처럼 커피 한 잔을 들고
컴 앞에 앉아 봅니다.
오늘은 비도 오고 하늘도 촉촉히 젖어.
그러지 않아도 개운치 못한 몸인데
마음마저 스산합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기분 전환을 위해
여기저기 사이버상 좋은 글과
아름다운 음악을 찾아 다니다 보면
의외로 횡재를 하기도 하지요.
그래도 좋은글 올리신 분들
그 글에대한 댓글들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삶이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탐욕과 이기심으로
팽배하고 삭막한 세상 속이라도
아주 작은 것도 같이 나누려는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자리가
있기도 하고 편견과 아집으로
상대에게 엄청난 불쾌감을 주는
이기적인 사람도 있지만
진정한 소통을 위해 조심스럽게
따뜻한 손을 내밀며 인격을 존중해주는
인간적인 사람도 참 많이 있는 곳
이곳 팜죤이 저는 참 좋습니다.
자신의 과거가 현재를 만들었기에
그 많은 세월 속에 나이 숫자만
엄청나게 키워놓은 이 곰탱이 이지만
생각이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이 인격을
만들어간다는 말처럼
오늘 같이 비가오고 우울한 날이라도
이곳 팜죤 에 오시는 모든 님들과 함께
오늘을 잘 믹서시키며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이곳이지만
서로 주고받는 대화 ,댓글 속에
웃음이 가득하고 사랑이 넘치고
행복이 저장되는 그런 아름다운
만남의 장소, 자리로 이어질 때
여기 들어오길 참 잘했다 하는
보람으로 앞으로의 모든 날 모든 순간들이
그렇게 평온하고 재미있게 채워졌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입니다.
ㅡ비가 내리는 날에 도윤ㅡ
2월 19일
20
7
Farmmorning
옥수수 헌대에 3개씩 나고 있어요..
맨 마지막 한개는 제거 해야 할까요?
7월 2일
15
19
Farmmorning
드디어 4000평을 예초기로
다베었네요…진짜 힘들었네요
품종은 청자5호입니다
밑에사진은1500평이에요
이제 탈곡기돌려야하는데…
딸기도해야되서 정신없네요..ㅜ
22년 11월 7일
9
1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