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농사 처음이라 잘 못 지은것 같아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 농부님들 저의 밭 마늘좀 봐주세요
잘 지은 건지 문제가 뭔지
남들보다 좀늦게 심었어요
팜모닝에서 뿌리 쑥쑥 영양제 쳤는대도 제가 보기에 다른집과 많이 달라요 안나온구멍도 있고 대도 안굵고 잎도 끝이 노랗게 타드러 가러고 폼잡고요
해결방 법좀 알려주세요
이번에 첫 경험 실험하고자 조금 심었습니다 한접 반 심었어요 양파도 좀봐주세요 외이렇게 농사짓는게 까다롭고 힘들까요!
4월 14일
8
6
1
Farmmorning
인디안감자.유인망이.올.라왔드니.준비할려고보니.없엇젓네요?한번올.려주세요.
3월 21일
4
3
2
★공지★ 10월의 출석왕 발표
10월 가장 많이 출석 인증 남긴 출석왕은 누구?
25일 연속 출석 인증 남겨주신
7명의 출석왕에게 축하의 댓글을 남겨주세요!
👑 출석왕 👑 (25일 출석)
*10/7~10/31 참여 기준
[해피데이77]
[예삐꽃방]
[김권수]
[용기짱]
[마하나임]
[사파이어]
[Son7]
11월에도 잊지말고 매일매일 출석체크!
이번 달엔 개근상을 노려보는건 어떨까요?
22년 11월 1일
72
423
Farmmorning
민들레꽃과 열매를 사진으로 남겼다. 씨방(열매)은 깃털이 있어 상방으로 흩어져 멀리10~20미터 날아가 싹트기도 한다. 흰민들레를 보존하려면 20미터 이상 노란 민들레를 제거 하여야한다. 외래잡종노란민들레와 토종인 흰민들레와 접촉하면 노란민들레가 우세종이기때문에 모두 노란 민들레로 변종 하기 때문이다. 전번에 약효와 나물해먹는법등 설명은 충분히 소개 하였으므로 생략합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건강 생물에 신경 씁시다.
8월 28일
22
12
1
Farmmorning
적과작업중 미생물관주 하고 이제 마지막 적과작업 마치고 방제약 살포함
5월 8일
2
뽕나무 잎에 미세한 망같믄 거미줄이 맘을 치듯이 잎을 감싸서 말려 죽이는데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3년 8월 8일
3
13
Farmmorning
잎에 선녀벌래가와서 친환경약제 방제를 3회정도했는데 잘안잡히네요.
열매가 엉첨많이 달렸는데 붉은빛을 띠면서 커지고,열매가 하얗게 곰팜이처럼생깁니다..
방제법좀알려주세요..
5월 14일
4
4
병충해가있어 농약방을 밤문하여 처방 문의 나방으로 고사가 될수 있어니 뿌링에 약을 살포하고 이끼약을 뿌리고 구멍에 약제를 주입 하라하여 약을 구입하여 저방 하고자 합니다 벗님들 참고하세요
2월 3일
10
2
Farmmorning
배추 이렇게 키우고 있어요.
조금 키우느라 망 씌웠는데 어디로 들어가는지 벌레 구멍은 있어요.
10월 10일
5
9
Farmmorning
하우스 짖기
하우스가 없으니 뭘 해 보려 해도 이 날씨에 키울 수 있는게 없지요
해서 하우스 한 동 6m×20m
36.4평 짖고 있습니다
측고 2m, 중앙고3.8m,
양측면 방충망 유
수동 개폐기 양측
전면,후면 미닫이문
덩굴및 토마토 재배시 줄 올리기등사양으로 하여 작업 중입니다
3월 12일
15
7
1
Farmmorning
고추정식및 고추대설치 외 노루망시설보수
5월 11일
1
고라니 퇴치법.
고구마 모종후 일주일도 않되어 고라니가 한두룩을 몽땅 뜯어먹었습니다.
하여,크레졸,야광등을 해보았으나 그다음날 또 뜯어먹었습니다.
고심끝에 해태망을 1.8M*40M짜리 4개를 구입해서 길목에 3개를 설치했습니다.
높이는 약1.5M정도로하고
바닦에30Cm정도 그냥 깔았습니다.
다음날 가보니 엄청 큰 고라니가 잡혀서 죽어 있었습니다. 해태망에 걸리면 절대빠저나갈수 없습니다.
그 후로는 피해도 없었구,고구마 작황이 좋습니다,
조금은 징그럽지만 팩트를 위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23년 7월 30일
11
23
Farmmorning
서리태 콩밭 서리태가 잘 크고 있는데 어젯밤 고라니에 습격을
당했내요. 철두철미하게 고라니
망을 첬는데 위로 쩜프해서 새
순 올라는 것마다 다 잘라먹었내요
(주위에 계피 가루를 뿌릴까 합니다)
7월 11일
7
4
3대호두농장
무농약인증
애초 제거
망깔고
청피탈피
청피숙성후탈피
세척후 건조
피호두상품선별
피호두 탈피전 물에불림
피호두 겉껍질탈피
제품포장
기름제조 포장
손이 많이 갑니다
1월 26일
8
12
Farmmorning
[ 餘 想 ]
< 死後의 孝, 生時의 孝 >
“죽은 후 천추만세까지 이름이 전해지는 것 보다 살아생전에
탁주 한잔만못하다”
(死後千秋萬歲之名 不如生時濁酒一杯)는 말이 있다.
사후의 세계보다 살아 생전이 더 소중하다는 뜻이다.
고려의 대문호 이규보(李奎報)가 아들과 조카에게 준 시(示子姪)를 보면 노인의 애틋한 소망이 그려져 있다.
죽은 후 자손들이 철따라 무덤을 찾아와 절을 한들
죽은 자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 백여 년이 지나 가묘(家廟, 祠堂)에서도 멀어지면 어느 후손이 찾아와
성묘하고 돌볼 것이냐고 반문했다.
찾아오는 후손 하나 없고 무덤이 황폐화되어 초목이 무성하니
산 짐승들의 놀이터가 되어 
곰이 와서 울고
무덤 뒤에는 외뿔소가 울부짖고 있을 것이 자명하다고 했다.
산에는 고금의 무덤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만 넋이 있는 지 없는 지 누구도 알 수 없다고 탄식하여 사후세계를 연연하지 않았다.
이어서 자식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다음과 같이 그렸다.
“조용히 앉아서 혼자
생각해 보니
(靜坐自思量)
살아 생전 한 잔 술로 목을 축이는 것만 못하네
(不若生前一杯濡)
내가 아들과조카들에게
말하노니
(我口爲向子姪噵)
이 늙은이가 너희를 괴롭힐 날 얼마나 되겠는가?
(吾老何嘗溷汝久)
꼭 고기 안주 놓으려 말고
(不必繫鮮爲)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렴
(但可勤置酒)”
조용히 생각해 보니 사후의 일보다 살아 있을 때의 삶이 더욱 소중함을 깨닫고
자손들에게 한 잔 술로 목이나 축이게 부지런히 술상을 차려주는 것이 효도라고 했다.
자신은 이제 서산에 지는 태양과 같은 신세인지라
자손들을 괴롭힐 날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힘들게 고기 안주 장만하려 하지 말고 나물 안주와
탁주라도 좋으니
날마다 술상을 차려 달라고 쓸쓸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았다.
만년의 이규보가
간절하게 바란 것은
쌀밥에 고기반찬의 진수성찬도 아니요
부귀공명도 아니며 
불로장생도 아니다.
다만 자식들이
“살아생전에 목이나 축이게
술상이나 부지런히 차려다 주는것뿐이었다.
이 얼마나 소박한 노인의 꿈인가?
비록 탁주일망정
떨어지지 않고 항시
마시고 싶다는 소망이
눈물겹다.
이 시가 우리의 가슴을
아리게 하는 것은
노인들의 한(恨)과 서러움이 진하게 묻어 있고 꾸밈없는 소망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원(悲願)은
시인만의 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노인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
요즘 세상에 어느 자식이
이 소망을 들어 줄 것인가?
사후의 효보다 생시의 효가 진정한 효이다.
 
안 길 원
6월 12일
11
6
Farmmorning
남편의 로망으로 고향근교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 작은집도 하나사고 집과5분거리 저희 자색마 농장도 위치해 있답니다 공직생활 은퇴후 8년차 귀농인이 되었네요 둘이서 힘을 합쳐 열심히 농경생활 정착 잘해 나가는 중입니다 가끔씩 다투기도 하는데요 저희남편 성실함은 그누구도 비교할수없을만큼 부지런하답니다. 앞으로 자색마 농사에 최선을다해서 경남 고성군 상리면의 특산물로 만드는게 저의 소망입니다. ㅎ
4월 23일
22
26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