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에 1차저림한 고구마를 드디어 고추장에 밖아두었네요 드디어6개월간 대장정의 고구마장아찌가 완성되는 순간이네요( 실은2개월숙성시키고 12월에 고추장에 밖아두면 되는거였는데 깜빡하고 이제야 담았어요😂😂😅) 입맛없는 요즘 찬물에 밥말아 먹으면 딱 맛있어요 그리고 저 오늘은 딱 죽다 살아났어요 주말마다 비가오는 바람에 마늘근처에도 못갔더니 세상에나 마상에나 잡초가 잡초가 저를 잡아 먹으려 들더라구요 그잡초 잡느라고 안방기어 다니듯이 기어다니며 다잡아 먹고왔어요 ~~~ 신랑은 고추대랑 제초매트 깔고 고추랑 감자밭에 진딧물약 치느라 바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