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적적하면 고 김광석씨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노래를
불러보곤 했는데 ...
오후에 바람이 제법 쐐게 불었는데, 겨울 바람같지 않았습니다.
금방이라도 봄소식이 올것 같은데,
매화는 꽃망울이 피기 시작하고 따뜻한 남도에는 벌써 새소식이
왔을텐데 산골에는 언제 올려나...
쉼없이 초피나무는 심고 있는데 이제
끝이 보입니다.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이 오듯이
얼었던 마음의 문도 활짝 핀 봄 꽃속으로 빠져들면 좋겠습니다.
____ 꽃 피는 봄의 문턱에서 ____
사진 속에 의문의 꽃 정말 수수께끼
입니다. 아직도 해답을 못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