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오후
오랜만에 뒷산 병풍산에 올라 보았다.
능선에 올라서니볼에 스치는바람이
제법 쌀쌀한 오후다.
숨은차서 헐떡거리며 한발한발
정상은 언제보아도 좋은데
가슴은 쿵쾅쿵쾅
숨도 차고
그래도 정상에서 내려보는저기는
내일을 생각하게 한다.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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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끝 고추수확하기
약20관정도 수확했네요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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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섶에서...
황홀함이 살랑이는
가을의 길섶 입니다
청자빛 하늘속에 자연의 청명함은 꿈결처럼
속삭 이고
금빛 태양광속에 여울지는 산야의 풍광은 맘 설레게 하더니
해 질녘 석양속에 호수가 술에 취한듯이 홍빛에 비틀 거립니다
아~~
이 가을 길섶...
황홀함에 입을 맞춘다
이제 나이가 든 탓인지....
한밤중에 자다가 깨도 내가 새롭고,
하루 일과를 시작 하면서 만나는 사람
햇살ㆍ 바람ㆍ풀꽃ㆍ새소리까지 모두 처음인듯, 마지막인듯 새롭고 신비롭습니다.
손 한번 잡는것도고맙고, 바라보기만해도 마냥 행복 합니다...
운동하기에
참 좋은 날씨, 청자빛 드높은 하늘과 함께 가을 길섶에
서 있습니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제법쌀쌀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작입니다
오늘이 기회입니다
화이팅!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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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잎속에 생활하며 잡아볼려고 그러면 벼룩처럼 멀리1cm~20cm튀어서 도망가는 벌래가 뭔지 궁금합니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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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배추 심은날
8월 20일
무 파종한 날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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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할 하내요
청양군 정산 기온이
현재 7도 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단
풍잎이 물들어 가는
만추~
황금들판은 어느덧
흙만 보이고
나들이 하기 좋은 계
절. 입니다
환절기 감기 가 극성
을 부린다내요
건강조심들. 하시고
독감. 예방주사 서둘러
맞으세요
어제는 들께 타작 했서요
약35키로. 수확. 우리식
구 먹을 식량은 했내요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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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날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고추 다 심었습니다
동네 형님 친구 두분이 도와주셔서 마무리 잘 했습니다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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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천연살충제 만들었네요
ㅡ절대로 만드시라고 권유하고 그런것 아닙니다 이보다 좋은 방법이 많습니다
ㅡ제가만든것을 보여준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ㅡㅡㅡ재료ㅡㅡㅡ 은행 10키로
미국자리공 열매줄기 10키로
자리공뿌리 10키로
통계피 1키로
무수에탄올 20리터
목초엑 20리터
담금소주 30도이상 10리터
큰통에 혼합 밀봉해서 뚜껑닫고 3개월ㅡ6개월 숙성 후 사용
작물과 과수나무에 사용
이건 저만의 방법입니다
돌배 농장에 뿌리는관계로 많이 만듭니다 물과 희석비율은 물 20리터에 종이컵 1컵ㅡ 2컵
23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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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서 더덕ㆍ쌀ㆍ복숭아 농사짓는 막내 남동생을 그리고 그아들이랑 설 다가오면 열심히 유과 만드시는 우리모친 올해 86세 이신데 허리하나 안굽고 꽂꽂하신 김춘자여사님 소개합니다
더덕도 유과도 택배가능합니다
궁금하신분 010 6206 7450 으로 문의해주셔요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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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선물용으로도 좋은 보리쌀 ^_^
포장지 다른걸로 바뀌었어요
보리쌀은 : 5kg씩 포장되었어요
5kg , 10kg , 15kg , 20kg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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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보릿고개
SG워니비 라라라
제삿날과 명절날 빼고 거의 매일 보리밥을 주셨는데 전
특유의 미끌거리는 감촉이 싫어요
고학년이 되어 도시락을 싸갈때 보리밥을 싸주시면 안 가져 가려고 해서 쌀밥 쪽으로 퍼서 싸주신 기억이 나네요 엄마는 지금도 보리밥을 엄청 좋아 하시는데 저는 여전히
보리밥은 먹지 않아요
대신 보리쌀 튀밥은 좋아해요ㅎ
그렇지만 그때의 추억은 참 좋아서 라라라를 들으면 참 행복해요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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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는 하루살이가 있더군요.
비오는 날 하루살이는 어떻게 지내는지요?
하루살이는 입이 없지만 유충일 때는 입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살이는 유충으로 1. 2년을 물속에 살다가 1. 2일을 성충으로 살다 가는데 입이 퇴화 되었다고도 하지만 종족 번식을 위해 짧은 시간이지만 남 눈치 보지도 않고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짝짓기에 몰두하다가 일생을 마친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구리와 하루살이는 하루 종일 놀다가 헤어지면서 개구리가 아쉬웠는지 하루살이에게 내일 또 만나자고 했더니 하루살이가
하는 말! 내일이 뭔데? 하고
묻더랍니다.
전주는 비가 작물에 흡족하게 내렸습니다.
바람도 그리 심하지 않았네요.
고추잎이 몇개 떨어졌더군요.
어느 지역은 돌풍에 피해를 입은 곳도 있더군요.
전세계가 이상기온으로 물난리를 겪는 곳이 많더군요.
비 그치고 밤엔 쌀쌀합니다.
오늘 도마도에 지주대를 만들었습니다.
한줄에 도마토, 애플참외, 오이, 노각을 심었는데 나머지는 고라니망에 살짝 눕혀서 키울려고 합니다.
벌써 마늘쫑이 올라오고 있네요.
옛날에는 마늘쫑을 안먹었는데 지금은 맛있게 먹는답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비도 적당하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 한달은 지난 달보다 포근한 달이시기를 바랍니다.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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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미로 농장옆 20년생 지구자(헛개나무) 지름20cm 되었는데
가을에 주입하여 이듬해 봄에 고사
했어요?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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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 작업 2일차입니다^^.
오늘 날씨가 쌀쌀해서 일하시는분들이 아침부터 고생이 많네요ㅠㅠ관심있으신분은 글 남겨주시거나
인터넷에 일심묘목농원 검색하시면 됩니다.감사합니다~~
23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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