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박 보여주시는것.힌트 되겠음니다. 에어컨기능 보다 그옛날 성풍기돌리며 시원스레 흐르는 발바닥이 차고시리다는 자연수 개울물에다 담겨놓았던 수박 한모금 먹고서 더위야 물러가라 외치며 조석 시원할때 일 열심히 하는 부지런한 농군 되고 싶어요.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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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전날 심은 배추
https://youtube.com/shorts/8VB_b3f9Aow?si=3xroB968bIOEcQyG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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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버섯인지 아시는분 가르켜주세요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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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르겠어요
원인이뭐고
방제방법좀알려주세요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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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병이 무엇인지 좀가르쳐주세요ᆢ약도좀부탁합니다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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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여덟
" 천석꾼 부자"
고첨지는 성질이 포악하고 재물엔 인색한 수전노라 고을 사람들의 원성이 자자해 원통함을 풀어달라는 민원이 수없이 관가에 올라갔지만 그의 악행은 날이 갈수록 더했다.
고첨지는 산삼이다, 우황이다, 온갖 진귀한 것들을 구해다 사또에게 바쳐서 사또를 한통속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침, 고첨지네 말 한마리가 없어져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집사와 하인들이 온 고을을 뒤지며 수소문 끝에 용천다리 아래 거지떼들이 간밤에 잡아먹어 버렸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날 밤, 뚜껑이 열린 고첨지가 손수 횃불을 들고 용천다리 아래로 가서 거지들의 움막집에 불을 질렀다.
불길은 하늘로 치솟고 뛰쳐나오는 거지들을 고첨지네 하인들은 몽둥이찜질을 했다.
집으로 돌아와 아직도 화가 덜 풀려 약주를 마시고 있는 고첨지 앞에 안방마님이 들어와 앉아
“저는 한평생 영감이 하는 일에 한마디도 간여하지 않았습니다.
영감이 몇번이나 첩살림을 차릴 때도!”
“어흠, 어흠.”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고첨지가 천장만 쳐다보고 있는데
“이번엔 제 말 한마디만 들어주십시오.”
“뭣이오?” “그들이 오죽 배가 고팠으면 말을 잡아먹었겠습니까? 그리고 이 엄동설한 밤중에 그들의 움막집을 태우면 그들은 모두 얼어 죽습니다.
제 소원 한번만 들어주십시오.”
천하의 인간 망종 고첨지도 가슴속에 한가닥 양심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움막집을 날려버리고 강둑에서 모닥불가에 모여 달달 떨고 있는 거지들을 집으로 데려오게 했다. 여자와 아이들은 찬모 방에 들여보내고 남정네 거지들은 행랑에 넣었다.
고첨지가 행랑 문을 열어젖히고 들어가자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앉은 거지들이 또 무슨 낭패를 당할까 모두 고개를 처박는데
“말고기 먹고 술 안 마시면 체하는 법이여.”
거지들이 어리둥절 머리를 들자 술과 안주가 들어왔다.
아녀자들이 모여 있는 찬모 방엔 밥과 고깃국이 들어갔다.
그날 밤 고첨지는 거지들에게 술을 따라주고 자신도 몇잔 받아 마시며 거지가 된 사연들을 물어봤더니 코끝이 시큰해졌다.
“우리 집에 방이 많이 있으니 겨울을 여기서 나거라.
봄이 오면 양지바른 곳에 집들을 지어줄 터이니.”
행랑은 울음바다가 되었고 소식을 전해들은 찬모 방에서도 감격의 울음이 터져나왔다.
안방에서는 마님의 울음이 터졌다. “영감, 정말 대인이십니다!”
눈이 펄펄 오던 날 마실 가던 고첨지가 노스님을 만났다.
노스님이 눈을 크게 뜨고 고첨지를 자세히 보더니 “관상이 변했소이다.
화살이 날아와 아슬아슬하게 목을 스치고 지나가리다.”
고첨지는 빙긋이 웃으며 “안 죽겠네.”
어느 날 밤, 고첨지네 행랑에서 떠들썩하게 거지들이 새끼 꼬고 짚신 만들고 가마니를 짜는데
행색이 초라한 선비 하나가 들어오더니 “고첨지라는 못돼 먹은 인간이 온갖 악행을 다 한다는데 여기는 당한 사람이 없소이까?”
이튿날 새벽, 사또가 헐레벌떡 고첨지를 찾아왔다.
“고첨지 큰일 났소. 어젯밤 암행어사가 당신 집 행랑방에서 거지떼들에게 몰매를 맞고 주막에 누워 있소.
의원이 그러는데 크게 다치지는 않은 모양이오.
의원이 진맥을 하다가 마패를 보고 내게 알려준 거요.”
얼마 후 고첨지는 임금이 하사한 큰 상을 받았다.
“부인, 이 상은 부인의 것이오.
소인의 절을 받으시오.”
“영감, 왜 이러십니까.”
고첨지네 집에서는 3일 동안 잔치가 벌어졌다.
https://youtu.be/gTxGtJHRasI?si=7MPbhEzbnTQb9ioa
조선시대 여 노비가 예쁘면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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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겨울이 지나면
예쁜 봄이 오겠지.....
너의 봄 날도
나의 봄 날도 와 주었음 좋겠다
삶에 예쁜 꽃이 피어나고
메마른 인생에 새 잎도 돋아나고
모든것이 봄처럼
활기차고 희망찼음 좋겠다
모두가
꽃처럼 웃고
나비처럼 즐겁고
나무처럼 행복했음 좋겠다
너의 인생도
나의 인생도 봄날이 되었음 좋겠다
- 글 / 유 지 나 , '봄의 향기' 중에서
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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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날 집. 텃밭 옆에서 내외가 삼겹살 파티중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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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첫날 어버이 날 선물이라면 우리 손녀가 만들어온 팔찌 입니다
1학년 짜리 손녀가 할머니
이니셜은 PKH라면서~ㅎㅎ
할머니 제가 돈벌때까지
건강하게 있어야 한다고...
그래지수야 ~ 고마워 하는데
마음이 찡했다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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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과 대봉감을 성심을 다해
키우고 있습니다
겨울부터 전지하고. 땅파서 퇴비묻고. 감솎기작업하고
물대고. 황약으로 시작하여 4~5번의 약을 치고 미생물을 수시로 살포하여 가을날에
황금감을 수확하여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판매하는
난. 자부심이 있는 농부입니다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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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포대화분 노지에서 써보신 분 계시나요?? 비오는 날에 안 쓰러지고 잘 버티나요??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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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참께를심어러고 비닐
씌웠습니다
그런데 참께심는시기가 언제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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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팜퀴즈💚
아래 그림을 보고
오늘의 상품 맞혀 보세요!
🔎참여 방법
4월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팜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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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분 내에 팜퀴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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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 사항:
1. 본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참여는 정답 댓글에 한해 1인 1회 응모됩니다.
3. 당첨자 발표 확인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경품은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 후 4월 10일에 지급될 예정이오나, 당사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당첨자는 2023년 4월 5일까지 경품 수령을 위한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7. 이벤트 참여시 경품 전달을 위해 제삼자에게 개인 정보(이름, 휴대전화 번호, 신분증 사본) 제공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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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4월 2일 팜퀴즈 이벤트 당첨자 1명을 발표합니다!
2,200명 이상 참여해주신 팜퀴즈 정답은?
💁🏼‍♀️예초기 (예취기)
입니다!
* 성함 / 전화번호 뒷자리 / 지역 순서로 확인해주세요!
🎉앞만 보고 가는인생 / 5053 / 충청남도 보령시🎉
당첨 축하드립니다😊
오늘 오후 6시에 진행될 이벤트에서 또 만나요~!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23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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