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덩굴어떠게잡나요
22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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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산림청 주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년 임업인 네트워킹 데이 교육생 모집차 연락드립니다.
현재 충북권역 제외한 다른 권역은 모집인원이 대부분 마감으로
선착순으로 교육 일정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교육 내용:
산림 관련 법률 및 허가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 플랫폼
임산물 트렌드 이해 및 시장조사
제품컨셉과 브랜드 이해 및 구축 실습

산림 임산물을 이용하여 창업 아이템 발굴 및 비즈니스 브랜드 구축 등 비즈니스 실무를 학습하고 권역별 청년 임업인, 임업 관심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교육혜택:
1)임업후계자-귀산촌-귀농-귀촌등 교육 이수시간 인정
2)임업진흥원 임업인 교육과정 수강료 10% 감면
교육장소: 서울, 강원, 충북, 경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교육일정: 7월 초부터 9월 초까지
신청기간: 7월7일 자정 까지
입니다!
임업, 임산업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얻고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https://naver.me/Gn0cvBUy 링크도 추가로 같이 공유드립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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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우리들 이야기 =41
♡ 어느 여인의 소원 ♡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 들어오게 하셨고
오남매의 맏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 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얘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웬일이유?
늘 내 밥을 먼저 퍼주시더니..."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먼저
죽어야 안 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해
어머니는 정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얘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중에
누구의 밥을 먼저 풀 것인가를
많이 생각 했다.
그러다 남편밥을
먼저 푸기로 했다.
홀아비 삼년에 이가 서 말이고
과부 삼년에는 깨가 서 말이라는
옛말도 있듯이 뒷바라지 해주는
아내 없는 남편은
한없이 처량할 것 같아서이다.
더구나 달랑 딸 하나 있는데
딸아이가 친정아버지를 모시려면
무척 힘들 것이다.
만에 하나 남편이 아프면
어찌하겠는가?
더더욱 내가 옆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고통스럽더라도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남편을 끝가지 보살펴주고
뒤따라가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때부터 줄곧 남편
밥을 먼저 푸고있다.
남편은 물론 모른다.
혹, 알게 되면 남편은
내 밥부터 푸라고 할까?
남편도 내 생각과 같을까?
원하건대 우리 두 사람,
늙도록 의좋게 살다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나중에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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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면 삼봉리에서 삼형제가 수확한 서리태 태청 종자입니다. 1년간 땀흘려 모든 노력을 들인 최상 품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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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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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萬相 不如 心相"
[ 만상 불여 심상 ]

착한 심상은
사주팔자를 바꾼다💕

중국 당나라 후기에,
마의선사(麻衣禪師)는
주로 삼베옷을 즐겨 입었는데, 그는 천문, 지리, 주역, 기문,
둔갑, 명리 등에 통달하 였다.
그런 그가 50살이 넘어서
아들 둘을 낳았는데,
늦게 본 자식인지라
금지옥엽(金枝玉葉)으로 키웠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을 문득 보니, 열 살이
훌쩍 넘은 소년이 되었기에
사주팔자(四柱八字)로 아이들의
장래를 감정해 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큰아들은 재상이 되고,
작은아들은 거지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아이들을 불러 앉혀놓고,
운명감정의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첫째야, 너는 이 다음에
나라의 재상이 될 팔자이니
열심히 공부를 하여라.
둘째야, 너는
거지팔자를 타고 났으니
그냥 놀고 잘 먹기나 하여라!
이 애비가
틀린 적이 한 번도 없으니
너희도 사주팔자대로
사는 수밖에 더 있겠느냐.”
거지팔자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은 둘째 아들은
"거지팔자라면 집에 있을
필요가 없지 않은가" 하고
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고,
노잣 돈 몇 푼을 받아 가지고
세상 속으로 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졌던 돈이 다 떨어졌고,
아버지의 말처럼 거지 노릇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얻어먹을 곳을 찾다가
큰 부잣집 하나를 발견했다.
“밥 좀 주세요”
하고 구걸을 하여,
게 눈 감추듯
밥 한 그릇을 비웠지만,
다음 끼니가 또 걱정되었다.
그때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기에 돌아보았더니,
들에 나가 일하던 머슴들이었다.
잠자리, 먹거리 걱정을
하지 않는 그들이 부러웠다.
그래서,
머슴이 되기로 작정하고
주인에게 간청을 하여,
그날부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였다.
2년쯤 지났을 때 주인이
곳간지기로 발탁을 하였다.
그는 더욱 열심히 일을 했다.
이에 감동을 한 주인이
무남독녀인 자기 딸과
혼인을 시키려고 하였다.
그래서, 둘째 아들은
부모님께 허락을 받으려고
옛 집을 다시 찾아갔다.
그 동안 둘째 아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소식을 몰라서 애태우던
마의선사(麻衣禪師)는
늠름한 청년으로 성장한
둘째 아들을 보고 매우 깜짝 놀랐다.
둘째의 얼굴이 재상
감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거지팔자를 타고난
둘째 아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나중에 재상까지 하게 되었다.
한편, 재상이 될
팔자라고 했던 큰 아들은
늘 방탕한 생활을 즐겼으며,
결국 나중에는 거지가 되었다.
거지가 된 큰 아들의
얼굴을 보니까 거지가 될
상으로 이미 변해 있었다.
마의선사(麻衣禪師)는
후세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교훈을 남겼다.
“사주불여신상(四柱不如身相) 하고, 신상불여심상(身相不如心相)이다."
즉,
“사주(四柱)는
신상(身相) 보다 못하고,
신상(身相)은
심상(心相)보다 못하다.”
결국, 심상(心相)이
가장 으뜸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고
보기 나름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당신을 만듭니다.
우리들은 생각을 바꿈으로써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행복을 생각하면 행복해지고,
🔹️비참한 생각을 하면 비참해지고,
🔹️병적인 생각을 하면 정말 아프고,
🔹️실패를 생각하면 정말 실패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가 말하는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는 말과 일맥상통 하다고
말 할 수 있다 하겠습니다.
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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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옥수수 첫수확 50개 수확하고
1주만에 오늘 새벽출발해서 옥수수 수확
했는데 더워 죽는줄 알았네요 땀줄줄
얼굴화끈화끈 기운빠지고ᆢ주위를 둘ㅇ러보니 동네분들은 아무도 안보였어요 가까우면 새벽ㆍ해질녘에 일하면 덜 힘들텐데 후회해봐야 뭐해요 끙끙 힘든건 둘째 어디로 유통해얄지 고민고민 농부 힘들어요
23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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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