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3차 수확
8월 16일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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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요태
차요태 장아찌 담글때
껍질제거해야하나요?
연한건그냥해도되는지요?
고수님의답변 부탁드립니다🌻
10월 20일
5
2
깻잎1차솎음
알바생12명
8월 15일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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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천축동 일반산업단지작업차1컺찍엊씁니디
8월 26일
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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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편지와
아들의 편지를 읽고
마음이 찡하고 나이 탓인지 눈가에
이슬이 맺히네요.
감동 글이라 올립니다.
1️⃣어머니의 편지📚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ᆢ
~~~^^~~~
어머니의 편지이다.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고
태워 익혔다.
태운 보리를
내 작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파란
보리알을 골라
하얀 사발에 담았다.
누워
신음(呻吟)만 하시는
엄마 앞에 조심히
사발을 들고 앉았다.
“엄마,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氣運) 내세요.”
엄마는
힘들게 일어나
앉으시더니
내 손을 보시고
사발을 보셨다.
내 손은 까맣게
재가 묻어 있었다.
“어서 나가서
매를 만들어 오너라.”
소나무
가지를 꺾어
매를 만들어 왔다.
“굶어 죽더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야.”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많이 맞았다.
까칠까칠한
소나무 가지라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
잘못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엄마를 위해
했던 일이
도리어
엄마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울었다.
“이대로 들고 가서
밭주인에게
사죄(謝罪)하거라”
사발 속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친구
달봉이네
집으로 갔다.
하얀
사발을 앞에 놓고
마당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달봉이 엄마,
용서(容恕)해 주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달봉이 엄마는
깜짝 놀라
달려 나와 물으셨다.
“난대 없이
이 사발은 뭐고,
용서는 무슨 말이냐?” 
보리타작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달봉이 엄마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내 다리부터 보셨다.
내 종아리를 보신
달봉이 엄마는
나를 안고 우셨다.
“이 어린 자식이
무슨 죄야,
가난이 죄지.
너의 엄마도 참~.”
달봉이 엄마는
눈물을 닦으시며
보리알 사발에
쑥개떡을 담아 주셨다.
“엄마 밥은
내가 만들 테니까,
너는
걱정 말고 가서
쑥떡이나 먹거라.”
먼 눈물 이야기로
시작한 나의 인생길~
이 편지(便紙)를
볼 때면
어린 시절(時節)
어머니와의
추억(追憶)에
눈물이 맺힌다.
나는
어머님의
임종(臨終)
소식(消息)을
도쿄에서 들었다.
타국(他國)에 있는
자식을 기다리다
눈을 감으신 것이다.
갚아야 할
은혜(恩惠)가 산 같은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 지
어느새
18년이 지났다.
2️⃣ 아들의 편지📚
사랑 하나~
정성 하나~
눈물 하나~
날마다
자식(子息)
나무에 물을 주어
푸른 동산을
가꾸어 주신 어머니
자식의 기쁨을
당신의 기쁨으로
자식의 슬픔도
당신의 슬픔으로
어머니의
발자국 마다마다에는
마를 수 없는
사랑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에
그토록
지치신 몸으로
자식에게는
곱게 곱게 입혀 주고
싶어서
깊어가는 밤~
그 다듬이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이른 새벽
도시락을
만들어주시던 어머니
조용한
그 칼도마 소리
정겹게 들려옵니다.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땀방울~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눈물~
은혜의 강이 되어
지금 내 가슴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고향(故鄕)이
그리웠던 이유는
그곳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그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걸어온 길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기뻤던 날들보다
슬펐던 날들이
더 고왔습니다.
산과 들에
뻐꾹새 뜸북새 우는
산 마을 내 고향
그 새파란
보리밭으로
어린
소년 하나가
엄마를 부르며
달려갑니다.
지인이 보내준 글인데
너무 사랑.교훈.감동을
주는 글이라 퍼 나릅니다
6월 14일
17
8
3
고추 3차수확
8월 12일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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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심은지 40일이 지났네요
작은 텃밭에 3줄을 심었는데 3군데정도 발아가 않되고 나머진 잘자라고 있는 모습인데 키가20센티 정도 됩니다
가운데 고랑에는 잡초를 방지하기 위해서 보리씨를 뿌렸더니 많이 자랐네요
4월 18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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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비와 퇴비차의 차이]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2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2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액비와 퇴비차의 차이>입니다.
퇴비차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공부해보러 가실까요?
🔻퇴비차란?
• 퇴비차란 퇴비를 우려낸 물의 의미합니다.
• 퇴비 속에 있는 유효 미생물과 양분을 활용하기 위해 퇴비차를 사용합니다.
🔻액비란?
• 액비는 액체상태의 비료를 통틀어서 이야기합니다.
•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깻묵, 어박 등을 부숙시켜 묽게 한 액이나 노기 쉬운 형태의 액비전용 비료가 있습니다.
🔻액비와 퇴비차의 차이
1. 액비
• 주요재료 : 유기물(골분, 어분) + 무기물 (맥반석 등)
• 미생물 접종 : 기능성 미생물을 인위적으로 접종함
• 효과 : 농작물에 영양분 공급
2. 퇴비차
• 주요재료 : 유기물(볏짚, 산야초, 깻묵)
• 미생물 접종 : 자연스럽게 미생물이 발생함
• 효과 : 농작물에 영양분 공급 + 토양 개량 + 병의 발생 억제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 이야기"님의 퇴비차 만들기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vBlLAbg6fA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25일
32
53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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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류압 작업차1컻 비가오 고잊씁니다
10월 28일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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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에 밤꽃향이 천지다.
밤꽃향이 물씬 나는 이맘때면
온 동네 과부들은 밤 잠 못이루며
가심이 설렌다는데
남자들을 설레게 하는 향은
어디에서 맡을꼬?ㅋㅋㅋ
밤꽃향이 나는 이맘때쯤이면
내 동네 단오장으로 동네 여인네들이
창포물에 머리 적시러 떠나
정작 집에 있는
남정네들은 점심때 배가 고파 성격이 예민해 진다는데. ㅋㅋㅋ
오늘 낮에는 마눌님이 밤꽃향에 취해
단오장을 어슬렁거리며 다닌다고 하니,
나 또한 즈냑에는 밤이슬 맞으며
감재적에 동동주 한 사발로
지나가는 여인 구경에 취해보리라.
ㅋㅋㅋ
6월 10일
2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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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요테와 아토믹토마토 심어볼까 합니다
12월 4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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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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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차 6번 쩌서 말리고 있습니다
두번 정도 볶아서 차 만들어 먹으러고 합니다
작년에 지인댁에서 차를 마셔본적 있는데 맛이 참
좋았어요
23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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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노란 황금배추 이만큼 속이 찬어요
10월 21일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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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부면 에서작업. 차1컻
7일 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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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벼수확시작....(@,@) 1일차
올해 날씨가 볏짚을묶을라나..
10월 18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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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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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추가 다힘든데 저희도마찬가지예요
무우는 다행이 잘크고있어요
9월 27일
1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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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두물 1차 수확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늦출 수 없어 고추 수확했습니다
8월 9일
15
8
Farmmorning
왕자두와 추희가 열기는 많이 열리는데, 3년동안 결실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금년에는 여러분들의 고견대로 1차 : 석회유황합제 2차 : 브로드액 3차 : 델란, 팡파레스, 알타코아를 살포한 결과 아직까지는 이상없이 생장해가고 있습니다.
6월 5일
1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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