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아침 감자잎에 사진과같이 벌레가 죽어 있어요.
어떻게 잎에 그냥붙어서 그대로 죽어서 하얀색이 되었는지
매우 궁금 합니다.
약을처서 죽었다면 굴러떨어저서 죽었을것인대 감자잎에
붙어있는 그대로 있으면서 하얀색으로 죽었어요.
누에처럼 흰색으로 되었네요.
23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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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듯이 누렇게 변색되는 이것은 무슨병이며, 어떤약으로 치유가능한지 고수님들의 가르침 기다립니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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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오그라드는병 무슨병이고 약은 어떤것 써야되는지요
22년 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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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때문에 배추모종이 견디지 못하고
말라죽기 시작하네요 매일 땜방을 해도 감당이 안되는것같아요 고수님들은 어떠신가요.좋은방법은 없을까요?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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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약감자꽃따기들깨모종더뿌리기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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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우 심었는데
다죽어버렸어요 ㅠㅠ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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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韓國 )은 보석 같은
나라였다! ♥
- 한국인은 원래
善한 품성을 가진
백의민족이었다. -
요즘 우리 세대가
自己中心의
윤리적 에고이즘에
빠져있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겠다.
우리 조상들은
작은 벌레의 생명조차도
가볍게 여기지 않았다.
뜨거운 개숫물을
마당에 버릴 때에는
이렇게 외쳤다.
“워이 워이!”
물이 뜨거워 벌레들이
다칠 수 있으니
어서 피하라고
소리친 것이다.
봄에 먼 길을
떠날 때에는
오합혜(五合鞋)와
십합혜(十合鞋),
두 종류의 짚신을
봇짐에 넣고 다녔다.
'십합혜'는
씨줄 열 개로
촘촘하게 짠 짚신이고
'오합혜'는 다섯 개의
씨줄로 엉성하게 짠
짚신을 가리킨다.
행인들은
마을길을 걸을 땐
'십합혜'를 신고 걷다가
산길이 나오면
'오합혜'로 바꾸어 신곤 했다.
벌레가 알을 까고
나오는 봄철에
벌레들이
깔려 죽지 않도록
듬성듬성 엮은
짚신을 신은 것이다.
'오합혜'는
'십합혜'보다
신발의 수명이 짧았으나
그 만큼 벌레의
수명은 늘어났다.

콩을 심을 때엔
세 알씩 심었다.
한 알은 땅 속에 있는
벌레의 몫으로,
또 하나는
새와 짐승의 몫으로,
마지막 하나는
사람의 몫으로 생각했다.
감나무 꼭대기에 
‘까치밥’을 남겨 놓고,
들녘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고수레"하면서
풀벌레들에게
음식을 던져주었다.
이러한 미덕은
우리의 식문화에도
그대로 배어났다.
여인들은
3덕(三德)이라고 해서 식구 수에
세 명의 몫을 더해
밥을 짓는 것을
부덕(婦德)으로 여겼다.
걸인이나
가난한 이웃이
먹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미국 여류소설가
'펄 벅'은 장편소설
‘살아 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고상한 사람들이 사는 보석같은 나라’로 표현했다.
그녀의 극찬은
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때문 이었다.
1960년 '펄 벅'이
소설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여사'는 늦가을에
군용 지프를
개조한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렸다.
노랗게 물든 들판에선 농부들이 추수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었다.
차가
'경주 안강' 부근을
지날 무렵,
볏가리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보였다.
그 옆에는
지게에 볏짐을 짊어진
'농부'가 '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여사'는 차에서 내려
신기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여사'가 길을 안내하는
통역에게 물었다.
“아니, 저 농부는
왜 힘들게 볏단을
지고 갑니까?
달구지에 싣고 가면 되잖아요?”
“소가 너무 힘들까 봐 
농부가 짐을 나누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지요.”
'여사'는 그때의 충격을 글로 옮겼다.
“이제 한국의
나머지 다른 것은
더 보지 않아도 알겠다.
볏가리 짐을 지고 가는 저 농부의 마음이 바로
한국인의 마음이자,
오늘 인류가
되찾아야 할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다.
내 조국, 내 고향,
미국의 농부라면
저렇게 힘들게
짐을 나누어 지지 않고,
온 가족이 달구지
위에 올라타고 채찍질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갔을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농부는
짐승과도 짐을 나누어 지고
한 식구처럼 살아가지 않는가.”

구한말 개화기에
한 선교사가 자동차를 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그는 커다란 짐을 머리에 이고 가는 할머니를 보고
차에 태워드렸다.
저절로 바퀴가 굴러가는
신기한 집에 올라탄 할머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뒷자리에 앉은
할머니는
짐을 머리에
계속 이고 있었다.
“할머니, 이제 그만
내려놓으시지요?"
선교사의 말에 할머니는 순박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아이고, 늙은이를 태워준 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떻게 염치없이
짐까지 태워달라고
할 수 있겠소?”
차를 얻어 타고서
차마 머리에 인 짐을
내려놓지 못하는 善한 마음이 우리의 모습이었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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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정식 3년차 재배하고 있습니다.
정아가 순을 틔우고 있습니다.
냉해 및 벌레를 막기위해 비닐모자를 씌워주려 합니다.
4월 초 또는 중순에 첫 출하 예정입니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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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루병 예방약제는 어떤게조을까요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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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약 주기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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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가 콩, 고구마, 배추 등을 뜯어먹어 속상하시죠.
그래서 저는 사후 약방문 조처라도 해야겠기에 농사전문 친구에게 자문을 구하여 약국에서 크레솔비누액(병원냄새나는것)을 사다가 기피제로 사용했습니다.
빈 페트병위에서 3/1 부분을 돌려가며 송곳으로 6개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안에 약을 넣고 뚜겅을 닫은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밭에 3/1 정도를 뭍어줬습니다.
스멀스멀 풍기는 냄새에 고라니가 더 이상 오지않습니다.
활용하면 좋을 듯 하여 공유합니다.^^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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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에는 언제 몇번정도 어떤약을 뿌려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열매가열리면서 2년정도는 수확을하였으나 약을 안뿌렸더니 몇년째 병충해로 수확을 못했어요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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