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서 샤인머스켓 농사짖는 농부입니다.
여러작업을 거져서 마지막 봉지싸기로 오늘 마무리작업 하였습니다!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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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사랑
실천은
행복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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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묘목선택에 고민중입니다. 텃밭에 두세그루 심는거라서 자가결실 여부와 수분수 문제가 어렵네요.
품종은 [상왕도] 와 [고리백도1호] 중에 고민입니다. 자료를 검색해도 찾기 어렵네요.
상왕도와 고리백도1호는 수분수가 있어야 할까요?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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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30
숙종 임금님 금주령
날이 가물어 흉년이 들자
나라에서 금주령을 내렸다.
그리고 금주령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관리들을 시켜 조사하게 하였다.
신하들에게서 금주령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그래도 미덥지 않았던 숙종 대왕은 자신이 직접 조사를 하러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장안을 돌아보니 별 문제가 없어서 북쪽 지방으로 갔다. 가는 길에 재를 하나 넘으니 앞에는 강이 가로막고 있었고 어둠과 함께 배고픔과 피로가 밀려왔다.
강을 어떻게 건너야 될지 몰라서 어두운 강가에 우두커니 앉아 있으니 어둠에 적응이 되어 주위가 약간씩 보이기 시작했다.
두리번거리며 살펴보니 근처에 배가 한 척 있었다. 배가 있는 것을 보니 이 근방에 동네가 있을 듯하여 자세히 살피니 먼 곳에서 불빛이 보였다.
불빛을 따라 그 집을 찾아가니 그 집에서 마침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 대왕이 가만히 다가가 문구멍을 뚫어서 들여다보니 술을 따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난 대왕은 날이 밝으면 당장 엄벌에 처하리라 마음을 먹고 더 지켜보았다.
제사를 다 지내고 술을 모두 한 그릇에 부어 이고 나가기에 대왕이 궁금하여 따라가 보았다.
술과 음식을 이고 가던 사람이 강가에 이르자 배를 타고 가서 강에다 음식과 술을 버렸다. 이상하게 여긴 대왕이 그제야 그에게 말을 붙여, 길 가던 나그네인데 배가 고파 들어왔다고 하였다.
주인은 잘 오셨다 하면서 대왕에게 밥상을 차려 주었다. 한참 밥을 먹던 대왕이 제사를 지내는 것 같던데 술이 있으면 좀 달라고 했다.
그러자 주인이 “지금은 임금님도 좋아하시는 술을 끊으시고 금주령을 내리셨는데
당신이 어떻게 술에 대한 말을 하십니까? 함부로 그런 말을 하지 마시오.” 라며 버럭 화를 내었다.
주인의 말을 들은 대왕이 얼른 사과를 하고 주인을 기특하게 여겨 그에게 벼슬을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주인은 “나는 나룻배 사공인데 용왕님 덕분에 먹고살기 때문에 용왕님께 제사를 지냅니다.
그래서 약간의 술을 용왕님께 대접하였지만 나는 입에도 대지 않았소.” 라고 했다. 대왕이 속으로 기뻐하며 그에게 무슨 벼슬을 하고 싶은지 물었다. 주인은 자기 같은 사람이 무슨 벼슬이냐며 펄쩍 뛰었지만 대왕은 아무 날 아무 때 서울에 오면 벼슬 시험이 있으니 대궐로 찾아오라고 했다. 주인은 대궐을 찾는 것도 시험도 자신 없다고 했지만 대왕은 자기가 시험 문제를 가르쳐 줄 테니 걱정 말라고 했다. 주인에게는 먹과 벼루, 종이도 없어서 문종이에 새 한 마리를 그려 주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닭이나 새가 아니라 ‘봉’이라 대답하라고 일러 주었다. 이튿날 숙종 대왕은 주인에게 아무 날 서울로 오라고 하고는 떠났다. 집 주인은 행낭에 노자와 그림을 넣어 짊어지고 길을 나섰다. 재를 넘을 때도 강을 건널 때도 ‘봉’을 중얼거리며 서울에 당도했다. 산골에 살다가 큰 대궐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고 놀라워 그만 ‘봉’을 잊어버리고 시험장에 들어갔다. 대왕은 시험치는 사람을 볼 수 있지만 시험치는 사람은 대왕을 볼 수 없게 되어 있었다. 시험관이 종이의 그림을 보여주며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주인은 ‘두부’라고 대답했다. 이 사람에게 벼슬을 주려고 이 시험을 치르는데 그가 틀린 답을 말하니 대왕은 안타까웠다. 그래서 나가는 사람을 불러 세워 다시 물었는데 역시 ‘두부’라고 했다. 그때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람이 어이가 없어서 “이 양반이 정말로 그러나. 봉 할아버지 아니오.” 라고 했다. 대왕이 생각하기를, “저 사람은 봉도 모르는데 저쪽은 봉 시조까지 아니 벼슬을 안 시켜 줄 수가 없구나.” 하고 ‘봉 할아버지’라 이야기한 사람에게 벼슬을 주고 그 집 주인에게는 재물을 주어 내려 보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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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봉 나무 봄에 만이열리는 지금은 다떨어져 하나도 남아있지 안아요 이유가 멀까요 고수님들 하고 부탁합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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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과나무 묘목을 작년에 몇주 심었었는데,
유목은 좀 피해를 예방하라는데
정확한 병명이 무엇인가요?^^
여기 팜모닝 농약사이트에는 좀이라는 병명은 없네요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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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 애기봉 건너편에도
트렉터 한대와 이양기 한데가 들판에 있군요
동네분들 20여명이 모를 찌고 있습니다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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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단감 묘목을 심으려고
비닐 멀칭도 제거하고 소형 비닐하우스까지 철거를 허고 난 다음 1차 로터리 작업까지 햐서 말끔이 정리를 해 두었습니다.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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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3일 인하대 농촌일손돕기 봉사단이 와서
고추밭 배수로를 낮춰서 배수가 잘돼게 도와주고갔다.
젊음 대학생들에게 다시한번, 고맙다고
감사인사 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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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전 옥천 모농원에서 택배로 여러묘목을 사며 딱 한나무 배 잘 컷는데 3년째 잎에서 쐐기 처럼 무뉘가 생기며 온통 다 옮겨가 잘나내다 지침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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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옆 도로위에서또 언덕위 저희복숭아. 자두.포포나무 첨부사진처럼 이나무들은 아직 어리니까 잡초가 오히려성장속도가더 빠른것 같음니다.
지난번에 아주 깨끗하게 정리한것이 무성하여 숲을 이루고 있음니다.
묘목 주위는 물론이거니와 또 잡초의숲도 오늘 정리 처리 하였음니다.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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