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털고
배추 무. 잘 자라고 있습니다
11월 1일
10
3
Farmmorning
깨를 탈탈 털었습니다.
기름 짤만큼 나와야살텐데....
11월 9일
7
3
Farmmorning
노지 배추입니다.
지난주 뽑아서 현제 저장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추속이 이렇게
되었는데 원인이 어디에 있는 것인가요?
6월 28일
1
3
Farmmorning
닭은 엄마도 아빠도
형제도 없다
심지어 이웃 사촌도 모른다
왜일까? "닭" 알로 세상에
나오자 말자 부화기로
들어가니 엄마는 부화기인
셈이다 그렇다고 부화기속에 어른 닭이 될때까지 부화기에 둘수가 없다
지금 하고 싶은 얘기의
핵심은 이것 이에요
숫탉이란 놈은
아버지도 아들도 형제도
견제 대상이고 피튀기는
적군일 뿐인데요
숫탉과 숫탉의 사이는 협상도 양보도 없더라고요
아무리 사이좋게 관계 정상화를 주인이 노력해도
말짱 헛것 입니다
사람이 숫탉 같다면
아주 더러운 망나니 겠죠
저가 블루베리 농사를
짓다 갑자기 닭을 키우고
싶더라고요
해서 동네 부화기 가지고
계신 이웃을 찾아 빌렸어요
유정란 알을 구해서
알에다 날짜 시간까지
적어서 2~3일에 한,두마리씩 부화되어 나오는 것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낙이 되어 버렸는데
아 이노무 것이 빈 닭장이 두달도 채 안되어 서른 마리가 훌쩍 넘어 버렸어요
지나는 사람 마다 블루베리
치우고 양계장 시작 했냐고요 허허 천만에, 지는요
병아리를 부화하고 키우고
하는 과정에서 닭들의 묘한
습성과 세계를 알게 되었는데요 요놈의 닭들이 도대체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구요 자기 영역과 서열 다툼은 소름이 끼칠 정도고 대낮에도 꼬끼오라는 것은 "내가 최고다" 하고 알리는 것인데 이럴때 다른 숫놈이 옆에 있으면 사생결단의 결투가 시작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개뿔 똥폼은
다 잡고 으쓱대는 놈들이
밥그릇 물그릇 처리는 엉망 진창인데 아무리 자주 물을 갈아 줘도 돌아서면 물에도 "응가" 밥그릇에도 "응가" 아하 그래서 네놈 들을 닭대가리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멀리 있는 사촌 보다
가까운 소중한 이웃도
못 알아보는 이놈의
닭대가리들
목을 비틀려 잡아 먹힐수
밖에 없구나
종일 쉴틈을 안주는 닭대가리들~~
이웃을 사랑하고 사이 좋게
지내요~오~~~~~
23년 6월 28일
12
18
작물을 심기전에 바스타로 밭 전체를 살포하고 밭 뚝주변엔 근사미를 뿌려주었어요
열흘지난후에 조(모)를심고
20일이 지나서 바스타를 한번더쳐주고요
이젠 작물도 어느정도 커져서
부지런히 아침저녁으로
뽑아줍니다~
풀과의 전쟁에서 이기려면 부지런해야할듯요~
7월 10일
8
Farmmorning
안녕하세요~^^
모닝콜에서 깨면 팜모닝 출석책크합니다.
회사 퇴근하고 팜가족분들의 사연 확인하고 함께 농작물에 대해 알아보고 등등~
주말에 농장확인하고 밭일하고 닭들도 챙기고~
팜모닝 도움받으면서 잼나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합니다.
팜가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멋지게 살아갑시다~♡♡♡
5월 14일
9
5
민들레꽃과 열매를 사진으로 남겼다. 씨방(열매)은 깃털이 있어 상방으로 흩어져 멀리10~20미터 날아가 싹트기도 한다. 흰민들레를 보존하려면 20미터 이상 노란 민들레를 제거 하여야한다. 외래잡종노란민들레와 토종인 흰민들레와 접촉하면 노란민들레가 우세종이기때문에 모두 노란 민들레로 변종 하기 때문이다. 전번에 약효와 나물해먹는법등 설명은 충분히 소개 하였으므로 생략합니다. 우리모두 새로운 건강 생물에 신경 씁시다.
8월 28일
22
12
1
Farmmorning
닭장에쥐가. 많아서. 쥐약 샀네요
쥐 완전 박멸 했으면 좋겠어요
11월 16일
9
4
Farmmorning
하루 쉬고 밭일 좀 했다. 대파 조금 심을 자리 만들고 들깨모종하고 옥수수 심고 땅콩심고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내랑 고사리 끊고. 열일했네
오늘 아침에는 닭장에 가니 암탉이 포란을 하고 있다. 자연부화를 기대해 본다. 작년에도 다섯마리 부화했으니 믿는다.
4월 19일
6
2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