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그치는날인가봄니다.
계속내리는비관계로 농약살포시기가 지나갔어요. 우선농약 살포하자면 이슬은 떨어저야조. 이슬떨어지는 시간동안을이용 저희 집앞 도로건너변 가로수인 벗나무 사이 저희엄나무 또 그엄나무 사이엔 도라지밭. 복잡하조.도라지사이나또엄나무사이나 또가로수인벗나무사이나.그곳이 같은 그곳인거조. 아무튼 그사이사이의잡초들을 수작업으로 아예 뿌리뽑아서 제거정리하다보니 이제 맺인이슬이 없어젔기에 다행이 첨부사진처럼 농약 30리터로 저희가 금년도 16회째로 분무 끝나게 되었음니다.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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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농협에 씨감자 받으러 가는 날
2월28일날 준다더니 11일이나 지나서 오늘 준다고 올해 감자 못심나? 하고 노심초사 했다.
정보화 시대에
농부들이 답답해 하지 않게 미리미리 온라인이나 카톡으로 알려주면 얼마나 좋을까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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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들 겨울이 깊어가며 마늘밭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여러분의 건강한 마늘 농사를 위한 겨울철 마늘밭 관리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마늘밭을 지키는 것, 겨울에는 여느 계절보다 더욱 세심해져야죠. 우선, 마늘밭의 따뜻함을 유지해야 해요. 대부분의 마늘 종류는 추운 날씨에는 적응이 잘 안되니까요. 겨울철마늘밭주의사항을 명심하세요. 적절한 덮개재료, 예컨대 낙엽이나 짚을 이용해 마늘밭을 덮어준다면, 마늘들이 겨울의 한파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답니다.
마늘밭에 추비를 주는 것도 중요해요. 마늘추비주는방법으로는 적절한 시기에 복합비료를(멀티칼비료) 뿌려주는 것이 좋아요. 마늘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비료를 주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죠. 비료 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또 겨울철에도 마늘밭의 잡초는 자라나게 마련이에요. 마늘재배관리법 중 하나로 잡초를 꾸준히 제거해 주는 일은 마늘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는 일이에요. 잡초가 많으면 수분과 영양분 경쟁도 심해지니까요.
겨울동안 마늘밭 안의 수분 상태도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마늘은 습한 환경을 싫어하니까, 마늘밭의 배수 상태도 항상 점검하도록 해야 해요.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마늘의 뿌리가 썩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그리고 겨울철 마늘밭관리법은 마늘의 월동 준비를 점검하는 것도 포함돼요. 마늘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충분한 추위를 겪어야 하지만, 너무 심한 추위는 또 해가 될 수 있어요. 마늘이 겨울동안 잘 쉬어서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세요.
마늘 농부님들, 겨울철 마늘밭 관리방법을 잘 기억하고 계신가요? 마늘밭을 따뜻하게 돌보고, 영양을 채우며, 잡초 관리와 바른 수분 관리로 건강한 마늘을 기를 수 있는 겨울이 되길 바라요. 건강한 마늘밭을 위해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맛있는 마늘을 수확하는 그 날이 올 거에요.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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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입춘.
24절기중 첫번째 절기.
봄이 시작되네요...^^
새싹이 나고
꽃이 피고
행복한 한해 출발.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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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봄이면 생각나는 분! -
김소월(金素月, 1902-1934)은
평북 구성에서 출생하였고
본명은 정식(廷湜)입니다.
18세인 1920년 “창조(創造)”에
‘낭인(浪人)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登壇)했습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습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과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하였습니다.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고 말하면서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 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같이 살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겪은 '한(恨)'을
여성적 감성으로 주옥같은 많은
서정시를 남겼습니다.
작품으로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진달래꽃, ^개여울, ^강촌, ^왕십리, ^산유화, ^초혼 등이 있으며 대표작으로 전 국민의 애송시 "진달래꽃 1925", "산유화"가 있습니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교과서에 실려 유명해졌던 "초혼(招魂)"이란 시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져 있습니다.
1904년, 김소월이 세살 때
아버지 김성도가 일본인들에게 폭행당해
정신 이상자가 되었습니다.
이 후 광산을 운영하고 있었던 조부 집으로 이사하여 아픈 상처를 가진 채 성장합니다.
남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로 진학했습니다.
오산학교 시절에 김소월은
3살 많은 누나 '오순'을 알게 됩니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합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오산학교 재학 중 14세 때 할아버지의 친구의 손녀인 홍단실과 강제로 결혼합니다.
당시는 흔한 일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오순이 19살이 됐을 때,
그녀도 억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됩니다. 이후 둘의 연락은 끊겼지만
소월은 어려울 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던 오순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신은 가혹해서 얼마 되지 않아 너무나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합니다.
3년 뒤에 오순이 그의 남편에게 맞아
사망한 것입니다. 
그 남편이란 작자는 심한 의처증에 시달려 걸핏하면 폭력을 일삼는 포악한 자였습니다.
소월은 가슴 아픈 마음을 안고
오순의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사랑했던 그녀를 기리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한편의 시(詩)를 헌사합니다.
바로 교과서에 실렸던 "초혼( 招魂)"입니다.
    ● 초혼(招魂) ●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가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 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 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초혼(招魂)"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혼을 소리쳐 부르는 것을 뜻합니다.
소월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비탄과
절망감을 격정적인 어조로 절절히 노래하여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합니다.
김소월의 많은 작품 중 유명한 시들을 모아 올립니다!
소월의 아름다운 정서를 공유하며
주변 사람들과 친교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빕니다...
■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못 잊어💑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오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어요.
그런 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그리워 살뜨리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요?
 ■ 산유화 ⚘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새여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 개여울 🌨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먼 후일 🎷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첫 치마  ☘
 봄은 가나니
 저문 날에 
꽃은 지나니
저문 봄에  속없이 우나니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나니
가는 봄을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 치마를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 가는 길 ⚘
그립다 말을 할까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한번 그리워
저 산(山)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西山)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봄 바람 바람아🍂
봄에 부는 바람아,
산에, 들에, 불고 가는 바람아,
돌고 돌아 - 다시 이곳,
조선 사람에
한 사람인
나의 염통을 불어준다.
오 - 바람아 봄바람아,
봄에 봄에 불고 가는 바람아,
쨍쨍히 비치는
햇볕을 따라,     
인제 얼마 있으면?     
인제 얼마 있으면오지
꽃도 피겠지!
복숭아도 피겠지!
살구꽃도 피겠지!
 ■ 무덤 🌱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그림자 가득한 언덕으로
여기 저기, 그 누가
나를 헤내는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부르는 소리
내 넋을 잡아 끌어 헤내는
부르는 소리...
* 즐거운 봄 되세요 ㆍㆍ학
6월 3일
32
31
1
작년에도 글을 올린 사실이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제초제는 하이로드라는 원액입니다.
간편한 기계와 원액만 있으면 여자분들도 충분히 줄수있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저는 올해도 고구마밭 고추밭 콩밭 모두 이 제초제로 끝내줄 예정입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지요.
7월 9일
10
13
3
Farmmorning
사과대추 무슨병인지 알려주세요. 농약사에서는 노린재아니면 화상피해라고하는데요.정답부탁해요
9월 13일
14
11
3
Farmmorning
대파 줄기에 벌레 알 같은 것이 붙어있는 것이 무엇이며 방제방법을 알려주세요
6월 26일
19
19
2
Farmmorning
배나무 잎이 노랗게 오그라 드는데
무슨 병인지 알려 주시면 댜단히 고맞겠습니다
초보 농꾼입니다.
6월 21일
17
7
Farmmorning
💖함께 세워져 가는 사랑
친구의 소개로 직업 군인을 만나게 된 어느 여인이 있었습니다.
무남독녀로 자란 그녀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나 씩씩하고 남자다운 매력에 반해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바람에 만난지 육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해서 살다보니 이야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남자다웠던 매력은 너무 말이 없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무뚝뜩한 성격은 재미가 없었고 일만 열심히 하는 타입이다 보니 조금씩 실망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일의 우선권을 시댁부터 두는 권위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는 불만감도 커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필 친정아버지의 기일과 시댁의 제삿날이 하루의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댁에서 음식을 장만하느라 친정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친정 엄마 혼자서 쓸쓸히 제사를 지내야 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지만 어쩔 수가 없다보니 마음만 아플 뿐이었습니다.
결혼한지 3년째가 되는 어느 날 친정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는 작은 목소리로 내일 모레가 너의 아빠 제삿날인데 이번엔 내가 너무 아파서 그러니 네가 좀 와서 도와줄 수 없느냐고 힘없이 부탁을 했습니다.
감기 몸살로 심하게 앓고있는 엄마가 오죽하면 전화를 했을까 딸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아내는 이번 제사는 친정으로 가면 안되겠냐고 남편에게 슬쩍 물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한 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럼 우리 집 제사 음식은 누가 만들고?"
아내는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남편의 무뚝뚝한 대답에 더욱 더 큰 실망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제사 음식을 장만하고 있는 며느리를 시어머니께서 살짝 한쪽으로 부르시더니 친정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시다니 빨리 친정으로 가서 어머니를 도와 드리라고 하며 용돈을 쥐어 주셨습니다.
아마 남편이 어머님께 이야기를 한 것 같았습니다.
부랴부랴 옷을 챙겨입고 집을 나서서 버스를 탄 아내는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 나 지금 친정가는 길이에요. 당신이 어머니에게 말했어요?"
남편은 고맙다는 말도 하기 전에
"나 바빠!"
한 마디를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친정집에 도착하자 문 앞에 어디서 많이본 차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차였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남편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놀란 아내가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친정엄마가 활짝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 글쎄~ 이 서방이 새벽같이 와서 수도랑 변기를 고쳐주고 집안의 꺼진 등까지 다 갈아 끼워줬단다.
시장에서 장까지 봐와서 저렇게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는데 보통 솜씨가 아니야.
나보고는 꼼짝말고 계시라고 해서 난생처음 호강을 누리고 있는 중이야~"
엄마는 행복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고 딸은 남편에게 달려가 품에 안기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고마움이 가득 담긴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새로 갈아낀 전등의 등불이 오늘따라 두 사람을 유난히 밝게 비춰주고 있었습니다.
대나무가 높게 설 수 있는 이유는 곧아서도 아니고 단단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대나무의 뿌리가 땅속의 흙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 가면서 사람들이 서로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고 능력도 아닙니다.
그것은 때때로 서로를 위해 흘려준 눈물과 서로의 기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힘든 세상속에서 함께 기댐이 되어줄 수 있는 착하고 선한 삶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함께 기대어 있을 수 있도록 서로 서로 두손을 굳게 잡아 주심으로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옮긴 글 -
아침에 지인이 보내준 글을 읽다가 너무 아름다워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어제 어느 분이 "움켜쥔 행복은 빨리 전염시켜야 대한민국이 행복한 나라가 되니 마구마구 전염시켜 주세요"라고 하더군요.
이세상이 아름다운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니까 혼란스럽네요.
그렇게 기다렸던 비소식인데
14호 태풍 폴라산이 중국에 도착했다가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로 급회전하여 많은 비를 몰고 오게되었습니다.
메마를 땅이라 산사태도 염려되고,
곧 벼베기에 들어설 누렇게 익은 나락이 벼이삭이 비에 무거워서 쓰러지지나 않을까?걱정이고,
내일까지 내린다는 비소식이 하늘이 하는 것을 누가 말릴 수 없잖습니까?
그래도 지금까지 더위는 있었지만 태풍이 하나도 없어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비피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비내리는 아침이라 바깥출입도 못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끄적거려 봅니다.
6일 전
33
54
어제 텃밭에 고추 토마토 오이 가지 상추등 여러가지 골고루 심었어요
고라니 망도 손보구 모두 손으로 수작업 하다보니 힘은 들었지만 해놓구 보니 뿌듯하네요 잘 자라 주겠죠...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날 되세요
5월 5일
8
Farmmorning
초보 농부인데요 요즘 하우스 주변에 두더지가 온통 파헤쳐서 고민인데 두더지 퇴치법좀 알려 주세요
8월 21일
8
18
Farmmorning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시월 중순 부터 이주간 감따고
지난주 부터 감깍기 하며 곶감만들기 합니다.
감타래에 이쁜 감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날들!
새벽부터 밤늦도록 힘들지만
한주만 고생하면 끝이 나니 힘내서 열심히 해봅니다.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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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관주용 nk 복합비료 공짜로 드려요
팜모닝 게시글 물건 잘받으셨다고 글작성 해주실 회원님만 열분 무료 나눔드려요 관주형 복합비료입니다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순차배송입니다 신청해주세요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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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5
Farmmorning
누구 노래인지는 몰라도 옛날 노래 "농부가 좋아"인터넷 에서 찾아 따라 부르곤 한답니다
6월 11일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일직 저희집옆도로건너 가드레인밖에 과수나무사이로 어제고구마 파든작업에이어서 아침 일직작업할수 있는 날씨여서 오늘 마무리 하게 되었음니다, 고구마 저희 농사가 풍년도 흉년도 그저 평균치로 되어서 저희가 금년도 가족이 먹는데는 이상무 임니다, 한편 가장자리에 자두 나무한주 있는데 첨부사진처럼 병충해 투성인것발견 이나무밑둥이에서부터 좀벌레 구멍 또나무진 덩어리까지 1500센치높이까지 껍질도 갈라지는등 그리하여 와이어 부러쉬(쇠솔)구입후 나무기둥을 청소후에 외부용 수성페인트,스미치온, 엘상,석회유황합제, 물(종이컵하나) 이렇게 고루배합후 높이1500센치 까지 도색 처리 하였음니다, 이제 추후 지켜보면 알겠지만 당분간 나무가 회복 될것으로 믿고 훗날 결과 보고 드리도록 하겠음니다,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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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