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또 표고버섯 종균 넣을 달이 되었네요.비가 자주 내리는 바람에 산에서 이제 가져온 참나무들입니다.열심히 해 봐야겠지요~^^표고목 세우기도 하고 있네요~^^
3월 2일
23
22
1
Farmmorning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한번 시범 삼아 해보세요.
3월 14일
3
1
우리동네는지리산고랭지 흥부골 포도 유명 합니다 해발이 높아 낮과밤 기온차가 심해서당도가높아맛이 아주 좋습니다 많은 사랑부탁 드립니다 !
8월 20일
12
오늘은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는 불렀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합니다.
처서에는 몇가지 속담이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간다".
"처서에 뿌린 씨앗은 가을에 거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툴어진다".
폭염에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서늘한 가을에 들어서는 시기라 이런 속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서히 벌초준비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갈퀴3개. 낫3개. 예초기날10개. 스프링에랑 기어에 넣을 구리스 1회용6개. 예초기 기름은 지난번에 오일을 섞어서 피티병 4개에 담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줄날도 준비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산소마다 석물을 해 놓으셔서 낫으로 돌주변 풀을 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 예초기 한대는 줄날을 끼울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줄날로 상석이나 망주, 둘레석 주변을 하면 낫으로 일일이 풀을 벨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예초기날은 일본산이 확실하게 좋긴합니다만,
요즘 일본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중국산은 쇠가 물러서 좋지 않고,
국산은 2,000원 정도합니다.
그래서 자주 갈고 사용하기에 국산을 사용합니다.
어차피 바위나 산소에 있는 석물에 부딫히면 날이 휘어져서 못쓰게 되거든요.
시골에 어른들께서 사용하시던 갈퀴가 이빨이 다빠져서 제대로 풀을 긁어내지 못하네요.
낫도 조선낫이 여러개나 있고,
왜낫도 이빨 파진것이 몇개나 있답니다.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시고 매년 꺼내 쑥돌에 갈아서 쓰라고 내놓으시네요.
모두다 고물로 없애야 할 물건들이죠.
저희는 오로지 벌초를 위해서 예초기가 3대나 준비를 했답니다.
예초기란 기계가 무지 무서운 기계거든요.
위험요소가 많죠.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큰사고가 날수 있는 기계거든요.
안전모를 써야하고,
보안경은 꼭 필수고요.
무릎에 각반도 차야 합니다.
특히 처음에 시동걸 때는 옆에 사람이 없어야 안전하거든요.
예초기 작업할 때에는 멀리 떨어져서 갈쿠리질을 해야하죠.
저희 고향에는 모든 묘가 자갈이 많답니다.
원래 산에 돌이 많아서 돌멩이가 많이 튀거든요.
산소에 다닐 때마다 자갈을 주워서 치워도 비에 흙이 떠내려가면 또 자갈이 생긴답니다.
지난번에 모자를 썼는데도,
이마에 돌멩이가 날라와서 상처를 남겨주네요.
손잡이안에 스프링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열이 많이납니다.
가끔씩 구리스를 발라주어야 열이 나지 않고 녹도 슬지 않는답니다.
기계는 가끔씩 기름치고,
조여주고,
닦아주어야 오래 쓴다고 하잖아요.
수리점에가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니까,
내손으로 고장이 아닌 간단한 것은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벌초 날자를 진즉 잡아서 사촌들과 소통하게 단톡방이 있어서 진즉 통보를 했습니다.
항상 추석명절 2주전에 하거든요.
올해는 9월1일로 정해서 지난 설명절 성묘할 때 전달을 했답니다.
산소가 워낙 크게 만들어서 하루에 다 할려니까 지치더군요.
총 10군데를 해야하거든요.
원래는 종중간에 조상님들 산소를 나누어서 벌초를 하기로 했는데,
모르쇠해서 결국은 종손인 제몫으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한쪽은 전주에 있는 사촌과 조카들이랑 벌초일 한주앞에 새벽에 내려가서 한답니다.
간단하게 김밥 몇줄 사고,
산소에 쓸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시원하게 어름물 얼려서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두번 나누어서 하니까 편하게 할수 있답니다.
물론 전주에 있는 사람들은 두번이나 수고를 하죠.
그래도 불평없이 잘 따라한답니다.
감사할 뿐이랍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집에서 점심을 준비해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삼겹살과 추어탕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동안은 집에서 점심을 해결할려고 했죠.
근데,
30여명이 그 뜨거운 여름에 점심 한끼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삼겹을 10근사면 조금 서운한듯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후 부터는 점심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경비도 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적게 든답니다.
그냥 말없이 맏형인 제말을 잘 따라준 사촌들과 조카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대신 저는 수시로 제초제도 가끔씩하고,
산소를 들여다보곤 합니다.
1조카들이 벌초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저희 애들만 참석을 합니다.
제가 조카들한테 벌초에 참석하라고 전화를 한다고 했더니 아내가 삼촌들이 다 참석하니까 그냥 두라고 말리네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들어서 벌초할 때 더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밑으로 손자들 한명도 빠지지않고 참여해주어서 즐겁게 할수 있답니다.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형제는 점심식사라도 하라고 돈을 부치곤 합니다.
팔불출이지만,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다들 아래동네 유선생네 아들들 본받으라고 한답니다.
오늘은 벌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벌초를 하고,
제사도 모시고,
차례상도 차리고,
시제도 모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오래 제사모시고,
시제 모시고,
제사 모실런지 모르겠지만,
집집마다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변에 벌초 때마다 복잡한 집들이 주변에 많죠.
벌초 때문에 하루 다녀가는데 얼마나 힘듭니까?
그냥 용돈 얼마 보내주면 편하겠죠.
그래도 고향도 찾아볼 겸,
성묘도 할겸해서 다녀간 형제들이 참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저희도 저희대까지는 도리로 생각하고 벌초를 합니다.
제 후손들한테는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때가서는 알아서 하겠지요.
우리만 안하면 큰흉이지만,
모든 집들이 다안하면 흉이 아니겠지요.
아마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태풍 종다리가 지나갔는데도 더위를 물러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벽 공기는 분명 달라졌더군요.
지금은 찜통더위 같네요.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8월 22일
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일직 저희과수나무 순회중 밤나무밭을지나다 떨어진밤 3k정도 주어 왔음니다.한편 첨부사진처럼 저희창고옆 대추나무에다 사과대추나무햇순 채취후 기존대추나무가지 5개소 선정 그장소에 녹지접시행해 보았음니다.또 잠시여타 시간내어서 저희앞마당 가장자리에파종된 배추무우에 살충약 분무는 이제 처음이였어요. 또 다음에는 저희집앞 삼거리 주변에 있는 무궁화나무에다 저희가 미리준비한 겹무궁화(블르빙 프렌치)가지를잘라 삼거리 무궁화나무에 접목하고선 습도유지를 위하여 비닐봉투 를 쒸어 마감처리 하였음니다.
9월 13일
11
2
Farmmorning
이 꽃의 이름이 아롱아롱 기억이 날듯말듯 하네요 저희 산에서 넘 예뻐 작년에 캐다 심었는데 올해도 피어 주었네요 잎도 예쁘고 꽃도 예쁜데 꽃에게 미안하네요 이름도 모르고 주인님이 키우고 있으니 알려주세요
7월 4일
45
46
1
Farmmorning
아침에 혹시나 태풍 올까봐 고추나무 유인끈으르 묶고
홍고추 수확하고 노지배추 몇 포기 보식했습니다.
오전에 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 서류 신청하고
농협마트에서 막걸리
창고에서 봄에 받은 퇴비결재하고 농약구입해서 하우스로
왔어 막걸리 한 잔 합니다.
요즘 특별히 바쁜일이 없어서 가을 분위기를
감상 하면서 막걸리 옆에두고 심심한 시간
보내고 있는데 산불감시도 시험이 있다나해서 산림청 홈페이저 열어서 정보 좀
알아 볼려고 합니다.
흐린 날이지만 덥습니다.
명절 앞두고 건강 관리 잘
하세요.
9월 12일
14
6
Farmmorning
귀농 귀촌 생각하시는농부님 사람만잘만나면된니다
외 저도퇴직하고바로농촌와서잘살있음 저는남지에서 고구마 삼백평 고추조금 양봉20봉하고있음
7월 5일
6
1
두더지잡기?
바람에 나무가 뿌러져 죽나~
생각했더니 아니네요
두더지가 하두 디집고. 다녀 나무가 말라죽은것
익사 시킬려고 시험삼아 물주입합니다.
어쩌다 찾은 구멍은 물주입 한정없습니다.
다섯차 5톤 효과는 글쎄요..
도망갔겠지요~ ㅋ
8월 27일
5
2
Farmmorning
오늘아침나갔더니불루베리밭둑에베어버린지삼년지나썩어가고있는참나무밑둥에서버섯이피었네요~찍어서검색해보니팽이버섯으로나오는데남편이냄새맡더니먹어도될것갔다고는하는데먹어도될지우짤지요그냥버릴까요~아시는분있을까요~
7월 19일
83
111
8
Farmmorning
동네 지인이 놀고있는 산밑 밭을 소개 해 주시어 관리겸 농사를 시작 합니다
지금은 파종한 마늘을 6월경 추수할 계획으로 진행 중~
산밑이라 마을과 온도차가 있어 날자가 좀 늦어요
올5~6월 마늘 첫수확 기대하며~~^^
4월 29일
6
Farmmorning
진달래 꽃을 보기가 이젠 잘 안보여요
우리 고유에 꽃을
벌목 을 하면서 자꾸만 사라지는것 같아요
예전만 해도 산에 진달래 꽃이 참 많이 있어서요
산꼭대기 에 핀 진달래 보러 올라가서 사진 찍어서 왔어요
넘 이쁘네요
4월 5일
6
1
Farmmorning
크래프트풍기! ^^탐미여행 플러스* in 소백산자락^^ 농촌관광에서 맛 보세요~^^
열심히 키워서 상품으로 나오면 자식 키운듯 행복하답니다~^^행복한 밥상^^
6월 15일
13
3
Farmmorning
어제.초복날.마을회관에서
주민들하고.삼계탕먹었읍니다
그리고.고추첫물60키로수확해서.하우스안에서숙성시키고있읍니더ㆍ
회사출근관계로.사진은
올리지못했읍니다.
7월 16일
4
직장 다니며 산속 2만평 임야를 개발하여 두릅 엄나무 도라지 사과 사과대추 그리고 고추 고사리 등등 농작물을 재배하며 노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여 건강한 농원으로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월 1일
26
32
Farmmorning
연동하우스비닐 (피복)씌운것 4개월지나 이렇게 천공이생겨 비가 세는데~~~
제작사는 비닐은 이상이 없다는데~~
비닐은 0.1mm 삼중장수비닐인데~~~
연동하우스 농사를 하시는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7월 22일
7
10
Farmmorning
산감씨 수확했어요
내년에 파종합니다
요놈이 날 먹여 살려요
11월 26일
19
21
Farmmorning
생우슬!본인이 산에서 직접캠
1월 3일
17
3
Farmmorning